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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뉴욕오토쇼서 신형 370Z 로드스터 등 2개 신모델 공개 

  • 기사입력 2009.04.08 14:00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닛산자동차가 8일, 오는 10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09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신형 370Z 로드스터를 처음으로 공개 한다고 발표했다.
 
370Z 로드스터는 지난해 하반기 전면 개량한 370Z와 니스모 370Z에 자동폐개 방식의 루프를 적용한 오픈카다.
 
이 차는 루프에 고급재질을 사용, 고급성과 정숙성을 향상시켰으며 공기조절 기능이 부가된 시트가 적용, 운전석과 동반자석의 쾌적성을 강화했다.
 
니스모 370Z는 쿠페 370 Z를 베이스로 닛산북미법인의 스페셜차량부문과 일본 오텍재팬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종이다.
 
이 차에는 3.7리터급 VQ37VHR형 V6 엔진이 장착, 최대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38.2 kg.m로  베이스모델에 비해18마력과 0.9kg.m가 향상됐다.
 
니스모 370Z는 9일 개막되는 뉴욕국제오토쇼에 전시 된 후, 6월부터 북미의 닛산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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