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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실 구매 소비자 평가 왜 잘 나오나?

  • 기사입력 2022.10.21 16:33
  • 최종수정 2022.10.24 09:5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렉서스 ES가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컨슈머인사이트 ‘2022 올해의 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 명 대상)’를 통해 1년 내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상품성 만족도와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등 3개 부문을 평가, 이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렉서스 ES는 이 조사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는 국산 및 수입차를 망라한 것으로, 결코 쉽지 않은 3연패를 달성했다.

렉서스 ES는 올해 조사에서 비용 대비 가치에서 1위, 상품성 만족도에서 1위, 초기 품질에서 3위를 기록, 모든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얻었다.

ES로 대표되는 렉서스는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에서 1위를 차지, 고장이나 문제점이 가장 적은 차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하는 이 조사에서 렉서스 ES는 지난 2021년에는 초기품질 1위, 제품 만족도와 비용대비가치 2위였는데 올해는 비용대비 가치에서도 1위에 올랐다.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 셀링카를 기록한 렉서스의 대표적인 전동화 모델이다.

현재 국내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2021년 9월 출시된 7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올 1-9월 판매량은 3,210대로 전체 렉서스 판매량의 65.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공급물량 확대로 올 들어 월간 최대인 50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렉서스 뉴 ES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 넓은 공간활용성 그리고 탁월한 유지비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렉서스 장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사용, 착좌감이 뛰어난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을 갖춰 만족도가 높다.

렉서스 ES에 적용된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리터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장착,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저속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적으로 개입, 리터당 17.2㎞(뉴 ES 300h), 16.8㎞(뉴 ES 300h F SPORT)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렉서스 ES 300h의 시판가격은 럭셔리 모델이 6,190만 원, 럭셔리 플러스가 6,400만 원, 이그재큐티브가 6,8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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