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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전해요! 현대 아이오닉 6, 미국 IIHS 최고등급 획득

  • 기사입력 2023.09.19 14:30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 IIHS가 전기차를 대상으로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중 현대 아이오닉 6는 중형 세그먼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이 등급은 각각 운전석 측 스몰 오버랩 전면, 동반자석 측 스몰 오버랩 전면, 오리지널 모더레이티드 오버랩 및 업데이트 측면 충돌 테스트 모두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야 획득 가능하다.

또한, 모든 트림에 최소 양호(A) 또는 우수(G) 등급 이상의 전조등이 장착되어야 하며, 주간 및 야간 차량 대 보행자 평가에서 수페리어 또는 어드밴스드 등급을 획득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야 하는 등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야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현대 아이오닉 6는 주간 및 야간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에서 모두 '우수(G)' 등급을 받았다고 IIHS는 밝혔다.

 

IIHS의 데이비드 하키 대표는, "신형 전기차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체 동력 차량에서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환경친화적이기 위해서는 차량과 도시 보행자 친화적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IIHS 스몰 오버랩 테스트 결과와 관련해 현대차 글로벌 최고 안전 책임자 브라이언 라토프는, "우리는 고객에게 안전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믿는다. 세이프티 엔지니어링 및 기술 통합에 대한 광범위한 개발을 통해 최근 IIHS가 도입한 엄격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테스트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오닉 6가 안전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IIHS의 안전성 측면에서 업계를 리드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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