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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되면 대박친다! 4세대 신형 이쿼녹스 실물 이렇게 생겼다

  • 기사입력 2024.02.06 09:5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의 인기 SUV, 이쿼녹스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쿼녹스는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지만, 현행 3세대 모델의 경우, 2018년에 국내 출시됐기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비해  다소 뒤쳐진다. 

이번 4세대 모델로 돌아온 신형 이쿼녹스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처럼 GM의 최신 디지털화를 감행하는 등 국내에서도 통할 수 있는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외관의 경우 스포티한 느낌을 주려 했던 현행모델과는 달리 트래버스와 유사한 SUV풍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653mm, 전폭 1,902mm,  전고 1,667mm, 휠베이스 2,730mm로, 모든 수치가 기존 모델 대비 커졌다.

특히 전장은 투싼보다 소폭 길면서 전폭은 신형 싼타페(MX5)보다도 넓다.

휠은 트림에 따라 최대 20인치까지 들어가며, 사륜구동과 스노우 모드, 터레인 타이어, 전용 셋업을 갖춘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ACTIV 사양이 추가됐다.

실내의 경우, 동급에서 유일하게 11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기본 제공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전반적인 소재도 개선됐다.

파워트레인은 175마력을 발휘하는 1.5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단일하게 적용되고, 구동 방식에 따라 CVT와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생산은 2024년 5월부터 시작하여 올 하반기 북미 출시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출시와 관련해선 정해진 바는 없으나 일각에서는 내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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