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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08: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3’와 ‘모델Y’의 판매 가격을 9% 인하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올해 초 두 차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이후 처음으로 가격을 낮춘 것이다.지난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과 모델Y의 중국 가격을 내린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모델3는 기존 27만9900위안(약 5,530만원)에서 26만5900위안(약 5,250만원)으로, 모델Y는 기존 31만6900위안(약 6,260만원)에서 28만8900위안(약 5,710만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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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10: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 7,709대, 매출 1조 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 원, 당기 순손실 30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특히 지난해 1분기(18,619대)이후 5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호조에 따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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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7:34
쌍용자동차의 지난 1분기(1-3월) 글로벌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손실이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쌍용차는 지난 1분기에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재비 25.0% 증가한 2만3,278대, 매출은 33.3% 늘어난 7,140억 원,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309억 원, 3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같은 실적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과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손실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특히 판매는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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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판매량과 매출액의 대폭적인 감소에도 불구, 영업손실액은 전년대비 50% 이상 줄었다. 신차 공급량 축소로 인한 판촉비 절감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쌍용차는 25일 실적발표에서 지난 2021년에 판매 8만4,496대, 매출액 2조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판매량은 전년대비 21.3%, 매출액은 17.7%가 감소한 것이며 영업손실은 전년도 4,494원보다 1532억 원, 당기순손실은 5,043억 원보다 2,114억원이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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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0:32
중국의 지난 2021년 신차 판매가 2017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중국자동차제조업체연합(CAAM)에 따르면 2021년 신차 판매대수는 2,628만대로 전년대비 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의 2021년 12월 신차 판매량은 279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1.6%가 감소,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중국 신차 판매는 2018년 중국 정부의 세제 감면혜택 철회와 미.중간 무역 전쟁,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락했다가 2020년 중반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으나 브레이크 센서와 파워 스티어링,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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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5: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10만대를 넘기지 못했다.3일 쌍용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10만7,324대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21.3% 줄어든 8만4,49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내수가 35.9% 줄어든 5만6,363대로 집계됐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전 모델의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겼으나 지난해에는 티볼리와 렉스턴스포츠만 1만대를 넘겼다.티볼리는 2만3,452대를 기록했던 2020년보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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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7:5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 때 프리미엄 수입차의 대세였던 디젤차가 몰락하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가솔린차 역시 하이브리드 등에 밀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와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10만7,792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5만2,121대보다 107%나 증가했다.이 기간 디젤차는 3만4,886대로 전년 동기의 7만244대보다 50.3%가 줄었고 가솔린차도 12만7,382대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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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05: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잇딴 품질문제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를 살리기 위해 한국법인장에 임명된 로빈 콜건 대표는 지난 3월 취임 당시 서비스와 품질문제를 개선, 한국시장에서 재규어랜드로버를 재도약시키겠다고 호언했다.한국시장의 특성에 맞춘 신차 출시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말썽 많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세대 피비 프로(Pivi Pro)로 바꾸는 한편, 친환경 시대를 위한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내놓겠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올해를 절반이상 넘긴 지난 7월까지의 실적은 별반 달라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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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1: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한국 법인 외에 판매나 AS를 담당하는 딜러 네트워크가 없다. 차량은 구매자가 온라인을 통해 본사에 직접 주문하고 AS는 협력업체에 맡기고 있는 구조다.지난 2017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테슬라는 지금까지 2만6천 대가 넘는 차량을 국내에 판매했다. 특히, 지난 해에 1만1,826대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판매량과 비슷한 1만1,629대를 팔았다.판매증가율이 수입차 브랜드 드 중 가장 높은 64.3%에 달한다. 테슬라의 한국시장 판매 증가율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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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6: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100%가 넘는 높은 판매증가율로 수입차 판매를 주도했다.디젤게이트 이 후 한동안 중단됐던 판매가 2018년 4월부터 재개되면서 적극적인 신차종 투입과 파격 할인 전략을 앞세워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지난해 아우디 판매량은 전년대비 113.9% 증가한 2만5,513대로 판매 중단 이전 수준에 거의 육박했으며 폭스바겐도 107% 증가한 1만7,615대를 판매하는 등 이전 수준 회복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올해도 아우디. 폭스바겐이 전기차를 포함해 20종 이상의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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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07: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난에도 불구, 지난 1분기(1-3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2021년 1분기 전 세계적으로 18만4,800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8만8,400 대보다 2.1배가 늘어난 것이다.