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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17: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기 대형 SUV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테스트뮬이 스웨덴 현지에서 눈길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첫 선보인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과 일부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위장막으로 두텁게 가려놓은 만큼 가장 큰 변화를 보인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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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14: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 SUV라인업의 막내 캐스퍼의 돌풍이 거세다.캐스퍼는 현대자동차의 8개 SUV 라인업 가운데 사이즈가 가장 작다.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SUV 중 유일하게 경차로 분류된 차량이다.캐스퍼는 현대차의 다른 차량들과는 좀 다른 곳에서 생산된다. 현대차 공장이 아닌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조성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위탁 생산된다.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차 생산을 시작한 후 약 6개월 만인 지난 11일 누적 생산대수 2만34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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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7: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월 봄맞이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N, 아반떼N, 코나N을 대상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지난달에 이어 동일하게 이어간다.친환경차는 기본 할인은 없고, 세이브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 더 뉴 싼타페 HEV, 아이오닉 5는 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뉴 그랜저 HEV, GV60,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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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6: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2월내수시장 판매량이 5만3,01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가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1.3%가 증가, 출고난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내수에서만 현재 약 48만대의 출고가 밀려 있어 판매 증가는 생산이 그만큼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현대차는 지난 2월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총 30만 4,613대를 판매,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4%가 늘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아이오닉5, 캐스퍼, 스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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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3: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반도체 부족난 속에서도 미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5만2,424대로 전년 동기대비 8%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2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9% 증가한 10만296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엘란트라(아반떼)가 6,78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 팰리세이드가 7,408대로 17%, 투싼이 1만2,928대로 37%, 베뉴가 2,176대로 16%가 각각 증가했다.픽업트럭 산타크루즈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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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4:37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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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0:08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기아 북미법인이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한 신차 공급난을 틈타 편법적으로 가격을 올린 북미 딜러 단속에 나섰다.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차와 제네시스 북미법인은 최근 자사 딜러들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차량 가격을 공식 스티커 가격보다 훨씬 높게 판매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행위"라며 이를 중단할 것을 강력 경고했다.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딜러들의 이같은 행위가 적발될 경우, 차량 할당량 축소와 광고 혜택 및 기타 인센티브를 줄이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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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10: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완성차업체들의 출고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반도체 부족문제가 계속되면서 올들어 생산량이 20% 이상 급감한 반면 갈 데 없는 신차 수요는 갈수록 밀려들고 있다.지난 1월 현대자동차의 내수 출고량은 4만6205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1%나 줄었다. 댓수로 약 1만3천대가 가량 생산이 감소했다. 기아도 1월 출고량이 3만7038대로 전년대비 약 4,500대가 줄었다.양 사의 2월 출고량 역시 1월과 비슷한 20% 안팎의 감소세가 예상된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생산이 전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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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17: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월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이어간다.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N, 아반떼N, 코나N을 대상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제공한다.친환경차는 기본 할인은 없고, 세이브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 더 뉴 싼타페 HEV, 아이오닉 5는 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뉴 그랜저 HEV, GV60, G80 EV, 넥쏘는 30/50만원,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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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16: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현대차는 2022년 1월 글로벌 판매실적이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28만2,204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3% 줄어든 4만6,205대를 판매했다.세단 라인업은 아반떼 5,437대, 쏘나타 2,036대, 그랜저 1,806대 등 총 9,300대가 판매됐고, R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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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2 07:47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자동차의 2022년 1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4만7,8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1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지난 12월에 비해서는 7% 감소했다.