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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맨손으로?, 전국 5개 공항-제주간 짐배송 서비스 시행

  • 기사입력 2023.09.20 09:30
  • 기자명 온라인팀
자료:한국공항공사
자료:한국공항공사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짐배송 서비스는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2021년 7월 김포-제주간 시범사업을 개시한 후 20022년 7월부터는 도착 공항은 제주로 한정하되, 출발 공항을 전국 권역별 5개 공항(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공항)으로 확대·운영해왔다.

이번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의 확대로 전국 5개 공항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5개 공항 중 운항 노선이 있는 공항(김포↔광주, 김포↔김해)에서도 양방향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빈손 여행이 가능해졌다.

ㅇ배송 서비스는 서울, 부산, 청주, 대구·경산, 광주 전 지역에서 받을 수 있고,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짐배송 업체 누리집에서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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