-
2024.02.03 15: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LX3)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자동차 유튜버 우파TV가 게재한 영상을 살펴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앞서 출시된 신형 싼타페나 기아의 전기 SUV EV9 등과 같이 박시한 스타일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전면부는 사각 형태의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 및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공기 흡입구도 현행 모델에 비해 더 커져 보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새로운 플랫폼을
-
2024.02.02 16: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연초부터 북미시장에서 현대자동차를 앞서고 있다. 기아는 지난 31일 시총에서도 현대차를 러 주목을 받았다.기아와 현대 북미법인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 1월 북미지역 판매량이 5만1,090대로 4만7,543대의 현대차를 3,500여대 가량 앞섰다.기아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7%가 줄었지만 현대차는 9%나 감소했다. 1월의 경우, 전월 연말 마감으로 인한 무리한 판매 확대 영향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지는데 현대차가 기아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다.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는 현대차가 전년대비 11.6% 증가
-
2024.02.02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이 올해 7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행거리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캐스퍼 EV는 라이벌 모델로 꼽히는 기아 레이 EV에 적용된 35.2kWh 배터리보다 용량이 더 큰 48.6kWh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레이 EV보다 훨씬 긴 32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다른 차량에 비하면 많은 주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도심에서 타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주행거리다.캐스퍼 EV는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
2024.02.02 15: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뛰어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아의 차량을 2월에 구매하면 인도까지 얼마나 걸릴까?기아가 공개한 2월 납기표에 따르면 1월과 마찬가지로 세단과 경차는 다른 모델에 비해 비교적 빨리 차량을 받을 수 있다.먼저 경차 모닝은 5-6주면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RV모델인 레이는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단, 레이 EV모델은 최대 6개월이 소요된다.세단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 아반떼의 인기에 밀린 탓인지, K3는 전사양 4~5주 가량이 걸리며 중형 모델인 K5는 전 모델 최대
-
2024.02.02 10: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야심차게 출시했던 EV5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로, 출시 당시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예상치의 절반 가격인 2만700달러(2,683만 원)에 출시했다.이러한 가격은 중국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 Y의 판매가격인 3만7000달러(4,904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며 BYD의 소형 전기 SUV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그러나 EV5는 11월 104대, 12월 347대가 판매되며 두달 동안 겨우 451대가 판
-
2024.02.02 09: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금)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
-
2024.02.01 22: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월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지난달에 이어 노후차 조건을 이어간다. 최초 등록일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중고차, 타사차 포함)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GV60, G80 EV, GV70 EV 30만원을, 포터EV와 마이티, 파비스 등을 구입할 경우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H 패밀리 조건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中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
-
2024.02.01 16: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608대, 해외 20만73대,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4,9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5.3% 증가, 해외는 2.0%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9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517대, 쏘렌토가 2만1,346대로 뒤를 이었다.먼저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4만4,608대를
-
2024.02.01 15: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2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아반떼와 싼타페의 대기줄은 여전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의 2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4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N라인 모
-
2024.02.01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컨셉트카로 선보인 고가의 전기 스포츠카, 엑스 컨버터블이 실제로 출시된다.엑스 컨버터블은 지난 2022년 캘리포니아에서 공개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의 마지막 모델이자 제네시스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카로, 제네시스의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을 결집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바탕으로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을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콘셉트 모델이다.실제로 양산 요청이 가장 뜨거웠던 모델이기도 하며, 세계적 차 디자이너인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기아
-
2024.02.01 10: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이번 달 11일 열리는 미국 최고 인기의 프로스포츠 NFL의 최종 결승전 인슈퍼볼 중계에서 3열 전기 SUV EV9 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다.60초 분량의 이번 광고에서는 EV9이 미국에서 주요 자동차사 최초로 출시한 3열 전기 SUV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슈퍼볼은 최근 10여년간 미국에서 연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스포츠 경기로, 시청률 또한 어마어마하다.특히 단판으로 진행되는 경기 특성상 메이저리그 월즈시리즈나 NBA 파이널 등과는 시청률이 비교가 되지 않는 만큼, 이 경기의 광
