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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13:23
이동통신 전자기술과 차량 시스템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 델파이사가 권달수 현 아시아 태평양 안전시스템 세일즈 디렉터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사장은 경희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스 앤드 클라크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 썬더버드 아메리칸 국제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9/04/13/49e2bdd8408bd.gif|6610|gif|델파이코리아권달수사장1 copy.gif#@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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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10:39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제 22차 공개강좌가 오는15일오후 2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소천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개 강좌는 글로벌 경제 침체와 아시아라는 주제로 전 세계은행 및 IMF 수석부총재를 역임한 앤 크루거 교수의 강연과 표학길 서울대학교 교수와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의 대표적 여성경제학자인 앤 크루거 교수는 1958년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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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8:32
독일 BMW가 독일 등지에 있는 주요 공장에 산업용 로봇 2천100대를 새로 도입한다. BMW는 독일, 영국, 미국의 생산공장 지원을 위해 자동화기술 부문의 세계적인 업체인 ABB(스위스)로부터 총 2천100대의 산업용 로봇을 2010년부터 5차례에 걸쳐 도입키로 하는 포괄적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로봇은 BMW 1시리즈, 3시리즈, X5시리즈 및 MINI 차체 조립라인에 투입, 부품 핸들링, 접착, 용접업무 등을 맡게 된다. ABB는 새로운 중형 로봇인 IRB4600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BMW에 공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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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8:08
어? 국산차도 문이 윗쪽으로 열리네?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혹은 수퍼카등에서만 볼 수 있던 윗쪽으로 도어가 열리는 이른바 걸윙 도어(gull-wing door) 방식이 국산차에서도 선보였다. 걸윙도어 방식은 차량 문이 앞쪽으로 열리는 일반차량과 달리, 위쪽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갈매기 날개의 모습을 본 따서 만든 문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300SL이 대표적인 차종이다. 이런 걸 윙도어 방식이 지난 9일 뉴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누비스(Nuvis)에 국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걸윙방식은 일반 도어형태와 달리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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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7:03
스웨덴의 볼보와 프랑스 푸조, 미국 GM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현지 판매업체들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가 분리된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판매부진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13%가 줄었으며 본업의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이익도 17억4천만원의 손실을 기록, 당기순익이 전년도 17억원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20억원의 적자로 전환됐다. 또, 지난 달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을 신청한 프랑스 푸조의 국내 판매총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70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3%나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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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20:52
적색육류(Red meat), 즉 붉은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일찍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많은 양의 고기를 먹는 노년층의 사람들은 심장질환과,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며 그에 따른 사망 확률도 높다는 것.이 연구는 50세에서 71세 사이의 AARP(미국 은퇴자 협회)회원 350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총 61만7천119명이 답변을 했다. 이중 유효한 답변을 한 50여만명의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고기가 많이 들어간 햄버거나 핫도그, 베이컨과 같은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심장질환의 징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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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20:28
세계적인 경기부진은 크고작은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대부분은 기분을 어둡게 하는 것이지만, 이색적인 것이나 인간의 상상력을 반영하는 것들도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관광산업과 관광에 의존하는 나라들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자메이카의 블루스 고르딩그수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유로 자신의 연봉의 15% 삭감을 약속했다. 고르딩그 수상은 국회의원도 따라하도록 요구하고 지도자의 입장에 있는사람은 스스로 실천해 리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미국의 경기의 침체는, 버림받은 보트를 양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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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20:18
미국민의 55%가 자동차업계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보다 파산을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CNN은 미국의 한 리서치회사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민의 55%가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대한 추가적인 공적자금 투입을 반대, 파산시키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만일 도산하더라도 미국 경제에 큰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는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분의2가 자동차업체들의 파산은 미국 경제에 큰 위험이 될 것으로 본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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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19:02
지난 2일 개막된 킨텍스에서 열린 2009서울모터쇼가 11일 동안 총 관람객 약 96만명이 전시장을 찾은 가운데 12일 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158개 업체(국내 124개 업체, 해외 34개 업체)가 참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차 9대를 포함, 신차가 총 23대, 컨셉카 14대, 친환경자동차 31대 등이 출품, 최신 자동차의 트렌드와 첨단 신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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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18:46
김연아 선수가 서울모터쇼 현대차 전시관을 방문에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차는 11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모터쇼의 현대차 전시관을 방문, 팬사인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김연아 선수는 현대자동차 전시관을 방문해 전시관 내 설치된 무대 위에서 간단한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갖고, 약 1시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가졌다. 김연아 선수는 이 날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가 해외 수입자동차와 비교해 절대 뒤지지 않는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라는 것을 오늘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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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16:38
