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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16: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 닷컴의 주가가 지난 14일 대폭 상승하면서 기업 가치를 나타내는 시가 총액에서 미국의 대표 IT기업인 마이크로 소프트(MS)를 제치고 미국 기업 3 위를 차지했다.미국 조사 회사인 팩트 셋에 따르면 14일 종가로 계산한 아마존의 시가 총액은 7,025억 달러(758조 원)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약 33억 달러나 넘어섰다.이는 자동차업체 중 가장 시총이 높은 토요타자동차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이다.미국의 최고 시가총액 기업은 8,492억 달러의 애플, 2위는 구글의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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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4: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14일(독일 현지 시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바뀐 2세대 뉴 X4를 공개했다.X4는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로,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20만 대가 판매됐다.4년 만에 공개된 2세대 뉴 X4는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했다.뉴 X4의 외관 디자인은 존재감 있는 근육질적인 외관에 깔끔한 표면처리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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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10: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는 자사의 딥 신경망 모델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독해력 테스트에서 인간을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알리바바의 연구 부문인 iDST(Institute of Data Science of Technologies)는 자사가 개발 한 딥 학습모델이 질문 응답 데이터 세트인 SQuAD(Stanford Question Answering Dataset)의 'Exact Match'에서 82.44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 회사에 따르면, SQuAD에서 인간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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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07: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모든 스마트 폰이나 PC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중앙처리장치)의 안전성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정보를 유출시킬 우려가 큰데다 CPU는 IT(정보기술) 기기의 핵심 부품인 만큼 잠재적인 위험성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인텔과 구글 등 IT 업체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영국 기술 미디어인 ‘더 레지스터’는 인텔 CPU에 설계 결함이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인텔은 특정 CPU의 설계 결함이나 버그가 아니라 고급 마이크로 디바이스(AMD)와 마이크로 소프트 와 같은 암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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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13: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시대가 막을 올리는 등 자동차 산업이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이는 창업 100년을 훌쩍 넘긴 독일차업체들은 물론 미국 GM과 일본 토요타, 한국의 현대차그룹 등 기존 자동차업체들에게 최대의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전기자동차는 신생기업인 테슬라 모터스를 비롯, 가전 전문업체인 영국 다이슨까지 진출을 계획할 정도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자율주행분야 역시 구글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중국 텐센트 등 거대 IT 기업들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앞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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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11: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 한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AI 얼라이언스 펀드(AI Alliance Fund)’를 설립,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스타트 업에 투자한다.내년 1분기에 출범 예정인 ‘AI 얼라이언스 펀드’는 3사가 각각 1,500만 달러를 출자해 총 4,50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또, 세계적인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캐나다의 AI 솔루션 기업인 ‘엘리먼트 AI(Element AI)’가 투자자문 역할로 참여한다.3사는 엘리먼트 AI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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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7:44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유명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가 한국에 공식 런칭했다.알칸타라는 어떠한 형태와 표면에도 적용될 수 있는 독특한 소재로 알칸타라 사의 브랜드 명이기도 하다.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알칸타라는 특허를 통해 알칸타라 소재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인접한 유럽국가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진출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알칸타라의 매출은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3 배 이상 증가했다.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에 따르면 이 중 9%만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유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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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5:32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의 명품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가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K 현대미술관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갖고 국내시장에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이날 브랜드 런칭 행사에는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 등이 참석했다.알칸타라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알칸타라 S.p.A만이 생산 가능한 소재로, 부드러운 실크와 유사한 촉감을 지녔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알칸타라 소재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두께로 가공이 가능하며 탁월한 난연성, 항균성,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탁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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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11: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 법' 시행 이후 자동차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자동차업계는 '김영란 법' 시행 이후 본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승행사나 해외 현지공장 준공식 등 해외 행사를 일체 갖지 않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가 경비 일체를 해당 업체가 부담하면서 특정 매체만을 대상으로 해외 시승행사를 실시하는 것은 부정청탁에 해당될 수 있다는 기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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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15: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브랜드 가치 순위가 급변하고 있다.신생 테슬라와 미국 포드자동차가 급상승하는 반면, 전통의 강호로 분류되는 독일 BMW, 일본 혼다차와 닛산은 하락했다.시장 조사업체인 칸타 밀워드 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이 발표한 2017 BrandZ Top 100 Most Valuable Global Brands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기존 대비 3% 하락한 287억 달러를 기록, 전체 브랜드 중 30위, 자동차업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토요타의 이같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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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5: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7 국제 가전 전시회(CES)가 개최된다.