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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가격은 5,590만원

  • 기사입력 2023.09.01 14: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코리아가 9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으로 출시되며,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특히 프런트 그릴,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에 적합한 베스트 올라운더 SUV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는 탁월한 환경 성능은 물론, 모든 영역에서 출력 및 토크가 향상돼 직관적이고 압도적인 가속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의 소음·진동을 개선하고,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한층 일체감 있는 핸들링이 가능하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증가해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구현하며,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탑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적재공간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각종 캠핑 장비나 골프백 4개, 큰 사이즈의 여행용 캐리어들도 거뜬하게 실을 수 있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감지 각도가 확대되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됐고,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상해를 최소화하는 신설계 에어백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러한 안전 성능 강화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TSP+를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590만원이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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