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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10:35
프랑스 푸조가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컨셉카 SxC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되는SxC는 지난 10월 상하이에 문을 연 PSA 그룹의 테크니컬 센터에서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최첨단 하이 엔드 크로스오버를 표방하는 SxC는 “상하이 크로스 컨셉”을 의미하며, HYbird4 기술이 적용, 4륜 구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SxC를 통해 소개되는 HYbrid4 기술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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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1:43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등 국산차업체들이 오는 19일 개막되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신차 등을 대규모로 출품,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올 상하이모터쇼에 620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와 신형 그랜저, 중국형 아반떼인 위에둥 개조차, 그리고 컨셉카 2대, 양산차 13대, 친환경차 3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대를 출품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신형 5세대 그랜저와 오는 5월부터 시판될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이달 초 중국시장에 런칭한 YF쏘나타 등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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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15:41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브랜드인 세아트가 오는 19일 개막되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세아트는 최근, 올해 처음 참가하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게 될 최초의 세아트 모델은 '레옹'과 '이비사' 등 2개 모델로, 2012년 초 본격 시판을 앞두고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고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세아트의 제임스 마이어회장은 '중국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세아트의 개성있는 디자인이나 젊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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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6:56
오는 19일 개막되는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신차 75개 모델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상하이국제자동차공업 전람회(2011상하이모터쇼)에는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와 중국 토종메이커 등이 무려 75개에 달하는 신차를 출품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세계 모터쇼는 신차의 월드 프리미어 수로 해당 모터쇼의 권위를 상징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차 75개 차종은, 세계 주요 브랜드들이 19개 모델, 중국계 브랜드가 56개 모델을 공개한다. 상하이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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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9:06
BMW의 중국 합작회사인 BMW브릴리언스가 7일, 오는 19일 개막되는 상하이모터쇼에 독자 개발한 5 시리즈를 베이스로 개발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BMW브릴리언스는 BMW그룹과 브릴리언스차이나오토모티브(중국화신기차)와의 합작회사로, BMW의 5시리즈와 3시리즈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차량은 5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을 기본으로 개발한 중국용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다. 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에는 최대출력 218마력급 가솔린 트윈 터보엔진과 최대출력 95마력급 전기모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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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8:10
독일 아우디가 오는 19일 개막되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신형 Q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Q3는 지난 2007년 발표된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를 베이스로 개발된 차종으로, 아우디의 SUV인 Q시리즈 중 Q7, Q5에 이어 맨 아랫급에 위치하게 된다. Q3는 조만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세아트 마르트렐 공장에서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며, 유럽시장에는 오는 9월 경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아우디 Q3는 BMW X1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아우디는 지난 2008년 4월 열렸던 북경모터쇼를 통해 Q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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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4:11
제너럴 모터스(GM)가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말리부 신형 모델은 높은 연비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4기통 엔진과 최적화된 성능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고,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최적의 설계로 탄생됐다.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는 한국, 미국, 중국을 포함한 GM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생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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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07:45
독일 BMW가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되는 '오토 상하이 2011'에서 컨셉 M5와 신형 6시리즈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M5컨셉은 현행 6세대 5시리즈 세단(F10)을 베이스로 한 고성능 4도어 스포츠 세단인 차세대 M5의 컨셉 모델이다. 이 차에는 V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인 'M-DCT 드라이브', 좌우 바퀴의 토크 배분을 제어해 주는 '액티브 M디퍼렌셜(differential)가 적용됐다. 이 차의 엔진 배기량이나 출력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아이들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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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08:47
한국지엠의 신형 중형차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가 이달 개막되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전격 공개된다. 신형 말리부는 한국지엠이 오는 10월 경 국내에 도입,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달 31일, 신형 쉐보레 말리부를 오는 4월19일 개막될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말리부는 GM의 미국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도요타 캠리나 혼다 어코드, 현대 쏘나타, 포드 퓨전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GM의 중형 세단으로, 지난해에 전년대비 23% 증가한 19만8천770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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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6:36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중형 YF쏘나타와 K5가 중국대륙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자동차 중국법인은 오는 4월8일 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가 열렸던 수립방 수영경기장에서 YF쏘나타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YF쏘나타 런칭 행사에는 궈진룽(郭金龍) 베이징시장과 현대차 중국법인 관계자 등 총 88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YF쏘나타는 이달부터 북경현대 제2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개시된다. 