차종별로는 아이오닉은 51% 증가한 1,415대, 코나는 7% 감소한 4,892대, 팰리세이드는 12% 증가한 6,334대, 싼타페는 16% 감소한 7,354대, 투싼은 64% 증가한 1만3,085대, 베뉴는 70% 증가한 2,290대,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는 2,820대가 판매됐으며 친환경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가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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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5: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시장 독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반대로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외자계 3사의 점유율은 10% 초반 대까지 떨어져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지난해 국산차 5사와 수입차 판매량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 양사 내수 판매량은 126만1,854대로 국산차 5사 판매량 143만3,150대의 88.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4.6% 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72만6,838대로 전년대비 7.7%, 기아는 53만5,016대로 3.1%가 각각 줄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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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6: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품귀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신차는 물론 중고차까지 차량부족으로 아우성이다.지난해 10월 기아 K8 구매 예약을 한 A씨는 넉 달째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달 초 대기 순번이 1번으로 앞당겨졌지만 좀처럼 출고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수소문해 본 결과 ADAS용 반도체 소재 공급이 안 돼 생산을 못하고 있으며 언제 인도가 가능할지는 모른다는 답을 들었다.현대차와 기아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이런 문제로 출고가 4월에서서 길게는 1년2개월까지 지연되고 있다. 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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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23: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2021년 미국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브랜드의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은 148만9,055대로 전년도의 122만4,758대보다 21.6%가 증가했다.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의 141만5,655대보다 7만3천여 대가 많은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19% 증가한 73만8,018대, 기아는 19.7% 늘어난 70만1,416대,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는 203% 증가한 4만9,621대를 각각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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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6: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2021년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에 비해 3.9% 증가한 389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32%가 늘어난 약 20만대로 증가세를 견인했다.이는 2021년 목표로 제시했던 400만대에는 11만대가 못 미치는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내수가 72만6,838대로 전년 동기대비 7.7% 감소에도 불구, 해외 판매가 316만4,143대로 7.0%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약 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반도체 칩 부족으로 일부 공장 가동 중단과 인기 차종들의 출고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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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0: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사상 최대 미국 연간 판매량을 경신했다.1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9만4,665대로 전년동월대비 9.0% 줄었다. 11월 판매량을 발표한 7개 업체의 판매량이 20.8%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다.그러나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만대 이상 판매해왔던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10만대를 넘기지 못했다.현대차는 전년동월대비 20% 줄어든 4만4,345대를 판매했다.투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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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09: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출고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먼저 지난달 별도 공지로 바뀌었던 현대차의 준중형급 SUV 투싼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공급 부족으로 이달 가솔린 모델이 6개월 이상, 디젤모델이 8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며 하이브리드는 모던과 프리미엄 트림이 6개월,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7~9개월, N라인은 3개월 소요된다.엔트리급 SUV 캐스퍼는 터보 엔진부품인 터보차저 공급 부족으로 4~5.5개월, 싼타페는 세타3/디젤 엔진 ECU 소자 부족으로 하이브리드는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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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6: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두 달 연속 두 자릿 수 감소세를 기록했다.현대차는 2021년 11월 글로벌 판매가 국내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31만2,60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4%, 해외는 18.4%가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지난 10월에도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대비 20.7%가 감소, 두 달 연속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1-11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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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2: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하겠다”며 “올해 차량을 구매했으나 내년 상반기에 차량이 출고되는 소비자들도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개별소비세 인하조치는 승용차를 구매하면 개소세 5%와 교육세(게소세액의 30%), 부가가치세가 붙는데 이 중 개소세를 3.5%로 30% 인하하는 것이다.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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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2: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차들이 운행 중단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불안해진 디젤신차 구매 계약자들이 디젤차를 포기하고 LPG나 가솔린차로 갈아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요소수 공급대란으로 불안감이 높아지자 디젤차 구매 계약자들이 LPG차량이나 가솔린차량으로 전환을 요청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4월 출시된 현대 스타리아는 디젤차량 계약비중이 80%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지만 최근 요소수 공급문제가 불거지면서 LPG차량으로 계약이 몰리고 있고, 일부 디젤차 계약자들도 LPG차량 전환을 요청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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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7: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에도 미국에서 선전했다.2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11만4,128대로 전년동월대비 415대 감소했다. 10월 미국 신차 판매량이 22.0%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다.그 결과 현대차그룹의 1~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128만9,608대를 기록,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122만2,314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1.1% 줄어든 5만6,761대를 판매했다. 엘란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