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1.03 15:03
기아자동차가 2010년 한해 동안 내수 48만4천512대, 수출 164만7천19대 등 전년대비 38.9% 증가한 213만1천5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0년 K5, K7 등의 K-시리즈와 친환경 R엔진을 장착한 스포티지R, 쏘렌토R의 국내외에서 신차 돌풍에 힘입어 사상최초로 연간 200만대 판매를 돌파, 지난 2004년 100만대 이후 6년 만에 판매량이 두 배이상 증가했다. 2010년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는 내수 4만3천486대, 수출 32만2천695대 등 총 36만6천181대가 판매된 준중형 포르테가 차지했다.
-
2011.01.03 14:55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시장 65만9천565대, 해외 294만8천87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16.1% 증가한 360만8천44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수시장의 경우, 전년보다 6.1%가 감소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신형과 구형 모델을 합쳐 총 15만2천23대로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다. 이 가운데 신형 쏘나타는 13만5천735대로 현대차의 국내 판매를 주도했으며 이어 아반떼가 13만9천816대(신형 7만6천866대, 구형 5만8천817대, 하이브리드 4천13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그랜저
-
2011.01.03 11:14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가 잠정집계한 2010년 내수판매실적은 총 48만4천500여대. 점유율 33.1%로, 지난 1944년 경성정공이란 이름으로 출범한 지 66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현대차에 합병되기 전인 1996년 내수 판매 48만4천497대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에 무려 44년 만에 이를 불과 15대 차이로 넘어섰다. 하지만 96년의 경우, 산업수요가 164만여대로 사상 최대의 활황기였던데 반해 지난해는 산업수요가 18만대가 적은 146만여대에 불과했
-
2011.01.03 10:09
현대자동차차그룹이 2011년 경영화두로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올해 633만대 글로벌 생산 및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정몽구 회장은 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글로벌 시장 575만대 판매, 미국 및 러시아공장 준공 등 글로벌 생산.판매 체제 구축, 당진 일관제철소 완공을 통한 제철-자동차산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 지난해는 현대차그룹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창의적 변화와 끊임없는
-
2011.01.02 17:16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인물을 대상으로 이달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의 1호차를 증정하는 그랜저 1호차 주인공 대국민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1호차 주인공 선정방식에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학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분야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세단인 그랜저와 어울리는 인물의 이름과 추천 사유를 간단히 적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다 득표자 선정방식으로 선정된 그랜저 1호차의 주인공을,
-
2011.01.02 17:05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중국에서 총 110만대를 판매, 그룹별 판매 2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내 현지법인인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 현대완성수입차, 기아완성수입차 등 4개 법인을 통해 2010년 중국내에서 총 110만대 가량의 승용차를 판매, 자동차 그룹별 중국내 판매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는 각각 70만대와 33만대를 판매, 중국내 4위와 13위에 올랐으며, 그룹별로는 현대.기아차. 수입완성차를 포함, 총 110만대. 점유율 9%를 달성, 중국내에서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에 이어 2위를 차지했
-
2010.12.31 08:11
현대자동차가 20대 대학생 커뮤니티이자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열린 공간 영현대를 알리고 빛낼 홍보대사인 영현대 대학생 모델로 윤서영(여, 중앙대 체육교육과 3학년)과 최동열(남,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학년) 2명을 선발했다.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는 4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서류, 면접 및 카메라테스트 심사를 모두 통과한 8인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인터넷 투표에는 5 만여 명의 네티즌이 참가하였다. 최종 2인은 면접 및 사진촬영 점수와
-
2010.12.31 07:37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1일부로 현대차 체코법인장인 김억조(金億兆,60)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울산공장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또, 현대차는 전임 울산공장장 강호돈 부사장을 김억조 사장과 자리를 바꿔 현대차 체코법인장으로 임명했다. 김억조 신임 사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업교육학과 졸업하고 197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지난 2005년 부사장으로 승진, 현대차 선행생기센터장과 2006년 현대차 체코법인장을 맡아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0/12/
-
2010.12.30 11:27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국내영업본부장을 전격 교체했다. 현대자동차는 1월1일부로 기아차영업본부장인 김충호부사장을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충호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07년까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업부장을 역임하다 2008년부터 기아차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이번 국내영업본부장 교체는 올해 현대차의 국내영업 부진에 따른 문책성 인사로 풀이된다. 지난 11월까지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45.2%로 전년동기의 50.8%보다 5.6% 포인트가 하락했으며, 기아차는 점유율이 33.1%로 전년동기의 29.7%보다 3.4%포인트가
-
2010.12.29 18:16
대우버스가 지난 27일부터 시내버스 등 자사가 생산중인 버스 판매가격을 최고 1천만원 가량 인상했다. 대우버스는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버스의 시판가격을 기존에 비해 시내버스는 500만원, 전세버스는 700만원, 그리고 초저상버스는 1천만원을 인상키로 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지난 10월1일부터 발효된 경유버스에 대한 새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5' 적용 때문이다. 이에앞서 현대자동차도 유로5 기준을 충족시킨 버스의 시판가격을 지난 10월부터 평균 700만원 가량 인상했다. 대우버스는 유로5 기준을 적용한 버스 판매가 본격
-
2010.12.29 13:50
중국정부가 소형차 구입시 적용해 온 우대세제를 연말부로 종료키로 했다.중국 재정부는 지난 28일, 소형차에 적용되는 세제 우대조치를 연말을 기점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형차가 주력인 현대.기아차도 중국판매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중국 재정부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 1월1일부터 배기량 1600cc 이하급 소형차에 대해서도 10%의 매출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중국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배기량 1600cc 이하급 소형차에 대한 세제 우대조치 등 일련의 자동차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시행해 왔으며,
