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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0: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전기차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을 15일부터 울산공장에서 본격 양산한다.아이오닉 전기차는 제주 등 전국에서 이미 1천여 대 이상 계약을 받아 놓은 상태로, 오는 20일부터 계약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전기차에 대한 정보들이 이미 공개된 만큼 별도의 출시행사 없이 내달 초 미디어 시승회만 가질 예정이다.아이오닉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91km(복합기준. 도심 206km. 고속도로 173km)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아 쏘울 E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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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17:3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전용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이 국내에서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내달부터 출고가 시작될 아이오닉 EV의 정부인증 연비는 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복합기준. 도심 206km. 고속도로 173km)다.아이오닉 EV의 191km는 기아 쏘울 EV의 148㎞, BMW i3와 닛산 리프의 132㎞보다 43km와 59km가 더 긴 것이다.특히, 아이오닉 EV의 도심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6km로, 국내 전기차 중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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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09:28
SK렌터카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총 100매의 렌터카 무료이용권을 선물한다.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지난 여름 성수기 제주 전기차 렌터카 100% 가동률 달성을 기념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첨을 통해 전기차 이용고객 50명을 선정, 전국 SK렌터카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렌터카 1일 무료이용권을 2매씩 증정한다고 밝혔다.차량 반납 시 렌터카 하우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9, 10, 11월에는 매월 10명, 12월에는 20명을 추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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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20: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Z.E. 전기택시 보급을 위한 지역별 맞춤 전략을 전개한다. 르노삼성은 서울과 대전, 제주 등 전기차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전기택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제주에서는 배터리 리스를 통해 차량 구매 가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전기택시 배터리 리스 사업을 시행한다. 배터리 리스 사업은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전기택시에 대한 문턱을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의 전기택시 배터리 리스 사업 1차 물량은 200대 내외로 알려졌다. 이어 제주는 전기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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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9:01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전기택시 실증사업(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다. 실증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 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와 서울시가 전기차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 대여하고, 서울시가 실증참여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서울시내 급속충전기 요금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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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21: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가 여행가방 크기의 저렴한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했다. BMW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에서 열린 전기차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발표했다. BMW가 투자하고 보쉬에서 개발한 24kW급 신형 급속충전기는 BMW i3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80% 충전 상태에서 BMW i3의 주행 가능 거리는 115km 내외이다. 신형 급속충전기는 기존 모델보다 절반 이하의 작은 크기와 45kg 내외의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현재 스텐딩형 급속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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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9:1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의 일반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의 급속 충전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심장 맥박 조정기 등 심장 보조기구의 작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본의 급속 충전기제작업체들의 모임인 '챠데모 협의회'는 일본의 5개사 25개 기종의 페이스 메이커(심장 맥박 조정기)를 대상으로 전자파 영향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12개 기종에서 급속 충전기에서 53cm 거리까지 근접하면 리듬을 주는 전기 신호가 일시적으로 발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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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코리아가 내년 5월 전기차 i3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충전기 보급에 나선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내달 중 제주도 전기차 주관 보급사인 '제주전기차서비스'에 완속충전기 37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하는 전기차 충전기는 완속 충전기로 대당 가격이 500만원에서 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BMW코리아는 내년 5월 전기차 i3 출시에 맞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 급속충전기 수십대를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지난달 제주도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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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4: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적극적인 시장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행보를 살펴봤다. 르노삼성은 10월14일 부산공장에서 SM3 Z.E.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국내에서 양산형 전기차를 생산한 것은 기아차(레이 EV)와 한국지엠(스파크 EV)에 이어 세 번째다. 르노삼성은 비록 양산 시기는 늦었지만, 세 곳 중 가장 준비가 잘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 SK에너지와 손을 잡고 스마트그리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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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9:46
