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쏘나타·그랜저보다 멋진데?" 현대차 '더 뉴 아반떼', 강렬한 디자인으로 완성도 높였다

  • 기사입력 2023.03.13 08:30
  • 최종수정 2023.03.13 08:3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더 뉴 아반떼’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아반떼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전면은 날렵하고 입체적인 헤드램프가 더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해주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해 와이드한 느낌을 살렸다.

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워졌다. 후면은 리어 범퍼에 투톤 그래픽과 함께 견고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껏 또렷해진 인상을 구축했다.

실내는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를 새롭게 적용,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을 중시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