-
2010.12.29 13:17
현대.기아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TOP4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 양사의 지난 11월까지 글로벌 판매량은 총 521만대로 전년도 같은기간의 417만7천487대보다 24.7%가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 판매량이 330만2천895대로 전년동기 대비 17.5%, 기아자동차는 191만7천14대로 40.2%가 각각 증가했다. 현대. 기아차의 최근 월평균 판매량이 31만여대와 20만여대에 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글로벌 판매량은 대략 572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의 463만대보다 109
-
2010.12.29 12:21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지난 28일,중국판매 7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베이징 현대는 당초 올해 판매 목표를 67만대로 잡았으나 이미 12월초에 67만대를 넘어 섰으며 28일 드디어 70만대의 벽을 넘어섰다. 현대차측은 중국시장은 승용차 메이커만 43개가 넘고, 도요타, 혼다, VW(폭스바겐)등 전세계 메이커가 경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토종 브랜드까지 경쟁하는 시장으로, 여기서 연간 70만대를 넘어선 것은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베이징현
-
2010.12.29 11:09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최대 민영방송사인 CTV뉴스에서 최근 발표한 ‘2010년 자동차 업계 성적표에서 17개 메이커 중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포드와 함께 최고 등급을 받은 현대차는 북미시장에서 정상의 위치를 확인받으며, 경쟁사인 폭스바겐(C+), 도요타(F), 혼다(D) 등의 초라한 성적표와 대비되며 기업 경쟁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CTV뉴스는 평가결과를 발표하면서 “현대차는 경이적인 품질향상으로 경쟁사에 맞설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신형 쏘나타는 품질향상을 기반으로 지속적
-
2010.12.29 08:49
기아자동차가 오는 2012년부터 유럽 현지공장인 슬로바키아공장에서 SUV 모델을 추가로 생산한다. 로이터통신이 슬로바키아 미디어인 TASR 기사를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배인규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장은 최근 이베타 라디코바(IvetIveta Radicova) 슬로바키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기아차는 올해 2개 신모델을 출시하고 2012년부터 슬로바키아공장에서 SUV 신모델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간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질리나공장에서는 컴팩트 세단 씨드와 신형 스포티지R이 생
-
2010.12.28 14:13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309명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106명, 기아차 53명, 그룹사 150명 등 총 309명 규모의 2011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전무 31명, 상무 48명, 이사 91명, 이사대우 136명, 연구위원 3명이 각각 승진했다. 현대차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괄목할만한 판매 신장과 시장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일관제철사업의 성공적인 진행 등을 2011년도에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승진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내실경영의 기반을 확
-
2010.12.28 11:36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6기 대학생 5백명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초 해외 파견에 나서 2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중국, 인도, 브라질, 이집트, 필리핀 등지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펼친다고 밝혔다. 6기 봉사단은 아시아, 아프리카 저개발국 국가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이집트와 필리핀을 파견국가로 새로 지정해,
-
2010.12.28 08:30
현대.기아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이 2011 세계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올랐다. 또,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CEO는 10위에 랭크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가 발표한 2011 파워 리스트에서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이 5위에 선정됐다. 정회장은 2010 파워 리스트 3위에서 올해는 5위로 두 단계 내려앉았다. 현대차는 또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CEO가 10위에 랭크됐으며 기아차의 디자인총괄 피터 슈라이어부사장은 13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에서는 포드의 알란 멀렐리CEO가 1위에 올랐
-
2010.12.27 18:10
2011년 첫 국제모터쇼인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 무려 30여종 이상의 신차가 출시, 내년 세계 자동차시장의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이번 2011북미국제오토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 30개 이상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신차 및 컨셉카는 내년 1월 10일과 11일 프레스 데이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 쿠페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도 공식 데뷔를 한다. 벨로스터는 2도어 전륜구동형 스포츠 쿠페 모
-
2010.12.27 16:57
내년에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등 신차들이 출시를 기다리는 반면, 올해를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차종들도 많다. 올해 생산이 중단되는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클릭을 비롯,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CE, 쌍용자동차의 액티언과 카이런 5인승 모델, GM대우자동차의 윈스톰과 베리타스, 토스카 등이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엑센트 해치백모델이 내년 2월 투입됨에 따라 소형차 클릭의 생산을 올해 말부터 중단키로 했다. 2002년 5월 출시된 클릭은 지난 11월말까지 9년여 동안 국내외에서 총 126만4천여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자동차도 국내 최초
-
2010.12.27 12:57
올해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수상이 유력시 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의 검색순위 5위에 올랐다. KBB는 26일(현지시간) '올해 자동차 검색 톱20(Top 20 Most-Researched Cars of 2010)에서 쏘나타가 지난해의 29위에서 올해 는 무려 24단계가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켈리블루북의 자동차 검색 순위는 사이트 방문자들의 각 차종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낸 것으로, 차량의 인기순위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