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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13: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프랑스 대표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 DS오토모빌 브랜드를 재정비한다.올해 1월부터 한불모터스가 수입 및 판매했던 프랑스 브랜드 푸조, 시트로엥, DS오토모빌 3개 브랜드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로 들어가면서 직영 판매체제로 운영되고 있다.소형차, 해치백, 세단, SUV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업마켓 전략을 추진하는 푸조와 달리 시트로엥과 DS오토모빌의 경우 SUV와 MPV 라인업만 보유하고 있다. 현재 푸조와 시트로엥은 대부분 같은 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DS오토모빌은 강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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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16: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했지만 선두는 유지했다.토요타자동차가 2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1~6월) 다이하츠,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그룹의 글로벌 판매는 51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6%가 감소했다.이는 2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지만 경쟁사인 독일 폭스바겐(VW)을 제쳐 상반기 기준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이 기간 폭스바겐그룹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22% 감소한 387만대로 토요타와 126만대 가량 차이를 보였다.토요타는 중국에서 중형세단 캠리가, 유럽에서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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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6: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프랑스 자동차 업체 시트로엥이 내놓은 도심형 전기차 '마이 아미 버기'가 판매 18분 만에 50대의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일부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시트로엥 '아미' 전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미 버기는 차량 도어를 제거하고 메탈 튜브게이트를 탑재하는 등 오프로드 콘셉트로 꾸며졌다.마이 아미 버기는 작년 12월 콘셉트로 한차례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양산 모델은 콘셉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천 소재의 루프, 울타리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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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4: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1-6월) 국내에 신규로 등록된 전기차가 6만8,6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력을 갖춘 국산 전기차와 중국산 초소형전기차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국내에 신규로 등록된 전기차는 총 6만8,680대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국산차 5사의 전기차 판매량은 5만5,457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2만5,881대보다 114%가 증가했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와 1톤 포터, 제네시스 G80, GV80, GV70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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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0:46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시대로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장 규모가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약 10년 전부터 초기 순수 전기차가 출시되기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차량을 뒤이을 친환경차로 주목받았다.BMW ‘i3’, 닛산 ‘리프’, 폭스바겐 ‘e-골프’, 쉐보레 ‘볼트’ 등 전기차 초기 모델들은 배터리 용량에 따른 무게 문제 및 주행거리 한계로 도심에서 주로 타는 경차, 소형차 위주로 생산됐다.하지만 배터리 성능이 개선되면서 주행거리가 늘어나게 됐고 최근에는 완성차 업체들의 기술 개발로 전용 플랫폼 및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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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7: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분야에서 뒤쳐진 일본이 인도와 동남아시아 전기차 충전기시장 선전에 나섰다.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충전기 표준을 담당하는 조직인 ‘CHAdeMO Association’은 인도 마힌드라 일렉트릭(Mahindra Electric),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 등 인도 자동차업체들로 구성된 인도표준초안위원회와 협력,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나선다.인도표준초안위원회는 이르면 2023년 공식 채택을 목표로 올해 인도표준국에 충전기 표준 초안을 제출할 계획이다.이 방식이 표준안으로 채택되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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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0: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25일 오후 3시,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MINI GEN Z E에디션)’을 출시한다.MINI GEN Z E에디션은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Gen-Z)를 위해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다. 특히,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들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MINI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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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MINI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MINI 고유의 정체성과 순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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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09:1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 등 총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50여 명은 25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하고,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편리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NVH, 엔진, 미션 등 2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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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18:16
