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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AC 밀란 '글로벌 팬층'과 접점 만든다. 5시즌 동안 공식 후원

  • 기사입력 2023.07.06 15:4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의 대표 명문 축구 구단 ‘AC 밀란(AC Milan’)과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3-2024 시즌부터 2027-2028년까지 5시즌 동안 AC 밀란을 공식 후원한다.

앞서 AC 밀란은 이탈리아 자국 리그인 ‘세리에 A’에서 2021-2022 시즌 우승 포함 총 19회 우승한 전력이 있으며,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총 7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단의 홈경기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 5가지 언어 버전으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됐다.

또한, AC 밀란과의 공동 이벤트, 판촉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과 두터운 글로벌 팬층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다.

이 외에 구단이 보유한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브랜딩 및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탈리아 AC밀란뿐만 아니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독일 바이엘 04 레버쿠젠,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투자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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