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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동료 될 수도 있는 차세대 축구황제, 음바페의 차고에는 어떤차가?

  • 기사입력 2023.06.24 10: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랑스 명문 클럽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파리 생제르맹(PSG)에는 프랑스가 낳은 21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더불어 화려한 개인기, 정확한 슈팅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PSG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최고 유망주 이강인이 최근 PSG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에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는 PSG에서 약 2,100억이라는 연봉을 받는 슈퍼 플레이어인만큼 그의 차고지에도 고급 자동차가 가득 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음바페는 어릴 때부터 축구에 전념하느라 운전 면허증이 아직 없어서 운전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음바페는 본인이 운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차를 구매하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개인 운전기사에게 운전을 맡기고 있다.

그가 가장 최근에 구매한 차량은 페라리 488 피스타 차량으로,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페라리의 488 GTB의 고성능 모델이다.

488 GTB보다 90kg의 무게를 감량하였고 720마력의 출력을 뿜어내는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6초에 불과하다. 

또 다른 페라리 모델로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가 있다.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F1 기반의 기술 적용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의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전례 없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한 벤츠 V클래스도 그의 차고에 있다. 7인승 규모의 MPV 차량으로 매우 고급스러운 실내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해하기 힘든 설계와 동급 미니밴 대비 떨어지는 출력 등 형편없는 완성도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외에도 약 1억원 상당의 폭스바겐 멀티밴 차량도 그가 사용하는 차량중 한 대다. 골프 및 파사트 GTE 모델과 유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e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4 TSI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됐으며, 총 시스템 출력 215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차량에는 13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전기만으로 약 50km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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