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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08:36
GM(제너럴 모터스)은 시보레 볼트 컨셉카가 2007년 북미 최우수 스페셜리티 컨셉카상& 연간 최우수 컨셉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북미 컨셉카 오브 더 이어는 자동차업계의 미래를 가장 뛰어난 형태로 표현한 컨셉카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자동차 미디어 단체인 SEAMO 주최로 자동차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되며 2007년 1월에 열린 북미오토쇼 기간 중에 북미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개 된 컨셉카 33대, 양산 전프로토타입카 11대등 44대가 노미네이트돼 그 중에서 볼트가 최우수작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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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23:03
서울의 한 택시회사가 준중형승용차 쎄라토를 개조한 준중형택시 운행에 들어가자 택시업계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준중형택시 개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택시회사인 일진운수는 지난 2월 기아자동차로부터 준중형승용차 쎄라토 22대를 구입, 이를 영업용 LPG택시로 개조, 운행을 하고 있다. 일진운수측은 당초 현대차측에 아반떼 영업용택시 개발을 의뢰했으나 현대차측이 이를 거절하자 기아 쎄라토를 구입,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준중형급 쎄라토 택시가 연료효율성이 뛰어난데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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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08:21
기아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CDO)인 피터 슈라이어 (Peter Schreyer) 부사장이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영국왕립예술대학(RCA, Royal College of Arts)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부사장은 세르지오 피닌파리나, 지오르지토 쥬지아로에 이어서 자동차 디자이너로서는 세 번째로 RCA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피터 슈라이어부사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왕립예술학교(RCA)의 로열 알버트홀(Royal Albert Hall)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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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19:21
자동차업체들의 경유차량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요청에 대해 정부가 생색내기식 정책을 추진, 비난을 사고 있다. 정부는 25일 발표한 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경유차 연식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액을 달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휘발유차보다 환경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큰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관련 세금으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의 경우, 6만2천원 가량을 내야 한다. 이와 관련, 정부는 특히 지난해 이후 강화된 제작차 배출허용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와 2006년 이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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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07:09
GM그룹 정상화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왔던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델파이가 노조와의 임금삭감에 합의,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경영 재건 중인 델파이사와 모기업인 GM은 지난 22일, 공장 종업원들의 임금 삭감에 대해 전미자동차 노조(UAW)와 기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하반기에 시작, 2년여를 끌어 온 임금삭감을 전제로 한 노사교섭이 마침내 타결됨으로써 GM그룹은 정상화의 가장 무거운 짐이었던 델파이 재건 문제에 희망을 갖게 됐다. 델파이사의 UAW 가입 노조원은 대략 1만7천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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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15:23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오는 25일 일본 삿뽀로에서 제10차 한.일자동차공업협회(KAMA-JAMA)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자동차공업협회 교류회는 양국 협회간 자동차산업 분야의 현안 협의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난 9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 등 자동차업계의 통상현안은 물론 포스트 교토의정서 대응, EU의 자동차 CO₂감축규제, 자동차 재활용 등 환경현안과 미래형자동차의 안전기준 등 기술사항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금번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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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15:12
자동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금속노조가 오는 25일부터 들어갈 예정인 한미 FTA 체결저지 파업을 철회랄 것을 촉구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공협은 이날 자동차업계, 금속노조의 한미 FTA 체결저지 파업 철회 촉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금속노조의 이번 파업은 근로조건 개선과는 관계가 없는 한미 FTA 체결저지를 목적으로 하는 정치 파업으로써 노동법상의 조정 절차와 조합원의 의견을 확인하는 찬반투표도 거치지 않아 절차상 명백한 불법 파업이라고 주장했다. 자동차업계는 매년 반복되는 노조의 파업으로 자동차산업은 이미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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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08:39
38조원에 달하는 거대시장 중국을 잡아라! 세계 차 부품메이커들이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을 잡기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들어 중국 자동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자동차 부품시장도 덩달아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 자동차업계에서는 오는 2010년 자동차 부품산업 규모가 400억달러(약 3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는 중국정부의 지방 특색산업 보호정책이라는 견제속에서도 일본 덴소, 미국 델파이, 독일 보쉬 등 세계 최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정부 발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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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23:53
LPG업계와 정유업계가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여왔던 경 LPG승용차 도입문제가 도입 허용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1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산자부, 주유업계, 충전업계, 자동차업계, 산업연구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차보급 확대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정유업계를 제외한 나머지 관련 업종 및 단체들은 원칙적으로 경LPG 승용차 도입을 허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산업연구원 전재완 연구위원은 경차의 에너지 절약효과 및 보급확대 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에서 경차보급을 위해서는 운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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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17:18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 등 고급 승용차와 달리 일본산 중형트럭은 한국시장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스카니아코리아가 일본 히노트럭으로부터 도입해 판매하고 있는 FD500 중형트럭은 월 평균 판매량이 20대에 미치지 못하는 극히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던 히노 FD500트럭은 3월과 4월 38대, 5월 20대 등 월 평균 판매량이 19대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판매량은 스카니아코리아가 당초 예상했던 월평균 30여대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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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09:50
