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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모터쇼서 시판 앞둔 C200 집중 부각

  • 기사입력 2010.04.19 12:06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오는 29일 개막되는 2010 부산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시판예정인 C200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
 
쌍용차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략차종인 C200 컨셉카를 공개하고, 부산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1천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에 C200 죤을 중심으로 체어맨 죤, SUV 죤 등 각 차량 별 특성에 맞는 3개의 테마로 차별화된 공간에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친환경 디젤 엔진인 2스테이지 터보차저 등 쌍용차의 디젤 엔진 기술력을 보여주는 엔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쌍용차 중장기 라인업 강화전략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전략차종인 C200 양산형 컨셉카 외에 C200을 활용한 전기차 Pure EV와 전문 작가가 제작한 아트 카 등 총 3대의 C200 컨셉카를 전시한다. 
 
이와함께 쌍용차 SUV만의 장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야외전시장을 활용해 모터보트를 Trailing한 렉스턴을 전시할 계획이며, 전시기간 중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Trailing한 렉스턴과 액티언을 벡스코와 광안리간 셔틀로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지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냄으로써 부산모터쇼를 지역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모터쇼 기간 중 어린이날에 맞춰 쌍용차와 함께하는 나눔 이벤트를 마련해 부산 지역 복지시설 아동들을 모터쇼 장으로 초청 이들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쌍용자동차관의 설명요원으로 모터쇼 전문 도우미가 아닌 부산지역 대학생을 선발해 운영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이벤트 및 부산 지역 소재 대학 공연 동아리들이 직접 출연하는 쌍용차와 함께 하는 부산지역 대학 동아리 페스티벌 등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정서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과 연계해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5월2일)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키스타임 이벤트 진행 및 다양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며 모터쇼 기간 중 쌍용자동차 전시관에서 야구단 치어리더들의 공연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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