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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 '전기차 안전·보급 확대' 심포지엄 개최

  • 기사입력 2023.05.02 14:00
  • 최종수정 2023.05.02 14:22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안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에 앞서 개최됐다.

주제 발표는 전기차 안전 기준 현황과 향후 동향, 전기차 리콜 현황 및 시사점, 전기차 안전요소와 대응 방안, 전기차 충돌 안전을 위한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지금까지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는 40만여 대로 전체 등록차량의 1.6% 수준이며, 최근 들어 전기차의 보급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안전에 관한 최근 국내외 동향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살펴보는 자리를 갖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라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KAJA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에 설립됐다.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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