이에앞서 현대차 중국법인은 최근 중국 내 160여개 중국 매체 담당기자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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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5:32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자동차가 등 세계 주요자동차메이커들이 23일 개막된 태국 방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신모델을 공개했다. GM은 지난 23일 VIP 데이에서 쉐보레 픽업트럭 신형 콜로라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실차의 주위를 벽에서 둘러싸 전체를 확인할 수 없지만 방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드도 세계 전략차종인 1톤 픽업트럭 레인저 신형 모델을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태국은 픽업트럭 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GM은 이번에 신형 콜로라도를 처음으로 공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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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08:07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한국에 이어 중국에도 투입한다. 카마로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다. GM의 중국 합작회사인 상하이GM은 지난 23일, 오는 4월21일 개막되는 2011상하이모터쇼에서 쉐보레 카마로 중국사양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카마로의 중국시장 투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현지명은 Ke Mai Luo이다. 카마로의 중국내 시판가격은 8천600만원 정도로 미국 판매가격의 3배 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GM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 고급스포츠카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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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08:27
독일 BMW가 오는 4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11상하이국제모터쇼에 NEV(뉴 에너지 비클)로 불리는 5시리즈 모델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BMW그룹의 로베르토 라이트 호퍼회장은 최근 2010년 실적 결산 발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NEV는 5시리즈를 베이스로 개발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로, 중국에서 현지 생산, 중국시장 전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BMW는 지난해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5시리즈를 베이스한 하이브리드 스터디 모델인 컨셉 5시리즈 액티브 하이브리드를 공개한 적이 있으며, NEV는 이 차의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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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09:25
"저물어가는 북미시장보다는 중국이나 인도 등 떠오르는 신흥시장이 더욱 중요하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10일 개막되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급 자동차 전시회인 2011년 북미국제오토쇼 참가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닛산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불참하는 것은 지난 2009년부터 3년째다. 닛산차는 올해부터 경영 효율화를 염두에 두고 마케팅 효과 등을 철저히 분석,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닛산은 세계 신차판매 중심이 미국 등 선진국에서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국가로 이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 주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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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08:06
독일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인 포르쉐가 자사의 첫 세단인 파나메라가 지난 1년간 누적 판매대수가 2만 2천518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첫 4도어 그란투리스모로써, 지난 2009년 4월 중국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된 모델로, 지난해 9월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판매가 시작됐다. 파나메라는 지난 1년간 누적 판매대수가 2만2천518대로, 메인시장인 미국에서 6천188대, 현지 독일에서 2천350대가 각각 판매됐다. 아시아에서도 홍콩이 300대, 일본 도쿄가 223대, 상하이가 188대, 두바이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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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5 21:46
SK텔레콤과 전기차업체인 ㈜씨티앤티(CT&T)가 전기자동차에 모바일 텔레매틱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기차와 휴대 단말기에 필요한 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 개발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SK텔레콤은 2010베이징모터쇼에 모바일 텔레매틱스(MIV ; Mobile In Vehicle) 기술을 선보였으며, 2011년부터 전기차에 MIV 서비스 탑재를 목표로 씨티앤티와 공동 기술개발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오는 2011년부터 씨티앤티가 생산한는 전기차에 MIV 서비스를 탑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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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08:19
최근 볼보자동차 인수확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중국 자동차메이커인 길리기차(Geely)가 오는 23일 개막되는 2010 베이징모터쇼에서 GE의 개량모델을 내놓는다. 이 차는 외관이 BMW의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팬텀과 매우 흡사, 유럽 언론들로부터 혹평을 받아온 모델이다. 길리기차는 중국 절강성에 본사를 둔 중국 10위권의 독자 메이커다. 1986년 설립돼 1997년부터 자동차 사업에 참가했다. 지난 2009년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GE는 길이 5290mm, 폭 1860mm, 높이 1570 mm, 축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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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4:07
중국 베이징모터쇼가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 :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로부터 국제모터쇼로 공인받았다. OICA는 지난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이징모터쇼를 국제모터쇼로 공식 인정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모터쇼와 상하이모터쇼, 꽝조우모터쇼 등이 매년 열리고 있지만 OICA로부터 공인받기는 이번 베이징모터쇼가 처음이다. 2010 베이징 모터쇼는 오는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중국신국제전시장(NCI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OICA이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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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5:31
독일 포르쉐가 지난 14일, 신차 파나메라의 생산대수가 3개월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포르쉐의 첫 4도어 세단형 신차다. 이 차는 포르쉐 만이 가능한 고성능을 럭셔리. 쾌적성과 양립시켰다. 파나메라는 카이엔에 적용된 직분사 가솔린 V8 엔진이 탑재된 파나메라 S와 파나메라 4S(4.8리터. 400마력), 파나메라 터보(4.8리터 V8 트윈터보. 500마력) 등 3개 모델이 먼저 출시됐으며 3.6리터 V6 파나메라는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트랜스미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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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14:38
중국 상하이기차(SAIC) 산하 MG브랜드가 지난 23일 개막된 꽝조우모터쇼에서, 신형모델 MG6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MG브랜드가 신차를 내 놓는 것은 지난 1994년 MGF 이후 15년 만의 일이다. 영국의 명문브랜드인 MG의 역사는 파란만장하다. BMW가 지난 2000년, 보유중이던 MG와 로버 양브랜드를 불과 10파운드에 영국의 투자그룹인 휘닉스 컨소시엄에 매각, 같은해 MG로버로 다시 출범했다. 그러나, MG로버는 낡은 기본설계 기법 등으로 인한 상품력 저하로, 판매 침체가 계속된데다 2005년 중국 상하이기차와의 제휴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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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8:44
제41회 도쿄모터쇼가 지난 4일, 1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주최측인 일본자동차공업협회에 의하면, 이번 모터쇼의 입장객 수는 61만4천400명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100만명의 60%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개최기간이 4일 길었던 2007년의 143만명보다 무려 57%나 감소한 것으로, 지난 77년도의 22회 이래 처음으로 100만명선이 붕괴됐다. 또, 개최기간이 7일이었던 중국 상하이모터쇼(4월. 60만명)보다는 많았지만 11일간 개최된 독일 프랑크푸르트(9월. 85만명)보다는 크게 모자랐다. 도쿄모터쇼의 역대 최저입장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