[현장 취재 =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일명 자동차거리에는 BMW, 재규어랜드로버, 현대자동차 등 10여개 국내외 자동차브랜드 전시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이 곳은 다른 자동차거리와 달리 수입차와 국산차는 물론 인증중고차, 전기차 전용전시장까지 다양한 전시장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우토컴퍼니의 전기차 전용전시장이다. 넓은 공간에 프리미엄 수입차브랜드 못지않게 잘 꾸며진 이 전시장에는 초소형전기차와 트럭, 승합차, 전기자전거와 전기 바이크까지 다양한 전기차 제품으로 꽉 들어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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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9: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20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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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12: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현대차와 폭스바겐, 렉서스등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10여종의 신형 전기차를 쏟아낸다.구입가격이 1억원이 넘는 프리미엄 차에서부터 실 구매가 2천만원대의 경제형 전기차까지 국산 및 수입차들이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인다.가전 먼저 출시되는 전기차는 폴스타브랜드이 폴스타2로 지난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로,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등 2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히트펌프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롱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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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10:1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의 사전예약을 오는 1월 11일 15시부터 2월 28일까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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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09: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90년 만에 미국 자동차 1위자리를 토요타에 내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GM 메리바라회장은 5일 개막한 ‘2022 CES’에서 GM이 곧 출시할 실버라도(Silverado) EV WT 픽업 외에 2023년까지 이쿼녹스와 블레이저 SUV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리바라 회장은 “GM의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인 쉐보레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기차를 제공한다는 목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전기화의 전환점에 있으며 올해가 쉐보레의 EV 미래에 있어 엄청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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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21:59
토요타자동차가 경차보다 작은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pod’의 개인판매를 23일부터 시작했다.이 차는 지금까지는 기업이나 지자체를 대상으로 판매해 왔으나 이날부터 근거리 이동용 개인 사용자에게 판매를 확대한다.‘C+pod’는 전장 2,490mm, 폭 1,290mm, 높이 1,550mm로 르노 초소형차 트위지(2,338mm)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운전이 간편해 고령자나 면허를 갖 취득한 젊음층 등 운전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최고속도가 60km인 이 차는 공용충전기나 가정의 콘센트에서도 충전할 수 있으며,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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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18: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글로벌에서 22만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할 예정이다.20일(현지시각)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의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내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 14만대보다 57% 증가한 22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장재훈 사장은 “더 많은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6년엔 현대차에서만 지금의 2배인 13개 차종이 출시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기차 생산공장 등에 돈을 쏟아붓기 위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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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09: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연방 정부가 2035년까지 차량 구매 시 가솔린차를 제외한다.8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50년까지 정부기관에서 배출하는 탄소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 행정명령에는 “미국 정부가 미국에서 가장 큰 토지 소유자이자 에너지 소비자이자 고용주”이며 “전기, 자동차, 건물 및 기타 사업체를 깨끗하고 지속 가능하게 건설, 구매, 관리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다”고 명시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연방 정부는 2027년까지 탄소를 배출하는 소형차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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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시장 상황과 고객 기호에 따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를 수용할 수 있는 유럽 특화형 신차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4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토요타 유럽법인의 매트 해리슨 CEO의 말을 인용해 토요타가 글로벌 컴팩트 플랫폼(GA-C)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 플랫폼의 요소를 결합한 유럽 전용 플랫폼인 E3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해리슨 CEO는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은 전기적인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연료를 수용하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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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3:11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코리아가 오는 11월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를 개최한다.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면서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MINI 고성능 모델의 성능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Thrill Maximised With Your MINI’를 주제로 트랙 주행, 리버스 턴, 짐카나 등의 드라이빙 프로그램, 그리고 차량에 맞는 주행 스킬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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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8: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는 반도체 사용량이 일반 엔진 차량에 비해 평균 3-5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100%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는 지난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4.6%로 치솟았다.많은 부분에서 미스테리인 테슬라지만 이번 반도체 부족난 속의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의문을 넘어 경외하는 분위기다.테슬라는 지난 20일 발표한 2021년 3분기(7~9월기) 결산에서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이 기간 매출액은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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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8: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 세계가 탄소 중립 가속페달을 더욱더 깊게 밟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를 주축으로 탄소 제로를 모색 중이다. 각국 정부도 더 빠른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지원금 같은 당근보다는 탄소 배출량 제한 같은 채찍을 더 동원하고 있다.하지만 전기차가 과연 내연기관보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많다.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전력 생산부터 배터리 등 부품생산까지 전기차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면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