경 LPG 차 허용문제를 놓고 석유업계와 LPG업계 등 관련업계의 밥그릇 싸움이 가열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경 LPG차 허용과 관련, 해당업계의 의견조율을 위해 지난 8일 이재훈 차관, 안철식 에너지산업본부장, 조석 에너지정책기획관, 김생기 석유협회장, 유수륜 LP가스공업협회장, 함재덕 주유소협회장, 허문 자동차공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 LPG차 관련 간담회를 가졌으나 이렇다할 결론을 끌어내지 못했다. 석유업계는 이날 LPG차 용기 안전성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휘발유 등에 대한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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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08:44
세계 최고의 변속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ZF사가 오는 2010년 꿈의 변속기로 불리는 최첨단 8단자동변속기를 내놓는다. ZF관계자에 따르면 ZF사는 오는 2010년 출시할 8단자동변속기 개발을 추진중이며 현재 프로토타입을 완성, 성능 테스트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ZF사가 개발중인 차세대 8단자동변속기는 한 단계씩 단수가 올라가는 기존 방식과 달리 2단에서 4단, 6단, 8단으로 수직 상승, 변속 쉬프팅과 변속 타이밍이 매우 빠르고 연비도 5%이상 향상되는 꿈의 변속기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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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09:14
당초 지난 29일로 예정됐던 경 LPG승용차 개발관련 공청회 개최일정이 내달 12일로 연기됐다. 이번 공청회 일정연기는 공청회를 주관키로 했던 산업자원부가 연구용역을 수행한 산업연구원쪽에 공청회 진행을 요청하면서 행사주체가 변경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동차업계의 경우, 현대.기아자동차는 경 LPG 승용차 개발에 찬성하고 있으며 당초 반대입장을 표명했던 GM대우차도 최근 찬성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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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15: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얼마나 될까? 지난 4월6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07 서울모터쇼에서 자동차공업협회, 수입차협회, 자동차공업협동조합 등 행사 주최측이 벌어들인 순 수익금은 27억4천만원으로 지난 2005년 모터쇼때보다 약 4억원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2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울모터쇼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 세계 11개국에서 188개업체가 252대의 차량을 출품, 사상 최대규모로 열렸으나 입장객은 99만2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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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14:18
오는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자동차, 전기, 전자제품 등에 대한 자원재순환법의 구체적인 시행령 마련을 위해 환경부와 자동차업계, 폐차업계가 유럽 현지 실태조사에 나섰다. 환경부와 자동차업계, 폐차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자원재순환제 도입 실무진 20여명은 유럽지역의 자원 재순환 실태 파악을 위해 23일부터 일주일 기간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등지의 자원 재순환 시설 탐방에 나섰다. 자동차, 전기, 전자제품에 대한 자원재순환법은 지난 4월27일 공포돼 오는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되며 관련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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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0:41
자동차업체간, 정유업계와 LPG업계간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경 LPG 승용차 개발관련 공청회가 오는 2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자원부 대신 경 LPG승용차 개발 연구용역을 주관하고 있는 산업연구원이 주관하게 된다. 경LPG승용차 개발은 경차보급확대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관련업계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찬 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자동차업계의 경우, 경 LPG승용차 개발경험이 있는 현대.기아차는 찬성을 하고 있지만 GM대우차는 반대를 하고 있다. 또, LPG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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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07:25
다임러크라이슬러사가 미국 투자기업 서베러스 캐피탈에 크라이슬러 부문의 대부분을 74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크라이슬러그룹 주식의 80.1% 및 크라이슬러 관련 금융회사를 55억유로(74억1천만 달러)에 미국 투자회사인 서베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1998년 독일 다임러 벤츠(당시 )가 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을 36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성사된 대서양을 넘나드는 사상 최대규모의 자동차 합병은, 10년만에 아무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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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16:02
캐나다 자동차 부품 메이커로 미국 크라이슬러사 인수전에 뛰어든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러시아 신흥재벌과 제휴, 크라이슬러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지난 10일, 러시아 신흥재벌 총수인 오레그 데리파스카씨가 이끄는 복합기업 베이직 엘리먼트사로부터 약 15억4천만달러를 출자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그나 인터내셔널사의 러시아 업체와의 자본제휴는 크라이슬러 인수를 위한 자본 증강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사의 창업자인 프랭크회장은 같은 날 열린 주주총회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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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9:26
GM대우자동차 이영국 생산부문사장이 11일 열린 제4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영국사장은 지난해 자동차공업협회장으로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주)동희산업 신선식 부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기아자동차 신종운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3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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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8:41
중국 절강성 제1의 기업가로 단연 중국 토종 자동차메이커 길리집단의 李書福회장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 그는 수많은 외국자본 업체들이 판치는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중국인이 키우는 토종 자동차업체 길리브랜드를 꿋꿋하게 키워나가면서 13억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6년 길리자동차의 영업이익은 1억27억 홍콩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합영회사가 기여한 투자수익을 포함하면 순익은 2억900만 홍콩달러로 전년 대비 88% 급증했다. 이서복(李書福) 회장은 2007년에 24만대를 판매하고 오는 2010년에는 1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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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7:16
올해 세계 자동차업계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에 일본기업 최초로 영업이익 2조엔(약 15조4천억원)대를 돌파했다.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9일 발표한 2007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 자동차부문 실적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19.2%가 증가한 2조2천386억엔으로 6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일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조엔대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인 1조2천344억원보다 약 13배가 많은 것이다. 이 기간동안 도요타의 총 매출액은 13.8%가 증가한 23조9천480억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