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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12:04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북미사업부 크라이슬러그룹의 라소다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15일, 미국 투자펀드인 서베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로의 매각 결정 기자회견에서 향후 아시아지역에서 크라이슬러의 이익에 부합되는 제휴업체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서베러스가 향후 5년 간 경영에 참가할 계획임을 표명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등 3개 브랜드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라소다사장은 서베러스로의 매각계획 발표 후 처음으로 가진 이날 현지 기자회견에서 크라이슬러그룹이 투자펀드인 서베러스 산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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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11:35
크라이슬러가 매년 여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인 짚 캠프가 오는 6월 열린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07 짚 캠프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용평 리조트와 오대산 국립공원, 그리고, 홍천군 아침가리 코스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짚 캠프는 짚고객이 가족과 함께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오프로드 드라이빙과 짚 차량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 가족 캠프로 지난 해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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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07:25
다임러크라이슬러사가 미국 투자기업 서베러스 캐피탈에 크라이슬러 부문의 대부분을 74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크라이슬러그룹 주식의 80.1% 및 크라이슬러 관련 금융회사를 55억유로(74억1천만 달러)에 미국 투자회사인 서베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1998년 독일 다임러 벤츠(당시 )가 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을 36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성사된 대서양을 넘나드는 사상 최대규모의 자동차 합병은, 10년만에 아무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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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19:10
크라이슬러사의 투자회사 서베라스 캐피탈사로의 매각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14일,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미국 투자회사인 서베라스 캐피탈이 크라이슬러 부문의 대부분을 취득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서베라스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크라이슬러그룹 줏식의 80.1% 및 크라이슬러 관련의 금융 서비스회사를 55억유로에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다임러측이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크라이슬러의 연금채무와 의료관련 비용은 서베라스에 인계되지 않기 때문에, 현금 5억유로가 줄었다. 크라이슬러 인수관련 자세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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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13:52
미국 크라이슬러사가 미국이 투자기업인 서베라스 캐피탈측과 매각관련 기본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월 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부문 매각에 대해 미국 투자기업인 서베라스 캐피탈과 기본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14일 긴급 보도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사는 올 2월, 크라이슬러 부문 매각 계획을 발표하고 서베라스 캐피탈 외에 미국 투자업체인 블랙 돌그룹,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과 교섭을 진행시켜 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크라이슬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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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07:18
매각결정이 임박한 미국 크라이슬러사 인수업체로 이번에는 미국 투자회사인 서베라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사가 급부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12일 미국 투자회사인 서베라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사가 최유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까지는 크라이슬러 인수업체로 캐나다 자동차부품 대기업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유력시 돼 왔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은 마그나 외에 서베라스도 인수가능성이 커지는등 크라이슬러 인수전이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윌스트리트 저널은 서베라스는 제너럴모터스(GM) 금융자회사의 주식 51%를 취득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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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16:02
캐나다 자동차 부품 메이커로 미국 크라이슬러사 인수전에 뛰어든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러시아 신흥재벌과 제휴, 크라이슬러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지난 10일, 러시아 신흥재벌 총수인 오레그 데리파스카씨가 이끄는 복합기업 베이직 엘리먼트사로부터 약 15억4천만달러를 출자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그나 인터내셔널사의 러시아 업체와의 자본제휴는 크라이슬러 인수를 위한 자본 증강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사의 창업자인 프랭크회장은 같은 날 열린 주주총회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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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8:58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지난 9일 크라이슬러그룹 인수를 정식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토론토 스타지가 지난 9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자동차 부품 대기업인 마그나 인터내셔널(본사 캐나다) 스트로나크회장이 크라이슬러그룹 인수를 정식으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트로나크 회장은 이날 기자단에 대해 20억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크라이슬러 인수에 새로운 자금을 차입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블룸버그 통신이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지난 3월 스트로나크회장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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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7:43
현대자동차의 중국 파트너사인 중국 북경기차공업이 연내에 홍콩에서 주식공개를 추진한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지난 9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중국 북경기차공업은 연내에 홍콩시장에서 신규주식 공개(IPO)를 실시,1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기차공업은 현대자동차의 중국 파트너사로 지난 2002년 현대차와 합작으로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北京現代汽車有限公司)를 설립, 승용차등을 생산해 오고 있다. 북경기차공업은 또, 다임러크라이슬러와도 기술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주식공개로 조달한 자금은 자동차사업 확대에 투입될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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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7:25
미국 빅3의 하나인 크라이슬러 인수업체로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럽 언론보도에 따르면 크라아슬러사 인수전에는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 외에 미국 투자펀드인 블랙 돌그룹, 서베라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등 3-4개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나 발언권이 강한 자동차노조가 투자회사로의 매각을 강력 반대하고 있어 일부 유럽언론들은 이달 중으로 인수업체가 마그나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마그나사는 지난달 중순 지크 후리트 보르후 공동최고경영책임자(CEO)가 인솔하는 협상 대표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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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6:37