이번 CES에는 수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는데 그 중 주목되는 업체들이 있다. 바로 자동차 업체들이다.2017 CES에 참여하는 자동차업체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 BMW, FCA그룹 등 총 9개의 거물급 자동차업체가 참여한다.또한 자동차 전장을 개발하고 있는 콘티넨탈, 보쉬, 하만 등도 참여를 확정했다.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전장 등 미래 첨단 자동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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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7:1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포르쉐가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위해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등과 접촉하고 있다.4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는 Oliver Blume 포르쉐 CEO의 말을 인용해 포르쉐가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다른 제조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올리버 블럼 포르쉐 CEO는 “현재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여러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만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라고 밝혔다.현재 테슬라는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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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1:1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을 진행 중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속도를 높인다.26일(현지시간) 일본 자동차 매체 카뷰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보도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인 ‘Azure'를 기반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이번 제휴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지난 21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프랑스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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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08: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1위 자동차기업인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손잡고 구글의 자율주행 차 개발에 공동 대응한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일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MS)와 합작으로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빅 데이터 분석 회사를 미국에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이 회사 설립은 자동차의 IT화를 담당할 인재를 확보하고 분석한 결과를 자율주행에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자율주행 차 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는 구글을 추격하기 위한 것이다.토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새로 설립한 회사는 ‘토요타 커넥티드’로 토요타자동차의 새로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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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0: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목소리만으로 앉은 자리에서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히터를 켜고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세팅하고’ 목소리만으로 자동차를 컨트롤하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밴드2(Microsoft Band 2)다. 대체 마이크로소프트 밴드2는 어떤 물건일까?이는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밴드로, 목소리만으로 조작 할 수 있는 음성 단말기를 말한다. 목소리만으로 집 안에서 밖에 주차돼 있는 차량의 내비게이션을 설정하고 자동차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헤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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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1:09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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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0: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이 세르지오 호샤 현 사장을 한국지엠 회장에 임명하고 제임스 김 COO를 CEO로 내년 1월부터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GM 해외사업부문 스테판 자코비 사장은 “신임 제임스 김 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회장이 새로운 직위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한국지엠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2012년 3월 한국지엠에 부임해 쉐보레 브랜드 확장을 추진했다. 지난 2월 3년 임기를 모두 마쳤지만 1년 연장을 통해 내년 2월까지가 임기였다. 호샤 사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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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21: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랭킹인 '2015 Best Global Brands'를 발표했다.인터 브랜드가 매년 발표하는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는 올해도 예외없이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업체들이 선두권을 휩쓸었다.자동차업체들은 총 14개업체가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이 중 올해 세계 1위가 유력시되고 있는 토요타자동차가 6위(브랜드 가치 56조9692억원)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또 독일 프리미엄브랜드인 BMW(43조221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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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6: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12년 연속 인터브랜드 선정 ‘글로벌 자동차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터브랜드는 5일 ‘201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5)’를 발표했다. 올해 100대 브랜드 총가치는 1조700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7.4%가 증가했다. 전체 브랜드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애플(1702억7600만 달러)이 차지했다. 이어 구글과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자동차 업체로는 토요타가 490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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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15: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이달 15일부터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로 출근하며,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업무를 보고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생산 및 품질 부문과 구매 부문, 그리고 노사 관계 전반을 총괄한다. 판매·서비스·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과 기술개발부문 그렉 타이어스(Greg Tyus) 부사장, 홍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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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3: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 6년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를 이끌어 온 제임스 김 대표가 한국지엠으로 자리를 옮긴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제임스 김 대표가 한국지엠의 COO 자리로 이동한다. 미국 국적인 김 대표는 하버드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IBM과 AT&T, 오버추어코리아 대표, 야후코리아 총괄사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외국계 기업의 이익단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으로 선임됐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아직 김 대표의 이직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아직 아무것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