-
2024.02.01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양산형 프로토타입이 발견된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현재 타스만은 다양한 예상도와 상상도, 스파이샷 등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는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크다.자동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최근 국내외에서 포착된 타스만 프로토타입 모델을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픽업트럭 특성상 국내보다는 북미시장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텔루라이드
-
2024.02.01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LX3)의 테스트카가 국내·외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총 4만2,543대가 판매되는 등 경쟁력 높은 가격대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준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는 여기에 최근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추가, 오는 2025년 1월 양산을 목표 풀체인지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
-
2024.02.01 06: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현대차 그랜저에 맞설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받는다.유튜브 채널 갓차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를 공개했다. 특히, 그릴과 범퍼 등 디자인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전면부를 풀체인지 수준으로 뜯어 고친 모습이다.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반영됐다.전면부를 보면 기존의 가로형 헤드램프는 최근 기아 신차들처럼 세로형으로 변경된 모습이며, 내부 그래픽도 큐브타입 LED 램프 구성으로 패
-
2024.01.31 20: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지난 2001년 이 후 처음으로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의 주가는 이날 전날 대비 5.00% 상승한 10만2,900원으로 마감했다.기아 시총은 41조3,703억원으로 41조1,640억원으로 마감한 현대차를 뛰어넘었다. 현대차는 이날 2.42% 상승한 19만4,600원을 기록했으나 기아의 상승세에 밀리면서 코스피 시총에서 7위로 밀려났다.지난해 초 기아 시총은 24조9,298억 원으로 33조5459억 원의 현대차보다 8조6,000억 원 가량 낮았으나 1년여 만에 현대
-
2024.01.31 16: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준중형 세단 'K4(K3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새롭게 목격됐다.최근 자유로에서 포착된 기아 K4는 지난 2018년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최신 패밀리룩인 세로형 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 디자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 차명도 기존 K3에서 K4로 변경된다.전면부는 최근 출시된 기아 모닝 풀체인지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를 닮은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아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
-
2024.01.31 11: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게재된 스파이샷은 기존에 공개된 예상도나 모하비의 외관을 기반으로 한 테스트뮬과 달리 타스만 고유의 차체를 가진 양산형 프로토타입 모델로 보인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을 따르면서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텔루라이드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모습이다.또한,
-
2024.01.31 08:16
[M투데이 온라인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신형 기아 쏘렌토의 북미 가격이 공개됐다.2024 기아 쏘렌토의 기본 트림의 가격은 이전 세대 대비 1,060달러(약 140만 원) 오른 31,990달러(약 4,250만 원)부터 시작한다.특히 최상위 트림 중 하나인 X-Pro SX 프레스티지 AWD 트림은 이전 세대 대비 3,400달러(약 450만 원)를 인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기아 쏘렌토는 2023년 미국 시장에서 6개 트림으로 판매되었지만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트림을 9개로 늘렸다.전륜구동 트림
-
2024.01.30 15:3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의 스파이샷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탑재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현행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은 모델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면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국내에서는 비싼 휘발유값으로 인해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차량 가격이 일반 내연기관에 비해 3~400만원이 비싸지만 유류비 절약으로 충분히 비싼 가격을 상쇄할 수 있으며 친환경 차량으로
-
2024.01.30 13: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요즘 핫한 차가 하이브리드차다. 한동안 대세몰이하던 전기차는 충전 문제, 추위, 화재 위험에 노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사라졌다.디젤차는 거의 퇴출돼 버렸고 가솔린차는 한 번씩 요동치는 기름값 때문에 늘 불안감이 상존한다.결국 차량의 안정성과 연료비 걱정이 덜한 하이브리드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이전에는 가솔린차보다 300-500만원 가까이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맘이 내키지 않았으나 요즘의 이런 상황들을 감안하면 충분히 하이브리드에 투자할 만 하다.하이브리드 차량은 토요타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시장을 주도
-
2024.01.30 09: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지난 해 EV데이에서 공개한 새로운 전기세단, EV4의 출시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기아는 올해 상반기에는 EV3, 연말에는 EV4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지난 25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EV4의 출시 연기를 밝혔다.주 부사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는 기아차의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중장기적으로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EV3, EV4, EV5는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우리는 이 세 가지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