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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연말 신차 파격 할인판매

  • 기사입력 2008.12.02 08:23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연식변경을 앞두고 연말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12월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내년 2월 풀 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에쿠스는 차값의 5%, 제네시스와 베라크루즈는 2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들 차량의 경우, 현대카드 선할인과 각종 제휴할인 등을 포함하면 할인금액이 최고 300만원에서 4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또, 그랜저TG는 120만원, 쏘나타는 80만원, 아반떼, i30는 30만원, 베르나, 클릭은 20만원을, 싼타페는 180만원, 투싼은 15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는 100만원, 1톤 포터는 1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도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하면 오피러스와 모하비는 각 200만원, 로체 이노베이션은 107만원, 포르테는 46만원, 프랑이드는 41만원, 쏘렌토는 143만원, 카렌스 100만원, 스포티지 가솔린모델은 157만원, 디젤모델은 137만원, 카니발은 153만원, 쏘울은 4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여기에 12일까지 출고차량은 연식보상으로 15만원을, 22일까지 출고차량은 25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기아차의 이같은 할인폭은 지난달에 비해 최고 100만원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한편, 현대.기아차의 지난 11월 내수판매량은 전월에 비해 32%와 21.4%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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