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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07:00
[경기 화성=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서 실시한 아이오닉5의 충돌 안전 평가 현장을 공개했다.최근 전기차의 충돌사고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국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전기차 충돌시험에는 200여개의 국내외 언론 매체가 초청됐다.출발 신호와 함께 시속 64㎞로 달려온 아이오닉5는 엄청난 굉음을 내며 벽에 충돌했으며, 전면부 범퍼의 부품들이 사방으로 튀는 등 외부에 많은 손상이 가해졌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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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09: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금) 밝혔다.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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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2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미국 전기차 테슬라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9일 오후 10시 25분경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 국도 1호선을 달리던 테슬라 모델Y 차량이 중앙분리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원 50명을 투입, 이동식 소화수조를 조립해 1시간 1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당시 구조에 참여했다는 A씨는 "퇴근길에 차 사고가 나서 서행해서 지나치는데 (사고가 난 테슬라 차량에) 불이 조금 붙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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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4: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2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79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를 실시한 31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한다.아울러, 국토부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31건 중 11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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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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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6: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리콜된 자동차 제조업체로 포드가 선정됐다.포드는 2022년 총 67건의 리콜을 발표했으며, 이는 45건의 리콜을 진행한 폭스바겐보다 22건 많은 압도적인 수치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67건의 리콜 중 12건은 파워트레인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제였으며, 8건은 백업 카메라 또는 센서 오작동과 관련된 ‘백오버 충돌’과 관련이 있었다. 리콜의 다른 원인으로는 전기 시스템 결함, 연료 시스템 문제 및 에어백 오작동 등을 꼽았다.포드는 수년간 품질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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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0: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근로 문화를 위한 ‘테크 허브(Tech Hub)’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스톡홀름 시내의 볼보 스튜디오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테크 허브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및 분석, 제품 관리, 온라인 비즈니스 및 사용자 경험에 숙련된 700명 이상의 볼보자동차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자, 볼보자동차의 스톡홀름에서의 폭넓은 비즈니스 및 활동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스톡홀름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들이 자리한 곳으로 세계 기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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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13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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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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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보적인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가 올해로 양산차 도입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세이프®는 차량 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함과 동시에 이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즉시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충돌 사고 징후가 포착되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기 전 약 0.2초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를 미리 보호한다.무사고 주행(Accident-Free Dr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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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9:06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전 모델이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2022년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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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07:3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중국 자동차업체 장화이자동차(JAC)의 전기자동차 E10x가 최근 진행된 라틴아메리카 안전도 테스트 프로그램인 ‘라틴NCAP’에서 별 제로 안전등급을 받았다.라틴NCAP은 자동차가 운전자와 성인 승객의 안전을 전혀 보장하지 못했으며, 타이어가 크게 마모돼 전기자동차의 ESC 시스템 테스트를 중단해야 했다고 밝혔다.라틴NCAP은 또, 사고가 발생한 후 전기차가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지 않아 폭발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기본 모델 가격이 36만 루블(731만8천 원) 정도인 이 전차에는 에어백이 단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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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07:2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메타버스 공간에서 업무 회의를 하고 랜선 여행을 즐기고, 온라인상에서 유명 미술전시회를 경험하는 것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사람들은 이제 시간과 공간이라는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을 높이길 원한다. 또, 디지털의 힘을 빌려 누구나 자유롭게 양질의 콘텐츠를 즐기고자 한다.웹 디자인과 그래픽 기술의 발전으로 직접 현장에 간 듯한 생동감은 디지털공간에서도 충분하다.이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산업과 기업 현장에서도 서서히 힘을 발휘하고 있다.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기업들은 포스트코로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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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15: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포르쉐가 최근 미국에서 대시보드 커버 불량으로 ‘포르쉐 911’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29일 사이에 제조된 2022~2023년형 포르쉐 911 53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포르쉐는 지난 10월 중순에 실행된 계기판 적합성 평가에서 고온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대시보드 커버의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결함은 대시보드 커버에 사용되는 접착제가 제조 공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에어백 전개에 악영향을 줘 사고 시 부상의 위험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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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26
[M 투데이 최테인 기자]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최고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IIHS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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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3: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이 사이드 커튼 에어백 결함으로 SUV ‘스포티지’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올해 1월부터 11월 사이에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2023년형 스포티지 7만 6,918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생산 과정에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뒤틀려 조립됐을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충돌 시 제대로 전개되지 않아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알려졌다.기아는 리콜의 영향을 받는 스포티지 소유주들에게 이달 28일부터 통지를 보내고 딜러를 통한 무료 검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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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9: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 2(Polestar 2)가 미국 자동차 안전을 책임지는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엔진차의 경우, NHTSA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이지만 순수 전기차가 최고등급을 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지난 9월 실시된 NHTSA 충돌테스트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3는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지만 동적 제동력에서는 일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폴스타 2는 이번 NHTSA 신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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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23:55
[M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주력 모델인 폴스타 2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차량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의 안전등급을 받았다.앞서 폴스타 2는 지난 6월 실시한 유럽 안전 평가프로그램(유로 NCAP)에서도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폴스타 2는 정면 충돌 보호에서 별 5개, 측면 충돌 보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 별 5개를 획득, 완벽한 별 다섯 개의 평균 점수를 달성했다.정면 충돌 테스트는 각각 35mph(56km/h)로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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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모델 X’의 에어백 제어모듈(RCM)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2021년에서 2023년 사이에 생산된 ‘모델 X’ 2만 9,348대가 대상이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특정 저속 충돌 시나리오에서 조수석의 에어백이 잘못 전개됨에 따라 탑승자의 부상 우려가 있다.특히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기존 좌석 위치에서 벗어난 3세에서 6세 사이의 어린이가 부상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결함에 의한 부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테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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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7: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이 러시아에서 병행 수입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지난해 3월 첫 공개된 ‘바이욘’은 현재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인기 차종이던 현대 ‘크레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바이욘’은 러시아에서 100마력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프라임 트림으로 판매된다. 파워트레인에는 6단 자동 변속기와 전륜 구동 시스템이 맞물린다.차량의 표준 장비로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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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0: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현대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