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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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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직원 평균 연봉이 300만원 차이로 좁혀졌다.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현대차는 전년 대비 11%가 늘어난 반면 반도체 부문 실적이 부진했던 삼성전자는 11%가 줄어든 결과다.올해 현대차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삼성의 반도체 회복이 늦어질 경우, 국내 1.2위 업체의 직원 평균 연봉도 뒤바뀔 가능성도 점쳐진다.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1,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1억500만 원보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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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4:54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양궁이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양궁리더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한국 양궁은 지난 60년간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이날 행사는 한국 양궁이 걸어온 영광의 여정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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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0:00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영국 찰스 3세(Charles Ⅲ)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다.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Honorary Command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수훈했다고 밝혔다.영국 찰스 3세 국왕을 대신해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가 정의선 회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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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4: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와 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이번 현대.제네시스. 기아 디자인 조직개편의 핵심은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복귀다.동커볼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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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19:06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정의선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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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2:58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갑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지난 3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에서 가진 신년회에서 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SK그룹 최태원회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총 출동한 ‘2023 CES’ 출장도 포기하고 신년회를 빌미삼아 남양연구소를 찾았다.이날 신년회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연구개발본부 박정국 사장, TaaS본부 및 차량SW담당 송창현 사장과 연구소 직원들이 참석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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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3: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사법부가 주거지역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로 진행되는 막무가내 시위에 제동을 걸었다.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지난 9일 현대건설과 서울 한남동 주민 대표 등이 제기한 시위금지 및 현수막 설치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등 일부 주민들의 한남동 주택가 시위에 대하여 사생활의 보호와 평온을 저해하는 행위 대부분을 금지시켰다.주택가 인근 일반 시민들의 평온한 사생활이 자극적 표현과 무분별한 소음으로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이번 결정으로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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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12: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년 만에 회장에 취임했다.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2012년 12월 부회장으로 승진된 후 10년 만이다.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시장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경영 강화와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이재용부회장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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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7: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총 55억4,000만 달러(7조9,388억 원) 투자, 다양하고 혁신적인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 전기차(EV)와 배터리 제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총 8,1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HMGMA 스마트 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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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6: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가졌다.HMGMA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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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22: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와 결별한다.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2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 크로아티아의 리막이 독일 포르쉐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현대차가 리막과의 프로젝트를 종료키로 했다고 전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19년 리막에 8,400만 달러(1,064억 원)를 투자, 지분 12%를 보유해 왔다.현대차는 그동안 리막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능 N브랜드를 위한 전기 스포츠카와 스포티 연료 전지차량 등 두 가지 프로젝트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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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1: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이 8일 오후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한다.안 위원장은 국내 전기차와 수소차 등의 개발 현황을 점검과 함께 연구개발(R&D) 인력 수급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남양연구소 방문에는 경제1분과 최상목 간사, 김소영 인수위원, 경제2분과 유웅한 인수위원, 과학기술교육분과 남기태 인수위원,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 등이 동행한다.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회장을 비롯한 전기차. 수소차 관련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인수위는 방문 목적에 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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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09: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를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human reach)’란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제시했다.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사용자의 이동 경험이 혁신적으로 확장되는 ‘메타모빌리티’, 사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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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4: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연공서열식 임원 인사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 회장, 사장단이 대거 일선에서 물러나고 미래 모빌리티, 신기슬, 신사업부문 젊은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웠다.젊은 리더들을 내세워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의선회장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번 인사에서는 20년 넘게 현대차그룹의 노무를 담당해온 윤여철 부회장과 하언태 사장. 현대차 품질을 담당해 온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이 퇴진했다. 디자인부문 피터 슈라이어사장과 연구개발 부문 알버트 비어만 사장도 일선에서 물러났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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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3:20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13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공영운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러한 취지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올해까지 19년 간 누적 기탁 액수는 3,340억 원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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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18: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용 배터리 직접 생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존 엔진차업체 뿐만 아니라 테슬라 등 전기차 전문업체들도 자체 공급망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배터리가 향후 자동차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전기차시장을 좌우하게 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배터리는 희토류를 포함한 다양한 금속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거대한 장치산업이어서 기존 엔잔차에 들어가는 부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효율성 높고 안정감있는 배터리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비해야 하고 무엇보다 한정된 리튬, 코발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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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3: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 등 국내 대기업 10곳이 참여하는 수소기업협의체가 오는 8일 공식 출범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은 오는 8일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H2비즈니스서밋’을 갖고 본격적인 수소기업협의체 활동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정의선회장)과 SK그룹(최태원회장), 포스코그룹(최정우회장)이 공동 의장을 맡아 진행하는 ‘H2비즈니스서밋’은 국내 기업의 수소분야 투자 촉진과 수소 사회 및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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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0: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과 최근 인수한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를 처음으로 방문했다.현대차그룹이 추진중인 신사업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정의선 회장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정회장은 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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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18: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그룹 임직원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2019년 양재동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인 타운홀미팅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이 후 여러 이유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다가 16일 사내 방송을 통해 두 번째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미팅이었다.정회장과의 미팅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사전에 받은 질문 중에서 다수의 공감을 받은 질문내용을 중심으로 정 회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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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7: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메일로 임직원들에 전달한 새해 메시지를 통해 지난 3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과 깊은 애도를 표하고, 품질과 안전을 강조했다.정의선 회장은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히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안전한 환경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전 임직원들은 다시한번 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고히 고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