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TX-A 수서-동탄 구간, 내년 3월까지 종합 시험 운행 한다

  • 기사입력 2023.12.04 07:35
  • 기자명 온라인팀
GTX-A/국토교통부
GTX-A/국토교통부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12월 4일(월)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한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에스알,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모든 기관이 참여한 예비점검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시험운행에서 예비점검을 통해 논의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종합시험운행은 12월 사전점검, 2024년 1월 시설물검증시험, 2024년 2월-3월 영업시운전을 약 4개월간 진행되며, GTX가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최초 도입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전문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