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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09:36
현대.기아자동차가 해마다 발표해 오던 내수 판매목표량을 올들어서는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2009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갖고, 올해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하루 전날인 9일 기아자동차도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에서 2009년 기아차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내수 점유율 목표를 지난해 27.4%보다 7.6% 포인트 증가한 35% 달성을 결의했다. 하지만 양사는 올해 이례적으로 내수판매 목표량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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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1:03
현대.기아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가 올해 첫 국제모터쇼인 2009 디트로이트 국제오토쇼에 신모델과 양산모델을 대거 출품, 빅3의 후퇴로 재편이 진행중인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되는 이번 모터쇼에 현대차는 약 286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 컨셉카 i-mode(HED-5)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쏘나타, i30CW, 아벤떼, 베르나, 베라크루즈, 투싼, 싼타페, 앙트라지를 포함한 양산차 12대 등 총 13대를 전시한다. 또, 쎄타 터보 GDI 엔진과 쏘나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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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15:04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일본시장 판매량이 전년도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현대차 일본법인은 현대차 계열사와의 일본 내 조직 통폐합 등 조직 재정비작업에 착수했다. 8일 일본 수입차협회가 밝힌 지난해 12월 현대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은 총 97대로 전월의 27대보다 4배 가량 증가했다. 이에따라 현대차의 지난해 일본시장 전체 판매량은 501대로 전년도의 1천223대보다 무려 59%가 줄어들었다. 현대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은 지난 2001년 첫 진출 이후 첫 해에 1천109대, 2002년 2천424대,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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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6:24
지난해 국산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은 GM대우 소형차 젠트라X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지난해 모델별 수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은 한해동안 22만5천434대가 수출된 GM대우차의 젠트라X인 것으로 조사됐다. 젠트라는 전년도에 17만822대로 4위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년도에 22만4천202대가 수출, 1위를 차지했던 라세티는 지난해에는 20만5천105대에 그치면서 2위로 물러났다. 전년도에 20만5천847대로 2위를 차지했던 현대 투싼 역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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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2:20
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4% 가량 낮춰 잡은 반면, 기아차는 약 6% 정도 늘려잡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지난해의 57만962대보다 3.6%가 적은 55만대로 낮춰 잡았다. 현대차는 지난해 초 연간 판매목표를 63만대로 설정했었으나 하반기부터 판매가 급감하면서 결국 당초 목표치보다 9.5%가 낮은 57만대로 마감했다. 현대차가 내수판매 목표를 전년도보다 낮춰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오는 2월말 경에 최고급 세단 에쿠스 후속모델 VI와 7월 아반떼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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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1:35
금융위기 등으로 미국의 신차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도 평균 12% 가량이 감소했다. 현대.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시장 신차판매량은 40만1천742대로 전년도의 46만7천9대보다 14%가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소형급인 베르나와 아반떼가 5만431대와 9만4천720대로 전년대비 39.9%와 10.5%가 증가했으나 쏘나타가 19.4%, 그랜저가 34%, 투싼이 54%, 싼타페가 23.2%, 앙트라지가 50.6%, 베라크루즈가 12.6%가 줄어드는 등 중대형 세단 및 SUV 차종의 판매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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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4 21:08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신형모델 출시를 앞둔 에쿠스의 막바지 떨이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달에 에쿠스를 구입할 경우, 최고 15%를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에쿠스 신형모델은 내달부터 양산과 함께 사전 예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제네시스는 100만원, 그랜저 TG는 70만원, 쏘나타는 50만원, 아반떼, i30는 20만원, 클릭과 베르나는 10만원,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는 15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는 70만원, 1t 포터는 1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같은 할인폭은 지난 12월에 비해 최고 100만원 이상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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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15:17
영원한 베스트셀링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지난해에도 국내 전 차종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의 차종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총 12만3천208대로 1위에 올라 지난 1999년 이후 10년 연속 전 차종 판매1위를 이어갔다. 이어 2위는 8만7천579대의 현대 아반떼, 3위는 지난해 최고의 돌풍을 일으킨 기아 경차 모닝(8만4천177대)이 차지했다. 또, 4위는 6만6천589대가 팔린 현대 그랜저TG, 5위는 5만5천640대의 르노삼성 SM5, 6위는 5만126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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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1:47
현대자동차가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일본시장 재공략을 위해 일본법인을 재정비하고 유럽전략형 모델 및 고급 버스를 새로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및 현대차 일본법인(HMJ)에 따르면 일본시장의 효율적인 공략을 위해 현재 별도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 하이스코, 현대제철, 현대 오토넷 등 6개 계열사의 일본조직을 내년부터 하나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또, 투입차종도 기존 그랜저TG와 쏘나타, 아반떼, 투싼 중심의 라인업을 유럽전략형 차종인 i30와 왜건형 i30CW, i20 등으로 재편, 작으면서도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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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08:56
현대자동차 마저 쌓여가는 재고량 조절을 위해 울산과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이사회를 열고 적정 재고유지를 위한 가동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2공장은 25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아산공장은 25일부터 1월 4일까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이번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판매가 감소해 잔업, 특근, 정규 근무 시간 단축 등으로 생산 물량을 조절해 왔지만 공장 가동을 멈추는 것은 처음이다.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의 공장 가동 중단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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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11:45
현대자동차가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규모 스키.스노우보드대회인 현대자동차 코리아 윈터 시리즈(Korea Winter Series)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윈터 시리즈 2009는 현대차가 2003년 이래 매년 실시해 왔던 현대자동차배 아마추어 스키-보드 대회와 대한스키협회의 3개 공식대회(회장배, 선수권, 종별 선수권 스노우보드대회)가 합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일반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 대한스키협회 등록선수가 참가하는 엘리트 선수 보드대회, 연예인 보드대회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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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07:55
