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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 개최

  • 기사입력 2022.10.13 14: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오토에버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8일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는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 18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72명이 함께 펼치는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모든 사물이 이동하는 미래 MoT(Mobility of Things)’라는 주제로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과 물건이 메타 모빌리티 공간으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했다.

5기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나현수 학생은 “멘토 활동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박준이 아동은 “처음에는 재밌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프로그램을 해보니 어려웠다. 하지만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코딩해 움직이는 카트를 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CSR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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