테슬라는 “우리는 중국에서 모델 Y의 강력한 수요증가와 함께 빠르고 완전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형 모델 S와 모델l X도 매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생산량을 늘리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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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4: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도달하려면 3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차 정책으로 전기차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1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2020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리뷰 및 2021년 전망’ 주제 발표에서 이동헌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지역분석실장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7,910만대로 전년(7,264만대)보다 9% 가량 증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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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14: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의 올해 영업이익이 40%나 폭락했다.코로나 19 감영 확산으로 글로벌 판매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한국시장 만큼은 무려 88%나 늘었다. 다른 국가에서 팔리지 않은 차량들이 한국시장에서 대거 팔려 나가고 있다.포르쉐가 최근 발표한 2020년 1-9월기 결산자료에 따르면 매출액(금융부문 포함)은 194억600만 유로(25조7,199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의 204억9천만 유로(27조1,566억 원)에 비해 5.3%가 줄었다.특히,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억1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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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6:2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7,533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했다. 이 기간 내수는 7,141대, 수출은 392대로 각각 15%, 93.9%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10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더 뉴 QM6'였다. 더 뉴 QM6는 전월 대비 35.6% 증가한 4,323대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하반기 판매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GDe 모델이 2,191대로 전체 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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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6: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등 신차효과 및 수출 증가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2일 쌍용자동차가 발표한 지난 10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 7,612대, 수출 2,585대를 포함, 총 1만197대를 판매, 월 최대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월 대비로는 3.7% 올랐다. 특히, 스페셜 모델 및 신 모델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올해 월 판매실적으로는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이중 내수판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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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 건설에 이어 중국용 서버 이전과 급속충전소 4천개 이상을 설치하는 등 중국대륙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중국에서만 1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테슬라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한 36만7,500대의 약 30%에 해당하는 것이다.중국여객자동차협회(CPC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7월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1만1041대의 모델 3를 생산, 판매했다.중국자동차제조업체협회(CAAM)는 테슬라 판매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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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0: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3의 폭발적인 판매증가로 세계시장 점유율 18%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전기자동차(EV) 판매통계 웹 사이트 ‘EV Sales’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 1-5월 기간 동안 12만7,804대를 판매, 점유율 18%로 1위를 기록했다.2020년 1-5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71만8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가 감소했다. 하지만 5월 전기차 판매량은 14만4,600대로 전월 대비 31%가 증가,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빠른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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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07: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17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벌룸버그NEF(BNEF)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세계 엔진차량 판매량은 전년대비 23%가 감소하는 반면 전기차 판매량은 18%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신종 코로나 전염병 확산이 끝나면 전기자동차 판매는 엔진자동차 판매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유럽연합(EU),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 중국이 전기차 판매증가를 지속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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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안전을 위해 비대면 구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언택트(untact) 세일즈’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구매’가 트렌드로 자리 잡는 시점에서 쌍용자동차는 온라인 커머스와 TV홈쇼핑 등의 채널을 확보해 신모델 출시를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정보 확인 및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코란도와 티볼리의 이 달 판매가 전월 대비 각각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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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22: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볼보 SUV XC40, XC60은 물론 S60, 크로스컨트리(V60) 등 대부분의 차종들이 수개월씩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지난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판매량은 1만570대로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올 1-4월 판매량도 4,318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0% 성장, 9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 확실시 되고 있다.신차 인기는 중고차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고차 가격은 신차 인기와 연동된다.신차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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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3: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작년 상반기까지 가장 잘 나갔던 브랜드중 하나가 토요타와 렉서스였다. 비록 판매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5-6%에 그쳤지만 출혈 없는 판매로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했다.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토요타와 렉서스는 연간으로는 각각 36.7%와 8.2%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렉서스는 국내 수입브랜드에서 3위를 고수하는 등 선방을 했다.지난해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렉서스는 전년대비(1만3,340대) -8.2% 감소한 1만2,241대를 기록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