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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오프로드를 선사한다, 지프 캠프 2022

  • 기사입력 2022.10.23 07: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프가 강원도 양양에서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는, 지프만으로만 경험이 가능한 여러 오프로드 기술 및 하드웨어의 매력을 체험하는 ‘지프 캠프 2022’를 20일, 21일 1박2일에 걸쳐 개최했다.

‘지프 캠프 2022’에서는 일반적인 오프로드와는 사뭇 다르게 다양한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모래 사장 위에 만들어진 비치 드라이빙,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테스할 수 있는 ‘지프 웨이브’ 파크,  주변 산길을 달리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마운틴 트레일’ 코스 등을 마련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사했으며, 캠핑존에서 캠핑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퍼들의 놀이터라고 불리우는 ‘지프 웨이브’ 파크는 통나무와 바위, 자갈, 진흙. 늪 등을 이용해 지프가 가지고 있는 성능의 끝을 보여줄 수 있는 극한 오프로드 코스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물이 허리까지 가득 찬 늪지대, 경사각 25도 이상 트랙션과 언더 트랙션, 통나무 범피, 시소, 락(Rock) 구간, 수로, 머드 코스 등 총 14개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해발 869m의 정족산 일대에서 펼쳐진 ‘마운틴 트레일 코스'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풍경을 제공하며, 특히 가을 단풍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체험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28km에 달하는 임도를 약 2시간 정도를 달리는 코스로 험준한 산길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 지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이크 아우만’ 스탤란티스 사장은 “올해 행사의 경우 많은 관심 덕분에 10분 만에 접수가 마감돼 놀랐다”라며 “지프’라는 지붕 아래에서 집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모임이자 가족들의 모임으로 발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우만 사장은 “올해 초 발표한대로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버전인 그랜드 체로키 4xe를 곧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한국 SUV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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