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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M, 소프트웨어 문제로 2024년형 '쉐보레 콜로라도·GMC 캐니언' 판매 중단

  • 기사입력 2024.02.21 09:04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쉐보레 콜로라도
사진 : 쉐보레 콜로라도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1만5,000대에 달하는 2024년형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의 판매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GM의 글로벌 기술 커뮤니케이션 담담 부사장인 브랜디 베이커(Brandee Baker)는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차량이 간헐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문제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판매 중지 조치는 지난해 터치스크린 및 충전 문제가 발생한 쉐보레 블레이저 EV 이후 두 번째다.

GM의 대변인은 "소프트웨어 팀을 강화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개발 및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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