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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8:2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이탈리아 알파로메오의 가까운 친척 마세라티가 브랜드 첫 SUV 르반떼를 선보이는 등 전세계적으로 SUV 붐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장 수요에 맞게 알파로메오도 이에 동참한다.알파로메오는 2016 LA 오토쇼를 통해 브랜드 최초 SUV 스텔비오(Stelvio)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스포츠카와 같은 비율을 자랑하는 스텔비오의 보닛 아래에는 V6, 직렬4기통 두 종류의 가솔린엔진이 탑재되며 8단 자동변속기로 뒷바퀴 혹은 네바퀴를 모두 굴린다.2.9리터 V6 엔진(콰트로폴리오)에는 두 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되며 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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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4: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전륜구동 세단 K7의 한정 판매 모델을 선보인다.21일부터 5,000대 한정 판매에 돌입하는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K7의 주력 모델인 2.4 및 3.3 두 개의 가솔린 엔진과 2.2 디젤 엔진 총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한정 판매 모델은 전 라인업에 풀 LED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돼 HID 헤드램프로만 구성된 K7의 상품성에 날개를 달았다. 또한, 단일 옵션으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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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0:3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재규어의 브랜드 최초 SUV F-PACE가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2016 Women’s World Car of the Year)' 협회가 선정한 '2016 올해의 차'와 '올해의 SUV(Women’s World SUV/Crossov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는 전세계 14개국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단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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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09:5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롤스로이스가 '2016 월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2016 Walpole British Luxury Awards)'에서 '최우수 영국 럭셔리 공예술(Best British Luxury Craftsmanship)'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는 영국 경제에서 해마다 320억 파운드 이상을 차지하는 럭셔리 산업군 중 탁월함과 리더십으로 귀감이 되는 개인 및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월폴 회장이자, 영국 해롯 백화점 디렉터인 마이클 워드(M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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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11:5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부터 2017년형 SM3를 시판한다고 밝혔다.2017년형 SM3는 고급성이 향상된 인조가죽 및 최고급 가죽시트 적용과 개선된 안전 사양, 신규 컬러 등을 적용, 상품성을 높였다.또, 가솔린 PE 트림과 SE 트림은 가격을 20-40만 원을낮추고 LE 트림과 RE 트림은 반대로 20-40만 원을 높였으며 디젤 트림은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때문에 인기 트림의 경우, 종전대비 평균 20만 원 가량이 인상됐다.2017년형 SM3는 기존에 비해 폭이 넓어진 크롬라인을 라디에이터그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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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17: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 AMG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일부터 2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AMG 퍼포먼스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AMG GT를 포함해 슈퍼세단 AMG CLS63, 고성능 스포츠세단 AMG C63·C63S, 로켓 해치백 AMG A45 등 총 9대의 차량이 준비됐으며, 6명의 국내·외 카레이서들이 프로그램을 이끈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이벤트에 약 1,100여명의 메르세데스 AMG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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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4: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4월 기아자동차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의 출고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국산 서브 컴팩트 SUV 시장은 4파전을 맞았다.니로 출시 전 소형 SUV 시장은 쉐보레가 선견지명으로 트랙스를 선보인데 이어 르노삼성 QM3 그리고 쌍용 티볼리가 가세하며 삼국 전쟁을 벌여왔다.가격대는 다르지만 수입차 시장 또한 소형 SUV 세그먼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가장 몸집이 큰 국내 업체 현대자동차도 이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앞으로 더욱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가까운 미래에는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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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3:0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포르쉐가 LA 오토쇼에서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신형 911 RSR 레이싱카를 전세계 최초 공개한다.이그제큐티브는 롱휠베이스를 뜻하며, 4인승 모델인 파나메라에 적용돼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는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총 4가지 버전으로, 1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옵션사양을 갖췄다.포르쉐는 신모델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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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0:2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캐딜락이 프로골퍼 김지현(25세) 선수를 크로스오버 XT5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지현 선수는 앞으로 XT5의 공식 차량 스폰서로서 향후 지속적인 후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캐딜락 XT5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XT5는 새롭게 개발된 캐딜락 크로스오버 아키텍처에 기반한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기존 중형 SUV모델 SRX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편의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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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4:2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곧 개막하는 LA오토쇼에서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폴크스바겐 골프는 현재 7세대 모델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0일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했다.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며 가솔린 1.4 TSI 모델은 1.5로 배기량이 커졌으며, 제논 헤드램프 대신 풀 LED 헤드램프를 탑재하게 된다.실내·외 디자인에도 소소한 변화가 이뤄졌으며, 배기량이 커진 엔진은 10마력 상승한 150마력을 발휘한다.