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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4: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달 24일부터 현대자동차의 인증중고차 매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결코 싸지 않은 가격대지만 벌써 초기물량은 매진, 중고차 상품화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현대차 인증중고차는 보증도 필요없을 정도로 신차급 중고차가 대부분으로,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매물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다는 소비자들의 지적도 나온다.때문에 현대차는 앞으로 매물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첫 런칭에서 올라온 물량은 260여대 정도로 모두 현대차 내부에서 전시 및 시승차로 운영되던 생산 된 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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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12: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5년 도입되는 유럽연합(EU)의 유로7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해 유럽에서 향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인기차종이자 주력 SUV 모델인 '싼타페'와 '쏘렌토'의 순수 내연기관 엔진을 단산한다.대신 기본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HEV)로 대체, 100% 전동화 차량만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SUV는 오염물질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먼저 전동화를 추진하며 순차적으로 엘란트라(아반떼), 그랜저 등 세단 라인업도 뒤이어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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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7: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1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특별조건을 실시한다.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코나HEV, 그랜저HEV, 팰리세이드(24년형 제외), G80(EV 제외) 등이며, 11/1(수)~11/30(목) 기간 내 출고 시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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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10월 총 37만7,986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9.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34만4,910대보다 9.6% 증가한 수준이다.국내에서는 총 6만4,328대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5.9% 늘어났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8,530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4,012대 판매됐다.포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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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0: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축제 기간 열흘 전인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로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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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부분변경 ‘더 뉴 K5'를 공개한 가운데, 높은 가격 인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다양한 사양들이 추가됐다.더 뉴 K5는 기본 2.0 자연흡기 가솔린과 2.0 LPi,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에서 주력 파워트레인인 1.6 가솔린 터보 풀옵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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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9: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완성차 제조사 최초로 ‘인증 중고차’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차는 2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현대 인증 중고차 전용 상품화 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현대차는 지난해 1월 중고차매매업 사업자등록을 시작으로 인증 중고차 사업을 단계별로 준비해왔다. 특히, 중고차 매입부터 상품화·물류·판매에 이르기까지 중고차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자체 인프라를 마련했다.현대차는 중고차 판매를 넘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위한 정보를 공유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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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산 중형 세단이자 괴물같은 연비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토요타 ‘캠리’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최근 공개된 예상도 등에 따르면 신형 캠리는 블랙 그로시 메시 그릴과 ‘C’자형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이러한 캠리 예상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소 갈리고 있다. “디자인 예쁘다”, “현행모델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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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1: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간 ‘디지털 키 2(Digital Key 2)’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차∙기아는 삼성과 구글, 애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호환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디지털 키 2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앱(App)을 통해 서비스돼 왔으나, 새로 선보이는 디지털 키 2는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같은 운영체제 기반으로 재편,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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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8:05
[M투데이 온라인팀] 올가을 모습을 드러낼 토요타 크라운 세단에 대한 정보를 토요타가 조용히 공개했다. 크라운 세단은 bZ4X에서 선보인 '해머헤드' 프런트 엔드가 특징이며, 전기차와 달리 수직형 대형 사다리꼴 그릴이 눈에 띈다. 길어진 후드는 유선형 차체를 강조하며 최대 20인치 휠과 차체를 넓게 보이기 위한 라이트바가 특징이다.크라운 세단은 전장 5,030mm, 전폭 1,890mm, 전고 1,470mm에 휠베이스는 3,00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인테리어는 크라운 스포츠나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거의 유사하지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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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첫 양산형 승용차인 크라운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같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지난 1955년 출시 이후 6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높은 인기를 받아 왔다.지난해 16세대로 거듭난 크라운은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모델답게 기존 세단 외에도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에스테이트(왜건)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국내의 경우 지난 6월 4가지 라인업 중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면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CUV 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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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0: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심상치 않다.지난 7월 리터 당 1,500원대 중반에 불과하던 휘발유 가격은 어느덧 1,780원을 넘어 1,800원대를 향해 치솟고 있다. 이러한 관심도는 실제 판매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현대자동차그룹에서 발표한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판도가 크게 바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말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8만306대가 팔렸으며 그 중 3만8,176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체의 47%를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