르노삼성자동차가 14일 부산공장에서 SM3 Z.E. 양산 기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이날 양산 기념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부산 시민단체 대표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에서도 내년부터 전기택시 도입과 충전시설 확충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의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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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3: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지엠의 전기차 생산기지가 있는 창원에서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1차 전기차 민간보급에 이어 창원시에서 2차 전기차 민간보급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은 한국지엠의 완성차 조립공장이 위치한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쉐보레 스파크EV가 생산되고 있다. 창원에서 생산된 스파크EV는 지난 6월부터 미국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출시됐다. 창원시는 오는 2015년도까지 총 300대의 전기차 민간보급 목표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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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1: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BMW코리아가 내년 5월부터 시판할 예정인 전기차 'i3'가 전기차 논란에 휩쌓였다. 전기차 논란은 환경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문제가 걸려 있어 향후 각 자동차업체들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 일부 국산차업체들은 BMW가 제주자치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들과 전기차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자 i3가 100% 전기의 힘만으로 작동하는 전기차가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BMW i3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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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8: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KT금호렌터카는 전기차 단기 렌탈 시범 사업 및 전기차 장기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제주 지점에 기아차 레이(RAY) E.V를 도입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단기 렌탈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시범 사업 기간 중에는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과 연계한 전기차 체험 서비스와 무료 체험 서비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장기 렌탈 상품 출시해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전기차 운영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첫 전기차 장기렌털 차량은 제주지사의 업무용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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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1:31
BMW가 최근 친환경 서브 브랜드인 i브랜드를 발표,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달 29일 발표된 BMW의 새로운 브랜드인 i브랜드의 'i3 컨셉'은 사실상 BMW그룹의 양산 전기차 1호 차량이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i3 컨셉의 크기는 길이 3845mm, 폭 2011mm, 높이 1537mm, 휠베이스 2570mm로 닛산 리프의 길이 4445mm, 폭 1770mm, 높이 1545mm, 휠베이스 2700mm에 비해 길이가 짧은 반면, 폭은 상당히 넓다. 이 차의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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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14:02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말부터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시대를 개막한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국제 유가 폭등을 배경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친환경 차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같은 그룹사인 르노.닛산차와 공조체제를 구축, 내년부터 국내에 양산형 전기차를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우선,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준중형 세단 SM3를 베이스로 개발한 전기차 SM3 Z.E 모델 100여대를 국내에 투입한다. 르노자동차 터키공장에서 생산되는 SM3 Z.E모델은 당장 운행이 가능한 100% 전기자동차로, 올 하반기 중 5대가 우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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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4:39
일본 닛산자동차가 전기자동차(EV) 전용 첫 양산형 모델인 리프를 오는 20일부터 일본에서 시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프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CO2)등의 배출가스를 일체 내지 않는 제로 에미션 차량으로,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기모터 탑재로 뛰어난 가속성능과 모든 속도 영역에서의 고급차 수준의 정숙성, 그리고 배터리를 차체 아랫부분에 탑재해 높은 조종 안정성을 실현했다. 여기에 선진 IT시스템 탑재로 조작이 편리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리프는 세계 최초의 전기 전용차로 설계, 어른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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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17:55
르노삼성자동차가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8년 19만7천24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18만9천810대로 주춤했었으나 올들어서는 지난 10월까지 벌써 21만8천543대가 판매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치인 25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르노삼성차가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끊임없는 비전제시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가 주요 원인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0년 출범이후 친환경 부분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비전제시에 힘쓰고 있다. 이달 초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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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17:52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에 SM3 전기자동차를 전시, 행사 관계자 및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SM3 전기차는 프로토 개발 완성품이며 양산 제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기술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이 차의 모터출력은 최대 70kw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50km로 주행이 가능하다. 220볼트 교류 단상 전기를 공급받아 차내에 설치된 3kw급 완속 충전기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며, 1회 충전시 사용자 주행패턴을 고려, 약 160km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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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3:41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AD모터스가 국내 최대 유무선통신사인 KT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체결로 AD모터스와 KT는 스마트그리드 부문 협력과 양사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스마트 그리드 부문에서는 제주 실증단지에서 스마트 플레이스 분야를 총괄 수행하는 KT의 차세대 전력-통신융합서비스와 통신과 결합된 고부가가치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또,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분야에서도 전기차 체인지를 활용, KT의 와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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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0:40
전기차 생산 및 판매업체인 AD모터스가 GS칼텍스와 10월 5일 GS칼텍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AD모터스의 순수 전기차 Change는 GS칼텍스가 추진하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신규 서비스 모델 개발에 직접적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식 경제부 주관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에서 Change는 충전인프라 구축과 활용, 카쉐어링 및 렌터카 사업, 전기차 관리 및 차량 정보제공 등을 위한 실증 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향후 AD모터스와 GS칼텍스는 위의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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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08:12
현대자동차가 최근 고속전기차 블루 온(Blue On)을 발표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 등장하는 고속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시간도 크게 앞당겨져 실용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운행을 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문제점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컨대 배터리의 경우, 계절이나 기온에 따라 소모량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주행중 배터리 잔량이 모두 소진돼 차가 갑자기 도로에서 서게 됐을 경우 견인차를 부를 수 밖에 없게 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