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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9: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인도네시아에 신차 6종을 출시, 전기차를 중심으로 차량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지난 12일(현지시간) 비시니스(Bisinis) 등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부디 누르 묵민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올해 신차 6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2종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크기가 다른 두 차량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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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17: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안전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발견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2,679대를 리콜한다.27일(현지시각) 미국의 친환경차 전문매체인 그린카리포트(Green Car Reports)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리콜 보고서를 제출했다.현대차는 보고서에서 안전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모드 진입 시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가속이 완만하게 증가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안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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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4: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기아, 한국닛산,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5만7,2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1만8,282대는 안전 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 모드 진입 시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차속이 완만하게 증가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안전 모드는 차량 이상 감지 시 운전자에게 경고등으로 차량 상태를 알려주고, 출력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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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6: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리콜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EV 리콜 비용으로 무려 약 2조4천억원을 부담한다.12일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1년 3분기 실적에 반영할 쉐보레 볼트EV 리콜 충당금 규모를 공시했다.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실적에 반영할 전체 충당금은 1조1천억원이며 이 중 LG전자가 4,800억원, LG에너지솔루션이 6,200억원을 부담한다. 2분기 실적에 반영된 충당금까지 포함하면 LG전자와 LG에너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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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16: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EV 리콜 비용으로 무려 1조3천억원을 부담한다.지난 10일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쉐보레 볼트EV 리콜 충당금을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해 실적을 정정한다고 공시했다.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할 전체 충당금은 3,256억원이며 이 중 LG전자가 2,346억원, LG에너지솔루션이 910억원을 부담한다. GM은 지난 4일(현지시각) 2021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관련 비용으로 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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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11: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코나. 아이오닉EV의 배터리 교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형 및 2020년형 코나 일렉트릭 4,694대와 2020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 2대 등 총 4,696대에 대해 배터리 교체 리콜을 실시한다.이번 리콜에는 두 차 종 모두 2021년형 모델은 제외됐다.현대차와 NHTSA는 지난 달 말 현대차가 결함이 있는 배터리 팩 교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8만2,000대의 리콜을 발표한 후 미국에서 어떤 차량들이 영향을 받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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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코나 일렉트릭 화재 이슈에 대해 사과했다.23일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이오닉5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코나 일렉트릭 화재 이슈로 고객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원인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협의를 통해 이후의 절차들을 밟아나갈 계획”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고객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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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1: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볼트EV의 충전용량을 100%로 복구하는 소프트웨어를 이르면 오는 4월에 보급할 예정이다.18일(현지시각) 미국의 전기차 전문 매체인 일렉트렉 등에 따르면 최근 쉐보레는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볼트EV 리콜 안내문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쉐보레는 “GM 엔지니어 팀은 이번 문제의 근본 원인과 잠재적인 해결책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100% 충전 기능을 복원할 수 있는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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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16: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역대 최강의 전기.수소차 라인업을 구축한다.현대차는 그동안 아이오닉과 코나 EV, 첫 수소전기차 넥쏘에 의존해 왔으나 올해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3개 전기차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넥쏘 부분변경 모델로 새 판을 짠다.또, 기존 코나 EV와 아이오닉 EV도 당분간 판매를 계속할 예정이어서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은 총 5개로 늘어나게 된다. 코나와 아이오닉 EV는 아이오닉5 출시 때까지 판매될 전망이다. 우선 1월 중 2021년형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한다. 2018년 첫 출시 이 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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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18: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까지는 코나 EV의 전기차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목표로 잡아왔다.적어도 테슬라 모델3가 판매되기 전까지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이 가능했다. 지난 2019년 기아자동차의 니로EV까지 합친 현대.기아 전기차 판매량은 2만840대로 전기차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했다.경쟁상대가 쉐보레 볼트와 르노삼성 SM3 Z.E, 닛산 리프, BMW i3, 테슬라 모델S. 모델X 정도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올해부터 테슬라 모델3가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급락하기 시작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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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17: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8월 여름 휴가를 맞아 다양한 구매 조건을 마련했다.먼저 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계약 후 8월 내 출고한 고객에게 유류비를 지원한다. 대상차량은 쏘나타(HEV 제외), 코나(HEV 제외), 투싼, 싼타페다.또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10만원 할인을 지원하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상 차종은 신형 아반떼(CN7), 아이오닉EV, 아이오닉HEV, 아이오닉PHEV, 벨로스터, 벨로스터N, i30, 쏘나타, 쏘나타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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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4:48