폭스바겐의 소형차 골프가 2009 월드 카 오브더 이어(WCOTY)로 선정됐다. 월드 카 오브더 이어 선정위원회는 지난 9일, 뉴욕국제오토쇼장에서 2009 월드 카 오브더 이어에 폭스바겐 골프를 선정, 발표했다. 골프는 도요타 iQ와 포드 포커스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2009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지난해 데뷔한 신차중에서 최고의 차량을 뽑는 것으로, 2008년말까지 생산과 판매를 계속하면서 세계 2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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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16:07
일본 닛산자동차가 10일, 오는 2011초부터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초기에는 전기차를 일본으로부터 수입, 판매한 뒤 향후에는 중국 현지 생산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중국시장에서 전기자동차 판매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은 닛산차가 처음이다. 닛산차는 시장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중국시장에서의 전기자동차 부문 선점을 위해 차량 투입을 서두르고 있다. 닛산차는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놓은 상태이며 기술정보 제공과 함께 충전스탠드 네트워크 정비 등에도 적극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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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9:57
미국 정부가 파산위기에 몰린 빅3 구제를 위해 총 3천700억원을 투입, 저연비차량 1만7천600대를 구매키로 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 정부가 오는 6월1일까지 미국 빅3로부터 저연비차량 1만7천600대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공용차로 사용하는 차량을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포드모터로부터 조달받을 예정이며 3사는 모두 미국정부조달국(GSA)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공용차량 구입대금은 올해 입법화된 경기대책법에서 확정된 7천870억달러 중 약 2억8천500만달러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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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9:10
현대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 2009 뉴욕 국제 오토쇼(NYIAS)에서 크로스오버 컨셉카 NUVIS(누비스, HCD-11)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미국디자인센터의 열 한번째 컨셉카인 누비스는 도시적 감각을 반영한 유선형 디자인과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어우러져 탄생한 CUV 하이브리드 컨셉카다. 차명인 누비스(NUVIS)는 New Utility Vision의 합성어로 차세대 CU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형 컨셉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누비스는 물의 흐름과 물결, 바람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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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22:27
중국의 세계최대 신차시장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국기차공업협회가 9일 발표한 3월 중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5% 증가한 110만9천800대로 단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올 3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4%가 증가한 267만8천800대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미국을 앞질렀으며 3월은 미국보다 무려 25만대 많이 팔리는 등 1월 이후부터 서서히 미국과의 격차를 벌려 나가고 있다. 이에따라 중국이 연간 판매대수에서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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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7:22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는 GM, 크라이슬러, 포드 등 미국 빅3가 지난 8일 개막된 2009뉴욕국제오토쇼에서 정부로부터의 점수따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미국 4대모터쇼의 하나인 뉴욕국제오토쇼에는 미국과 유럽, 일본, 한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최신모델 약 1천대를 출품했다. 이번 모터쇼의 최대 관심사는 GM과 크라이슬러의 경영재건 문제로, 보도진에 공개된 첫날, 크라이슬러짐 프레스사장은 제휴관계가 논의중인 이탈리아 피아트의 소형차 피아트 500과 함께 등장, 경쟁력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피아트와의 제휴효과 홍보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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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7:21
중국의 지난 3월 신차판매량이 한국의 1년치와 맞먹는 111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신화통신에 의하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3월 중국신차판매 대수는 총 110만9천800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인 115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이었던 미국의 3월 판매량인 85만7천735대보다 무려 25만대가 많은 것이다. 또, 중국의 3월 생산대수도 109만5천400대로 신차판매와 함께 100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베이징현대차는 지난 3월 중국 판매량이 4만1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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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0:03
중국 업체들이 경영난에 빠진 세계 주요 자동차부품업체들을 모조리 인수하고 있다. 중국업체들이 사냥에 나서고 있는 차 부품업체들은 자동차시장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북미와 유럽의 대형 자동차 부품 메이커들로, 세계적인 불황을 기회로 해외의 비싼 기술력을 싼 값에 사들이고 있다. 중국업체들의 부품업체 인수는 특히 금년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철강업체인 수강집단(북경소재)과 자동차 부품업체인 천보집단(안휘성 소재)이 출자하고 있는 북경경서중공(북경소재)은 지난달 30일, GM 계열이었던 자동차 부품업체 델파이사의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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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08:30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에쿠스가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탐색전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8일부터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 2009 뉴욕국제오토쇼에 신형 에쿠스를 메인카로 내세워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 살피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오토쇼와 현재 진행중인 신형 에쿠스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도 조사결과,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 설 경우, 본격적인 북미지역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에쿠스의 북미지역 수출명을 제네시스 프레스티지(Genesis Prestige)로 정해 놓고 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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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14:00
일본 닛산자동차가 8일, 오는 10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09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신형 370Z 로드스터를 처음으로 공개 한다고 발표했다. 370Z 로드스터는 지난해 하반기 전면 개량한 370Z와 니스모 370Z에 자동폐개 방식의 루프를 적용한 오픈카다. 이 차는 루프에 고급재질을 사용, 고급성과 정숙성을 향상시켰으며 공기조절 기능이 부가된 시트가 적용, 운전석과 동반자석의 쾌적성을 강화했다. 니스모 370Z는 쿠페 370 Z를 베이스로 닛산북미법인의 스페셜차량부문과 일본 오텍재팬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종이다. 이 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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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13:14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워싱턴포스트는 8일 전기자동차 등 환경대응차량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미국 정부의 저리융자제도 대상에서 GM과 크라이슬러가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양 사는 현재 1-2개월 내에 채무 삭감과 자본제휴 교섭 등을 마무리짓지 못할경우, 미국 정부로부터 받고 있는 긴급융자금 지원이 중단, 파산으로 몰리게 된다. 미국 정부는 전제조건이 관철되지 않으면 사업존속이 전제인 저리융자 제도를 양사에 적용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GM측은 긴급 융자금 지원 조건을 맞추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