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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1:08
SK어스온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함께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40년의 해저 유전탐사 경험을 토대로 국내 탄소 포집. 저장(CCS) 사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K어스온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 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상용화급 대규모 CO2 저장소 확보 (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는 한반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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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는 “SK에너지 P&M CIC가 ‘친환경 플랫폼 사업자’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석유마케팅과 S&P(Solution & Platform)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오 대표는 SK이노베이션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에너지 P&M CIC는 출범 후 2년간 녹록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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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1: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직원들의 투기로 국가적 이슈가 됐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로 인해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 발표 1년을 맞아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LH에 대한 보다 강도 높은 개혁을 지시했다.국토교통부는 “3일 이원재 제1차관 주재로 ‘LH 혁신 점검 TF’ 회의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그간 정부는 LH의 혁신을 위해 투기방지를 위한 강력한 통제장치 구축, 사업 및 인력 구조조정 등의 조치를 취해 왔다.또한 투기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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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2: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축물 정보와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바탕으로 발표한 전국 모든 건물의 `21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단위면적 당 건물에너지사용량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전국의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지역별, 용도별(29종), 세부용도별(13종), 에너지원별(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로 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하여 매년 5월말 건물에너지사용량통계를 발표하고 있다.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주거용이 약 60%를 차지(공동주택(43.2%), 단독주택(15.9%))하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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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한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하는 ‘더 인(人) 컨소시엄’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운영할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인(人)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인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민간부문사업자인 ‘더 인(人) 컨소시엄’으로 구성되며, 향후 SPC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 연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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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16:1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한국앤컴퍼니는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체제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강화, 거버넌스 체계 개선 등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새롭게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기획재정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및 국정기획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특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감사위원회 위원장,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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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내년에 무공해차 누적 보급대수 50만대를 돌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올해 11월 누적 기준으로 무공해차량 보급실적은 25만대 정도로 내년 이보다 2배 많은 50만대 보급을 위해 예산 2조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승용차의 경우 올해 7만5천대에서 내년 16만6천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지원대상 차량 가격을 기준 6천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출 것”이라며 “버스·택시·화물차 등 상용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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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8: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차들이 운행 중단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차량용 요소수 유록스를 생산하는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 1만9천톤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롯데정밀화학이 단독으로 전세계에서 신규로 확보한 물량 1만2천톤, 중국의 수출 중단이 해제된 중국산 6,500톤, 국내에서 정부를 통해 확보한 700톤을 합한 것이다. 롯데정밀화학이 신규로 확보한 물량 1만2천톤 중 베트남 8,000t, 사우디아라비아 2,000t, 일본 1,000t, 러시아 500t, 인도네시아 200t 등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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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14: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상반기 글로벌 플러그인카(EV+PHEV) 판매량은 254만6,768대로 95만76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또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9%에서 올해 6.3%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플러그인카 판매량이 600만대를 넘어서 시장점유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여기에 스위스 투자은행인 UBS(Union Bank of Switzerland) 등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300만대에서 2030년 3,550만대까지 연평균 28%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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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7: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판매량, 규제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국 현지 생산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기아는 22일 2021년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미국 등 현지 생산은 지역마다 어느 정도 수요가 도달할 시점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국 현지 생산은 현지 판매량, 규제 요인, 가동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약 8조원을 투입해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 생산설비 향상 외에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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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5: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년부터 미국산 전기차에만 세제혜택을 부여하려는 미국 정부 정책에 대응해 현지 생산 관련 세부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22일 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미국 현지 생산에 대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친환경차 관련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실시한 바이 아메리카 정책 기조를 이어가면서 전기차 현지 생산 변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달 미국 상원에서 새롭게 발효한 법안에 따르면 2025년까지는 미국산 전기차와 해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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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7: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가 신축시설뿐만 아니라 기축시설까지 확대된다. 또 렌터카, 대기업 등 대규모 차량 수요자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가 적용된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친환경자동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 개선, 수소 인프라 확산 촉진, 렌터카·대기업 등 대규모 수요자의 친환경차 구매 촉진, 친환경차 기업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의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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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14: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가 스텔란티스의 3번째 유럽 배터리셀 생산공장이 들어설 곳으로 확실시되고 있다.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최근 로마에서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스텔란티스의 존 엘칸 회장이 이탈리아에 3번째 유럽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유럽 판매 라인업의 98%, 북미 판매 라인업의 96%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유럽 매출의 70%, 북미 매출의 35% 이상을 전동화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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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7: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대응하고자 북미지역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계획을 전면 수정한다.17일(현지시각)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토머스 울브리치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책임자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정부가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제안을 만들었다”며 “이에 대응하고자 관련 계획을 전면 수정, 초안을 작성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국 행정부는 자국의 친환경차 생산 및 공급망을 확충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자 관련 예산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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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5: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마련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10개년 계획을 마련한다.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반도체, 대용량 배터리, 희토류 등 필수광물, 의약품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토대로 미국의 공급망 차질 대응 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24일 반도체 칩,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약품 등 4개 분야에 대한 미국의 공급망을 100일 동안 검토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는 이들 품목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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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1: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동탄 첨단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다.기아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교통 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도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차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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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09: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공·민간 부문에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를 구축한다.27일 LG유플러스와 서울대학교, 크립토랩, ICTK, 드림시큐리티로 구성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관련 과제를 수주했다.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의료·산업 부문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는 실증에 이어 올해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민간 부문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공공부문에서 컨소시엄은 충남도청과 공무원교육원 사이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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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18: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포드자동차와 미국에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세운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9일 양사가 배터리셀 합작 투자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1일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분쟁 합의금 2조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뒤 포드와 합작 공장 설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합작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포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며 연산 규모, 고용인원 등 합작 공장과 관련된 내용은 양해각서를 발표할 때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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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09: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한다.18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미시간주 디어 본 (Dearborn)에 있는 포드 루즈 공장을 방문해 1,740억달러(196조원) 규모의 전기차 관련 예산을 발표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에 계속 투자하고 공공 투자의 이익을 취하지 않고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를 해외로 확장하지 않을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타 업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전기차 보급 속도에서 중국에 뒤처져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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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8: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노조와 기아 노조가 현대차그룹의 8조원 규모 미국 투자 계획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1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성명을 통해 “사측의 투자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며 “해외공장을 확대하기보다 품질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국내공장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산업을 국내공장에 집중투자하는 길이 현대차가 살 길”이라고 밝혔다.이어 “국가간 관세 문제에 따른 일정 정도 해외공장 유지는 부정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부품수급 문제 등 해외공장의 문제점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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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4: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약 8조원을 투입해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 생산설비 향상 외에 전기차, 수소,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이 중 핵심은 전기차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미국 현지 생산을 추진, 현대차는 내년에 전기차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첫 생산 모델은 아이오닉5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처음 적용된 모델이자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