독일 신차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독일 연방육운국(KBA)이 발표한 지난 4월 신차등록 대수는 26만4천871대로 전년동월에 비해 7%가 줄어들었다. 독일 신차시장은 올들어 4개월째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신차시장 침체는 연초에 발표한 부가가치세(VAT) 인상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독일정부는 지난 1월1일자로 부가가치세 표준세율을 기존 16%에서 19%로 인상을 단행했다. 이때문에 지난 1월과 2월의 신차판매 댓수는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3월에도 6.6%가 줄었다. 이에따라 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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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21:00
구입가격 2-3천만원대 자가형 수입차로 무장한 혼다자동차가 물량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4년 5월 어코드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수입차시장에 진출한지 35개월(2년 11개월)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수입차 사상 최단기간 1만대 돌파 기록이다. 혼다차는 국내 진출 첫해인 지난 2004년 1천475대로 출발, 2005년 2천709대, 2006년 3천912대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판매량이 2천237대로 전년동기982대)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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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18:26
중국 하북성 소재 자동차메이커인 쌍환기차가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출품한 소형승용차 소귀족이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소형세단 스마트 포투를 베낀 것으로 확인돼 주목을 끌고 있다. 쌍환기차는 소귀족(사진 아래)을 자사가 독자개발한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다임러측은 지적재산권의 침해로 간주, 쌍환기차측에 강력한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환기차의 소귀족은 4인승 소형승용차로 2인승인 스마트 포투보다는 다소 큰 편이다. 중국 토종자동차메이커의 경우, 중국정부가 자주 브랜드차량 개발을 장려하고 있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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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08:41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현재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크라이슬러사의 직접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20일,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미국 자동차 대기업인 크라이슬러 주식을 최대 70% 가량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크라이슬러사는 현재 모기업인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매각작업을 진행중이며 여기에는 미국 투자 회사와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등 4개 그룹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해 놓고 있다. 이와관련, 전미자동차노조(UAW)는 크라이슬러가 다른 업체로 넘어갈 경우, 고용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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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17:09
현재 진행중인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부문 매각작업이 내달 중 결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다임러크라이슬러 관계자는 크라이슬러 매각작업이 내달 중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확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르디가 그르베이사가 크라이슬러 부문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측과의 매각협상을 위해 뉴욕에 체류하고 있다며 빠르면 5월 중으로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 노조 대표 등은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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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5:13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 GM계열사 등에 각종 기술을 제공, 2천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GM대우차에 따르면 지난해에 GM그룹의 계열사등에 각종 기술을 제공, 총 2천1억9천900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도의 1천369억5천만원보다 46%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GM대우차는 반대로 모기업인 GM이나 관련 계열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면서 지출한 돈은 전년도의 49억8천만원보다 3.2%가 줄어든 48억2천만원에 그쳤다. 쌍용차도 다임러크라이슬러AG로부터 자동변속기 관련 기술등 3개 기술을 들여오면서 15억원의 기술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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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1:49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에 도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개장한 원주 전시장은 2층 180평 규모로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편안한 고객 상담실과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원주 전시장은 원주IC 인근에 위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강원도 내 다른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하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원주전시장 오픈으로 전국에 총 20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이에앞서 지난 3월에는 기존 광주 전시장을 지역 내 최대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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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08:59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크라이슬러가 미국 미시건주에 제2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8일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매각교섭을 본격 진행중인 북미의 크라이슬러부문이, 미국 미시간주에 제2공장을 신설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크라이슬러는 판매확대를 위해 준비한 30억달러의 일부를 공장 건설비로 전용, 연료효율성이 좋은 차량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크라이슬러는 미시간주 트렌톤에 엔진공장을, 같은 주 메리즈빌에 차축공장을 각각 건설하는 계획을 진행중이다. 제2공장 건설은 크라이슬러가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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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9:07
미국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회장이 회사재건을 위해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체사장 영입을 위해 접촉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발행한 미국잡지 포트폴리오 매거진에 따르면 포드재건을 책임질 새로운 최고집행책임자(COO)로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체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접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들 양 CEO는 그러나 이같은 빌포드회장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포드는 결국 지난해 9월 보잉사 간부였던 알란 멀렐리씨를 CEO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알란 멀렐리 CEO 취임 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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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09:00
독일신문 비엔나 소시지 알게마이네 트이트그지는 지난 17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매각을 둘러싸고,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캐나다 자동차부품 메이커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대표가 이번 주에 만나 교섭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마그나사의 지크 후리트 보르후 공동최고경영책임자(CEO)가 인솔하는 협상 대표단과 르디가 그루베이사를 포함한 다임러크라이슬러 대표단과 만나 구체적인 교섭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그르베 이사가 크라이슬러부문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대와 협의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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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08:08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크라이슬러부문 매각 이후에도 크라이슬러지분 일정비율을 보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대표적인 주간지 슈피겔은 16일자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크라이슬러부문을 매각하더라도 새로 출범하는 회사의 일부 지분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슈피겔지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체사장이 크라이슬러를 매각하더라도 완전매각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면서 제체사장은 매각 후 새로 설립되는 신회사 주식의 일부를 보유, 의료비 등 노무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다임러의 주력분야인 메르세데스 승용차부문과 구매등의 부문에서 협력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