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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땡 잡았네”. 홀인원 한 잘라토리스, 제네시스 GV80 부상으로. 캐디도 GV70 EV 받아

  • 기사입력 2024.02.17 08:10
  • 최종수정 2024.02.17 22:1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잘라토리스가 16일(현지시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184야드 파3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후 캐디 조엘 스톡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잘라토리스가 16일(현지시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184야드 파3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후 캐디 조엘 스톡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한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와 캐디인 조엘 스톡(Joel Stock)에게 제네시스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잘라토리스는 16일(현지시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184야드 파3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PGA 투어에 따르면 이번 홀인원은 뉴욕주 윙드풋에서 열린 2020년 US오픈 파3 7번홀에 이어 그의 프로 경력 중 두 번째 홀인원이다.

매일 14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 카드를 기록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제네시스 GV80, 동반한 캐디에게는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16번 홀에서도 매일 동일한 규정이 적용되며, 플레이어에게는 제네시스 GV70, 캐디에게는 제네시스 GV60이 제공된다.

허리 수술을 받고 PGA 투어에 복귀한 잘라토리스는 이날 1언더파를 쳐 이번 대회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총 상금 2천만 달러(267억 원)가 걸린 이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24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만 달러(53억4,200만 원)와 2025년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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