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0.30 09:43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블루 온(Blue On)이 부산 ITS 세계대회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다.담당 전문가가 운전을 하는 블루 온에 일반인들이 동승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시승행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하루 20개팀,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에는 10개팀 등 나흘동안 총 70개 팀이 전기차 동승체험에 참가했다. 블루 온 체험시승은 ITS 세계 회의가 개최된 벡스코 대회장 주변의 도로를 대략 10분 가량 주행하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엔진음이 없는 독특한 전기차의 주행모습에 큰 관심
-
2010.10.25 14:30
현대.기아자동차와 일본 도요타, 혼다자동차가 부산에서 첨단 기술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대회에 참가, 친환경 기술과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 기술은 기존의 교통시설과 수단에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접목시켜 신속하고 안전한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현해 고객들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교통서비스를
-
2010.05.20 12:47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프레타포르테 부산을 공식 후원한다. 인피니티는 이번 행사에 자사의 인기 모델 뉴 G37 세단을 한국 방문 VIP를 위한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뉴 G37 세단은 2009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 6위에 등극한 인피니티 최고 인기 모델 G세단의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인피니티는 또, 자사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인 올 뉴 G37 컨버터블을 행사 기간 중 벡스코 내에 전시한다. 고
-
2010.05.10 13:23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50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 계속된 도요타 리콜사태로 잔뜩 움츠려 있던 나카바야시사장은 2010 부산국제모터쇼의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부산 벡스코를 찾았다. 한국 수입차협회 회원사 전원이 불참한 이번 부산모터쇼에 수입차업체 대표가 방문한 것은 지난 달 29일 모터쇼장을 찾은 모드코리아 정재희사장과 나카바야시장이 유일하다. 본사 직원들을 대동한 나카바야시장은, 이날 발표한 모 일간지 주최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자사의 프리우스가 친환경차 부문에 선정된 것과 관련, 모터쇼장을 찾았으
-
2010.05.09 11:06
GM대우자동차의 마이크 아카몬사장은 얼마 전 국내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한국의 언론들은 같은 외국계 기업이자 자동차회사인데도 르노삼성차에는 호의적이면서 왜 GM대우차만 공격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터뜨린 적이 있다. 실제로 쏟아지는 다양한 기사들을 살펴보면, 아카몬사장의 이같은 불평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르노삼성차와 GM대우차간에는 차이가 많다. 이같은 차이가 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얼마나 한국사회에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신뢰성을 주고 있느냐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외국계 회사이면서도 가장
-
2010.05.05 09:26
부산시와 초광역경제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인 후쿠오카에서 후쿠오카 모터쇼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대거 부산모터쇼를 방문, 김수익 벡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 타카키 이쿠오(高木 郁夫)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11명의 시찰단은 후쿠오카현 기계금속공업연합회, 자동차 부품업체인 오키모토 봉제, 파이테크 오츠카, 서일본신문사, 니시테스 여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후쿠오카 모터쇼 관계자들의 방문은 향후 양 기관의 전시회에 대한 발전방안과 장기적
-
2010.05.05 09:16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공장 인근 초등학교의 4학년 어린이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부산모터쇼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르노삼성차 출범 10주년을 맞아, 출범 해인 2000년에 태어난 부산공장 인근의 신호 초등학교 4학년생과 지역 내 10살 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부산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부산 해운대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부산모터쇼 전시관 투어 및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촬영, 공연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다
-
2010.04.30 11:13
현대자동차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된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 최초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튜익스(TUIX)는 커스터마이징의 또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이노베이션 익스프레션의 합성어로, SUV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는 투싼ix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 냈다. 현대차는 투싼ix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로 튜익스를 구성했다. 투싼ix 보디킷 용품인 전.후측 스키드플레이트는
-
2010.04.29 15:57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29일 부산 벡스코에 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아반떼를 세계 시장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와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바람의 움직임을 통해 형성된 자연의 형상을 자동차로 구현한다는 윈드 크래프트 컨셉을 바탕으로 한 신형 아반떼는 스포티하면서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완성, 더
-
2010.04.29 15:42
스바루코리아가 주력모델인 레거시 2.5모델의 국내 시판가격을 3천69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도요타 캠리의 3천490만원, 혼다 어코드의 3천590만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대표는 2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중형세단인 레거시 2.5 및 3.6 모델과 크로스오버 모델 아웃백 2.5모델 및 3.6모델, 그리고 도심형 SUV차량인 포레스터 2.5모델 등 총 3개 모델이다
-
2010.04.29 15:15
기아자동차가 세계를 놀라게 할 월드베스트 중형세단 K5를 전격 출시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막된 2010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서영종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세단 K5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기아차의 야심작 K5는 지난 2005년 11월 출시한 중형 세단 로체 출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명 TF로 개발에 착수, 4년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4천억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K5
