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 태양열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토너커버(픽업트럭 짐칸에 장착되는 덮개)가 장착될 전망이다.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미국 경량트럭용 토노커버 전문 제조업체 워크스포츠(Worksport)는 포드 F-150 라이트닝에 자사의 태양열 토너커버 솔리스(SOLIS)를 적용하기 위한 초기 계획 단계에 들어갔다.
워크스포츠는 이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태양열 토너커버가 일부 조건에서 최대 10마일(약 1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솔리스 커버의 준비는 거의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탑재될 COR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