변속기는 6단 듀얼클러치에서 7단으로 변경됐으며, 트래픽 잼 어시스트, 도심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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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3 11:2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GLE 쿠페와 GLS로 SUV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GLE 쿠페는 SUV GLE의 쿠페형 모델로 날렵한 측면부 뷰가 특징이며, GLS는 BMW·아우디가 대항할 모델 조차 보유 못한 풀사이즈 SUV다.GLE쿠페와 GLS 두 모델에는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파워를 발휘,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네바퀴를 모두 굴린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두 모델의 합류로 총 6개의 SUV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으며, 연내에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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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3 09:0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신형 E클래스의 막강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데스 벤츠가 D세그먼트 C클래스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메르세데스 벤츠는 E클래스 뿐만 아니라 기함 S클래스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국내와 글로벌 대형차 수요에서 라이벌 BMW 7시리즈를 완전히 압도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반면, 유독 컴팩트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 시장에서는 BMW에게 밀리고 있다.이 분야는 BMW가 가장 잘 해내고 있는 전문 시장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BMW 3시리즈와 4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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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04:5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V형 12기통 엔진만 고집했던 1940~50년대 페라리는 1965년 창업자 페라리 엔초의 장남 애칭을 따서 만든 서브 브랜드 디노(Dino)의 첫 모델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당시 그 어느때보다도 자동차 경주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페라리는 F2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량이 필요했고, 젊은 나이에 요절한 페라리 엔초의 장남 페라리 알프레도의 애칭을 따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이렇게 탄생된 디노에는 V12엔진대신 V6 엔진이 탑재, 오늘날 V8엔진을 사용하는 베이비 페라리의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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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17:0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일본 토요타가 새로운 박스카 루미와 탱크를 출시했다.루미와 탱크는 외관만 다를뿐 완전히 동일한 쌍둥이 차량으로 토요타 bB의 후속 모델이다.1리터급 엔진이 탑재된 루미와 탱크는 일본에서 경차로 분류돼 육아에 전념하는 가정을 비롯 다양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모델이다.이 두 모델은 다양한 시트레인지로 폭넓게 실내 공간을 활용한다.뒷좌석을 최대한 후방밀착시 앞좌석과 뒷좌석 승객간 거리 1,105mm를 확보하게 되며, 폴딩시 기내용 캐리어 가방 4개, 골프백, 자전거까지 탑재가 가능하다.뒷좌석은 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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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14:5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경제적인 준대형 세단 K7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올해 1월부터 판매된 K7은 현재 2.4 및 3.3 두 종류의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판매중이며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 K7 하이브리드는 고속 주행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플랩을 폐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과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신규 적용, 16.2 km/리터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K7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액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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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14:0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국내서 가장 인기있는 수입 미니밴, 토요타 시에나(Sienna)가 2017년 형을 선보일 예정이다.토요타 시에나는 기아 카니발, 혼다 오디세이 등과 경쟁하는 모델로 7명이 탑승 가능한 차량이다.해외에서는 이미 상품성 개선 모델이 선보였으며, 국내에도 신모델이 입항돼 판매 개시를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국내에서 만나보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폴크스바겐 사태 이후 환경부의 인증 심사가 까다로워져 통과에 긴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 시에나를 계약하면 내년 1월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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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09: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가 실시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이 좋은 인상을 남겼다.아우토빌트의 이번 비교평가는 두 하이브리드 차량의 공간, 환경(이산화탄소 배출량, 공차중량, 주행소음 등), 주행성능, 파워트레인, 비용, 등 7가지 항목에 대해서 총 750점 만점으로 진행됐으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7가지 항목 중 5가지 항목에서 543점을 기록, 529점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아우토빌트는 독특한 모습의 프리우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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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8:1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SUV 차량들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 가운데, 올해도 다양한 수입 SUV 모델들이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들겼다.올 한해 40여 대에 가까운 수입 신차가 데뷔했으며, 그 중 SUV 모델은 16대로 2016년에는 유독 개성있는 모델들이 많이 등장했다.丙申年이 두달 남짓 남은 지금, 수많은 스포츠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한 개성 넘치는 SUV들의 행보를 밟아봤다. 그들은 지금 잘 지내고 있을까?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전세계 최초의 양산형 컨버터블 SUV로 이만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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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1:1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재규어 코리아가 F타입 SVR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 '2016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2016 JAGUAR RACE ACADEMY LIVE)'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다.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는 영국에서 개발한 서킷 주행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규어만의 독보적인 레이싱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중 하나로 평가받는 F타입 SVR 모델을 비롯한 F타입 라인업과 XE, XF, XJ 그리고 브랜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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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0: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조이워크(Joy Walk)를 오픈했다.조이워크는 길이 약 96m, 높이 약 6m 규모로 드라이빙 센터 건물과 주행 트랙을 연결하는 다리 형태로 고안돼 서킷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방문객들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트랙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조이워크에는 관람석 뿐만 아니라 아늑한 휴식공간도 마련돼 휴식을 취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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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0:0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첫 빅데이터센터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 구축, 미래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한다.빅데이터는 커넥티드카의 자율주행 구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과 상품성 향상, 고객 마케팅, 경영 의사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된다.점차 세계 주요 지역에 빅데이터센터를 확대해 정보 분석 및 활용 능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구이저우성 내 '빅데이터 산업 특화 국가급 신구'인 '구이안신구(貴安新區)'에 빅데이터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