-
2010.04.29 14:57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8월말부터 부산공장의 풀가동 체제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차의 장 마리 위르띠제사장은 29일 벡스코에서 개막된 2010 부산모터쇼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 능력을 현재의 60UPH(시간당 생산대수)에서 64UPH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이같은 생산능력은 거의 100% 풀가동 수준으로, 국내 다른 자동차 생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대수가 40-45UPH에 불과한 점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것이다. 위르띠제사장은 또 UPH 조정과 함께 내년 상반기 출시될
-
2010.04.27 11:20
GM대우자동차가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의 신차 공개 장면을 국내 최초로 아이폰 및 모바일용 웹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한다. 이번 GM대우차의 부산모터쇼 신차공개 생중계는 29일 오전9시25분부터 45분까지 20분간 진행되며, GM대우차가 별도로 제작한 지엠 대우 부산모터쇼 애플리케이션을 28일부터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이 끝나면 이 앱은 자동으로 모든 컨텐츠가 활성화돼 부산모터쇼에 전시되는 GM대우의 차세대 신제품과 양산 차량에 대한
-
2010.04.23 18:10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0 부산모터쇼에서 다양한 첨단 전시물과 각종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르노삼성차는 30일부터 5월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 뉴 SM5를 포함한 11대의 전시차와 함께 BOSE 사운드시스템 등 양산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최첨단 장비들로 감성품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전시관의 오감만족 체험구역인 엑스피리언스 존은 국내 중형차 최초로 뉴 SM5에 적용된 Bose 사운드시스템과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시트,
-
2010.04.21 10:56
GM대우자동차가 오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5월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 국제모터쇼에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첫 준대형 세단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개발코드명 VS300인 이 준대형 신차는 알페온이란 이름으로 차명이 거의 확정된 상태이며 오는 8월이나 9월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뷰익의 주력 세단 라크로스를 베이스로 국내 소비자들 취향에 맞게 새로 개발된 알페온에는 3,000cc V6 엔진이 장착됐으며, 고급스런 외관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GM대우차는
-
2010.04.19 12:06
쌍용자동차가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0 부산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시판예정인 C200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 쌍용차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략차종인 C200 컨셉카를 공개하고, 부산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1천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에 C200 죤을 중심으로 체어맨 죤, SUV 죤 등 각 차량 별 특성에 맞는 3개의 테마로 차별화된 공간에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친환경 디젤 엔진인 2스테이지 터보차저 등 쌍용차의 디젤 엔진 기술력을 보여
-
2010.04.19 10:15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3에 2000cc급 엔진을 탑재한 SM3 2.0모델을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0부산모터쇼에서 전격 공개한다. 르노삼성차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000cc급 SM3 2.0모델을 쇼카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선보일 SM3 2.0모델은 전용으로 장착되는 다양한 보디 킷과 액세서리를 포함, 새로운 모습의 내부, 외부의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모터쇼에 지난 10년간 르노삼성차를 대
-
2010.04.15 15:12
오는 29일 프레스 데이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는 수입차업체들의 불참으로 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됐지만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등 3-4개 신모델들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현대.기아,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 일본의 스바루 등 완성차 및 부품. 용품업체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오는 8월 국내에 출시될 준중형 아반떼 신형모델을
-
2010.03.23 11:51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인 (주)AD모터스(대표 유영선)가 오는 4월 순수전기자동차의 양산을 앞두고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새 공장으로 양산공장을 이전하고 양산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양산공장은 부지 1만2천㎡ 규모에 지상 4층 사무동ㅡ 부품 창고, 부품 조립실, 완성차 조립실, 안전규정 자체 테스트실 등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양산공장의 이전으로 (주)AD모터스는 월 650대, 연간 8천대의 전기차 양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고 R&D 투자 증대, 그리고 안전규정 자체 테스트 및 사내 운행 테스트를 통해 전
-
2010.03.03 15:53
오는 4월말 개막될 2010 부산모터쇼에 수입차업체들이 대거 불참을 결정한 가운데 참가준비를 진행중인 국산차업체들도 과도한 부담과 견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산모터쇼 주최측인 BEXCO에 따르면 3월3일 현재까지 모터쇼 참가를 신청한 업체는 국산완성차 5사와 버스 전문업체인 대우버스, 그리고 부품 및 용품업체를 포함해 100여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벡스코측은 모터쇼 신청 마감시한을 3월말까지로 연장, 참가업체 수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오는 4월부터 국내 판매가 예정돼 있는 스바루코리아를 제외한
-
2010.01.04 11:26
오는 4월 개최될 부산국제모터쇼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국산차업체와 수입차업체들이 단 한개업체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벡스코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9일까지 개최될 2010부산국제모터쇼의 참가신청 마감시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국산차업체와 국내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수입차업체들이 단 한 곳도 신청을 하지 않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부산시와 벡스코는 부산모터쇼 신청마감을 이달 31일까지 한 달 가량 연장키로 했다. 벡스코의 전시팀 관계자는 지난 달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