현대자동차가 내년 7월 경 내놓을 고성능 신형 SUV LM(프로젝트명)이 최근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최근 현대차 유럽본부가 있는 독일에서 첫 공개된 LM은 스타일링이 기존과 달리 최근 유행하는 크로스오버형으로 내년 7월 국내에 출시 된 뒤 유럽과 북미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 센터 콘솔 등 실내는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30처럼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현대차의 소형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LM은 2륜 및 4륜구동시스템이 장착되며 엔진은 최고출력 200마력급 2.0터보차저 가솔린엔진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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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14:24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막된 2008 볼로냐국제모터쇼에 유럽 전용모델인 i시리즈를 대거 출품하는 등 침체된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Bologna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볼로냐모터쇼에 유럽 전용 소형차인 i10, i20, 초저연비차 i20Blue, 유럽전용 전중현모델 i30, i30CW, 그리고 유럽전용 SUV인 iX55(베라크루즈)등 i시리즈만 무려 6개 모델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i20 blue는 i20에 적용되는 90마력급 1.4 디젤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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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08:23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연식변경을 앞두고 연말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12월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내년 2월 풀 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에쿠스는 차값의 5%, 제네시스와 베라크루즈는 2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들 차량의 경우, 현대카드 선할인과 각종 제휴할인 등을 포함하면 할인금액이 최고 300만원에서 4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또, 그랜저TG는 120만원, 쏘나타는 80만원, 아반떼, i30는 30만원, 베르나, 클릭은 20만원을, 싼타페는 180만원, 투싼은 15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는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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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4:26
현대자동차가 울산, 아산공장에 이어 1일부터 상용차 전용공장인 전주공장까지 잔업 및 특근의 전면 중단에 들어갔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지난 10월까지 선행 오더가 월 8천여대에 달했으나 지난 달에는 절반인 4천대 정도로 줄어들어 부득이 이달부터 잔업과 특근을 전면 중단하는 정취근무(하루 8시간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의 잔업과 특근중단은 IMF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앞서 김영국 전주공장장은 지난달 28일 전주공장 전 직원과 노사가 하나로 뭉쳐, IMF때처럼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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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21:19
현대자동차가 판매부진 극복을 위해 12월 한달동안 대대적인 판촉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우선, 고객들이 7일간 원하는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현대차의 글로벌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단 1천명을 모집한다. 현대차의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단에게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7개 차종에 대해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17일부터 23일까지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월1일부터 9일까지 전국 판매지점과 대리점을 통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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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16:12
내년에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차가 신차를 대거 출시, 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올해 신차를 대거 쏟아낸 기아자동차와 GM대우차는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2월 경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의 후속모델인 VI(개발코드명)로 포문을 연다. VI에는 3.8람다엔진과 4.6 및 5.0타우엔진이 장착되며 3.8에는 일본 아이신AW사, 4.6 및 5.0모델에는 독일 ZF사의 6단 후륜변속기가 각각 탑재된다. VI는 내년 1월부터 울산 5공장에서 또다른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혼류생산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3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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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6:00
현대자동차가 극심한 경기부진 우려속에 내년에 중형급 이상 고급 신차를 대거 출시,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사진은 최고급세단 VI) 현대차는 내년 10월 경 영원한 베스트셀링카 쏘나타 후속모델 YF(개발코드명)로 볼황 타개에 나선다. YF는 EF, NF에 이은 쏘나타 6세대 모델로 현재 남양연구소 파워트렌인 센터에서 개발이 진행중인 6단 자동변속기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탑재된 세타2 개량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융위기 여파로 내년 국내경기가 극도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쌓아 온 쏘나타의 명성과 한층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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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2 08:37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6인승 MPV i-Mode의 양산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개막된 LA국제오토쇼에서 친환경 컨셉카 i-Mode(아이모드 HED-5)를 공개하면서 이 모델의 양산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차에는 현대차가 지난 달 공개한 차세대 신형 디젤엔진인 R-엔진이 최초로 장착될 예정이다. 미국시장에서 해치백 스타일로 시판될 i-Mode의 구체적인 양산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i-Mode는 6인승 다목적 컨셉카로 친환경 신소재인 폴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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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09:43
현대자동차가 19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LA국제오토쇼에서 친환경 브랜드 Blue Drive (블루 드라이브)를 발표하고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기술들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Blue Drive 고유 엠블렘을 개발해 향후 선보이게 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바이오연료차 등을 포함한 모든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의 측면에 동일하게 부착할 예정이다. 현대차측은 Blue Drive 엠블렘은 고객들에게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차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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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4 13:16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정부 산하 기관 중국질량협회 전국고객위원회의 고객만족도조사(CACSI)에서 현지형 모델들이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를 실시한 중국질량협회는 중국정부의 위탁으로 매년 중국 산업의 전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과 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자동차 부문 고객만족도조사 역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쳐오고 있다. 올해 고객만족도조사에서는 25개 메이커 66개 차종에 대한 차량성능, 연비를 포함한 품질만족도 및 정비 서비스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