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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이바흐야!" 과할 정도로 많은 엠블럼 마이바흐 EQS SUV, 어디에 삽입됐나?

  • 기사입력 2023.08.25 00:24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4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올-일렉트릭 쇼케이스에서 순수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마이바흐 EQS 680 SUV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초호화 실내 구성, 최고출력 484kW, 최대토크 96.9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다.

특히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엠블럼을 차량 내·외부 곳곳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삽입해 ‘마이바흐’라는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엠블럼이 삽입된 곳을 찾아보자면, 먼저 전면부의 안개등 영역에 촘촘하게 배치돼 있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측면부의 사이드 스텝과 C 필러, 후면부의 테일게이트에도 각각 엠블럼과 레터링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한눈에 마이바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내에는 1열 시트 뒷부분과 C 필러의 스피커 등 2열 공간에 보다 집중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보이며,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테일게이트 내부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 마이바흐가 숨어있는 만큼 찾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이바흐 EQS 680 SUV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벤츠의 전기차 테마파크 ‘EQ 원더랜드’에도 전시돼, 관람객에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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