현대자동차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함께 6월 다양한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현대차의 6월 승용 판매조건은 벨로스터가 50만원 및 1% 저금리, i30 50만원, 제네시스 G70 2.5% 저금리, G80 1.25% 저금리, G90 2.5% 저금리를 제공한다.또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10만원 할인을 지원하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상 차종은 더 뉴 아반떼, 신형 아반떼(CN7), 아이오닉EV, 아이오닉HEV, 아이오닉PHEV, 벨로스터,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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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8: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함께 6월 다양한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먼저 현대차의 6월 승용 판매조건은 벨로스터가 50만원 및 1% 저금리, i30 50만원, 제네시스 G70 2.5% 저금리, G80 1.25% 저금리, G90 2.5% 저금리를 제공한다.또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10만원 할인을 지원하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상 차종은 더 뉴 아반떼, 신형 아반떼(CN7), 아이오닉EV, 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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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7: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포니의 부활을 알렸던 순수전기차(EV) ‘45’의 양산모델이 새롭게 목격됐다.지난 9일 해외 국산차 소개 블로그 Korea Car Blog에 게제된 자료에 따르면, 앞서 해외에서 목격됐던 현대차 순수전기차 45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이번엔 의문의 장비를 장착하고 테스트 중인 모습이 국내에서 처음 포착됐다.순수전기차 45는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로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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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1: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함께 4월 판매조건을 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현대차는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사업 주요 차종 10만원 할인하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상 차종은 더 뉴 아반떼, 신형 아반떼(CN7), 아이오닉EV/HEV/PHEV, 벨로스터, 벨로스터N, i30,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HEV, G70, G80, 신형 G80, G90, 베뉴, 코나, 코나HEV, 투싼, 싼타페, 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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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09: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상륙할 프랑스 푸조의 신형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유럽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5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제네바국제모터쇼’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소된 가운데, 2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가 열릴 예정이었던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제네바모터쇼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푸조 신형 208은 최종 후보에 오른 BMW 신형 1시리즈, 포드 푸마, 포르쉐 타이칸, 르노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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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18: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EV) 컨셉트이자 포니의 부활을 알렸던 ‘45’의 양산모델이 최초로 포착됐다.지난 12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com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의 순수전기차 45 양산형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두꺼운 위장막을 두른채 처음 목격됐다.순수전기차 45는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로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45 컨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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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11: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새해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현대·기아차,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지난 3일 2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먼저 현대차 차종별 혜택은 벨로스터 50만원 및 1% 저금리, i30 50만원이며, RV모델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특히, 현대차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10만원 할인을 실시한다.차종은 아반떼, 아이오닉EV/HEV/PHEV, 벨로스터, 벨로스터N, i30,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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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0: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12월을 맞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연계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먼저 현대차는 12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차종을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차종별 혜택은 아반떼 5~7% 할인 및 1.25% 저금리, 쏘나타 3~7% 할인 및 2.5% 저금리 또는 현대카드 결제 시 30만원 혜택, 그랜저 10% 할인(하이브리드 6~8%) 및 1.25% 저금리 또는 현대카드 결제 시 50만원 혜택(더 뉴 그랜저 제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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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EV) ‘45 컨셉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자동차는 10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EV 컨셉트카 ‘45‘를 공개했다.모델명 ‘45’는 현대차의 시작을 알린 포니 쿠페 컨셉트가 지난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45년 동안 쌓아온 발자취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지난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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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5: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기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45’ 컨셉트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면서 45라는 이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가 내달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45’ 컨셉트는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반영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이미지에서 45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