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플래그십 SUV '오션(Ocean)'의 배송을 시작한 전기차 브랜드 피스커의 CEO 헨리 피스커가 SNS를 통해 컨버터블 GT '로닌(Ronin)'의 티저를 공개했다.
피스커는 지난 2022년 5월 첫 번째 모델 오션 생산 전 '프로젝트 로닌'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가장 강력하고 주행거리가 긴 슈퍼 GT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피스커 로닌 GT는 오는 8월 3일 공식 공개를 할 예정이며, 5인승 모델이며 주행거리는 최대 965km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행거리는 경쟁 모델이 될 수 있는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840km보다 더 뛰어나다고 말한다.
또한 로닌 GT는 테슬라 모델 Y와 유사한 차체 구조 내에 통합된 배터리 팩이 특징이며, 독특한 구조의 도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헨리 피스커가 직접 밝힌 바 있다.
피스커의 슈퍼 GT 모델이 될 로닌 GT는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다음 달 3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