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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 우주비행사를 위한 전기차? 카누 CTV는 어떤차?

  • 기사입력 2023.07.13 08:05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계속되는 전기차 스타트업 파산이 확산되는 가운데 좋은 소식을 전했다.

카누는 플로리다에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네디 우주 센터에 세대의 승무원 수송차량(CTV)를 계약 기간 내 무사히 납품했다고 밝혔다.

카누의 CTV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 임무를 위한 우주비행사들을 발사대로 수송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카누의 전기밴을 기반으로 제작한 CTV는 우주복 차림의 우주비행사, 비행지원 승무원 및 여러 장비들을 운송할 수 있게 설계된 전기차다.

이 차량은 케네디 우주센터의 발사대로 향하는 약15km를 이동하며 우주비행사와 승무원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가득하다. 카누는 올해 말 CTV의 실제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카누가 판매중인 전기밴의 가격은 39,950달러(약5,100만원)으로 2021년 5월 최초 공개 당시 가격보다 5,200달러(약670만원) 인상된 가격이다. 이 가격은 화물밴 가격으로 승용 버전의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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