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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18:11
크라이슬러코리아와 지엠코리아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포드는 한국에서도 상당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1천115억원으로 전년대비 13.3%가 늘었으나 15억8천만원의 순 손실을 기록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전년도에는 1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었다. 이 기간 크라이슬러의 판매량은 2천638대로 약 3%가 줄었으나 영업 손익에서는 전년도의 13억5천만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1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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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1:18
현대자동차 북미법인과 미국 제널러모터스(GM)가 핵심인물 빼가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가 7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현대차 북미법인은 스티브 섀넌(52) 전 캐딜락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를 마케팅 총괄임원으로 영입했다. 스티브 섀넌 부사장은 25년 가량 GM에서 근무한 GM통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3월까지 GM의 고급차브랜드인 캐딜락부문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했다. 이에앞서 GM은 현대차 북미법인의 핵심임원이었던 크리스 페리, 조엘 에워닉 부사장을 지난해 3월과 8월 빼내갔다.조엘 에워닉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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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8:1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올해 중국판매량이 안방인 미국시장 판매량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GM은 5일, 지난 3월말까지의 중국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68만5천58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국시장 판매량은 GM의 미국 판매량인 59만2천545대보다 무려 9만3천여대가 많은 것이다.GM의 지난 3월 중국 판매량은 23만3천14대로, 전년 동월대비 1.3%가 증가했다. 중국시장은 정부가 작년말부로 대부분의 신차구입 촉진책을 중단하면서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또, GM의 3월 미국 판매량은 20만6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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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2:01
국내 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1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보다 52.0% 증가한 1만290대로 집계됏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월의 7천102대보다 44.9% 증가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98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1위를 질주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712대, 폭스바겐이 888대, 아우디가 857대, 토요타가 503대, 미니가 46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포드는 442대, 렉서스는 437대, 크라이슬러는 39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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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0:21
세계 1위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이 GM의 ‘2010 올해의 공급자(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GM의 올해의 공급자는 GM의 구매, 기술, 제조, 물류를 담당하는 책임자들이 협력업체의 업무수행 능력을 기술의 혁신성, 품질의 우수성, 제품개발 지원능력, 총체적 비용경쟁력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체인을 맡고 있는 밥 소시아(Bob Socia) 부사장은 GM의 ‘올해의 공급자’ 상은 해당분야 최고의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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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07:06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1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전년 대비 16점이 향상된 132점으로 전체 10위, 일반브랜드 3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전년도의 161점 대비 13점이 향상된 148점으로 일반브랜드 6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다시 3단계가 상승했다. 이번조사에서는 GM 산하 링컨브랜드가 101점으로 1위, 도요타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109점으로 2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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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4:35
GM코리아가 지난 14일 디트로이트모터스와 부산 지역 내 캐딜락 차량 판매와 관련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M코리아는 지난 해에만 서울 한남, 논현, 울산 등 3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으며 이번 딜러 계약 체결로 기존 부산지역에 기존 사상전시장(C&C 모터스)과 함께 2개의 판매딜러를 확보하게 됐다. 경남 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수입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GM코리아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을 통해 경남 및 부산 지역 내 판매 확대는 물론이고, 이를 발판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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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1:10
캐딜락이 JD파워(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11년 JD파워 고객 서비스 챔피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서비스 챔피언에는 총 20개 산업 분야 800개 이상의 브랜드 중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은 40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JD파워는 20개 산업 분야의 8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JD파워의 기획조사 및 추가조사를 통해 수집한 고객들의 피드백과 의견, 인식 등을 종합하여 2011년 고객 서비스 챔피언을 선정했다. 특히, 사람, 프레젠테이션, 프로세스, 제품, 가격 등 5대 주요 고객 접점을 기준으로 평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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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19:01
GM코리아가 3월 한 달 동안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 및 CTS 쿠페, STS, SRX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GM코리아가 새봄을 맞아 3월 한 달 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마트 드라이빙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 유예 금융리스 및 최장 24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그리고 리어 DMB 모니터 무상 장착 등과 같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S 3.0 럭셔리’ 구입 고객에게는 특별 유예 금융리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별 유예 금융리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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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18:07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보다 21.8% 감소한 6천770대로 집계됐다. 이같은 등록대수는 전년 2월의 6천438대 보다 5.2%가 증가했고 2011년 누적대수인 1만5천429대는 전년 동기의 1만2천815대 보다 20.4%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천287대,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229대, 폭스바겐이 824대, 아우디가 679대, 렉서스가 495대, 토요타가 342대, 혼다가 319대, 포드가 261대, 인피니티가 236대, 푸조가 185대, 미니가 169대, 닛산이 154대, 크라이슬러가 125대, 랜드로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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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09:32
세계 최고의 소형 스포츠 세단으로 꼽히는 차량은 BMW 3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와 캐딜락, 재규어 등이 소형 스포츠세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 법인의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CEO는 지난 8일,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는 BMW 3시리즈 쿠페와 같은 세그먼트에 있다며 BMW 3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한 신형 스포츠 세단을 개발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스포츠 세단은 제네시스용 후륜구동형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대차는 이미 BMW 5시리즈, 렉서스 GS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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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11:24
GM코리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 CTS 및 SRX,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비롯한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들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9시 50분 총 50부작으로 방영 예정인 ‘신기생뎐’은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시크릿가든’의 후속작으로 SBS의 새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신기생뎐’은 교양과 예술적 재능을 겸비한 기생의 전통을 지키며 국내 최고의 VVIP들을 상대하는 최고급 기생집이 현존한다는 가정하에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사랑과 애환, 아픔을 다룰 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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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08:28
GM대우자동차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한국시장에서 지금까지 33년간 맥을 이어오던 '대우'를 떼어내고 'GM'이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GM대우차는 오는 3월2일을 기해 기존 GM대우 브랜드를 쉐보레(Chevrolet)로 일제히 바꿔단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쉐보레 스파크로, 라세티 프리미어는 쉐보레 크루즈로, 젠트라는 쉐보레 아베오로, 또, 새로 출시되는 7인승 미니밴은 쉐보레 올랜도라는 이름을 달게 된다. 동시에 회사명도 한국지엠주식회사(GM Korea Company)로 변경된다. 그러나 GM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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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4:03
GM대우자동차가 3월부터 시보레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한다. 또 사명도 기존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대신 한국GM으로 변경된다. 이에따라 지난 1978년 대우자동차 설립 이후 사용해 온 대우라는 사명이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GM대우차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3월부터 '시보레'(Chevrolet) 브랜드를 도입하고 사명도 GM대우에서 '한국지엠주식회사'(GM Korea Company)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캐딜락을 수입 판매를 맡고 있는 GM코리아(GM Korea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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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23:38
(디트로이트 현지)제너럴모터스(GM)가 파산선고를 받은 지 1년여 만에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그동안 거대조직 GM은 릭 왜고너 전 회장 체제에서 프리츠 헨더슨, 그리고 통신대기업인 AT & T 출신의 휘테이커회장에 이어 댄 애커슨회장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그 와중에 GM의 전설적인 차량개발 담당인 밥 룻츠 부회장도 현장을 떠나는 등 GM의 수뇌진은 젊고 유능한 인물들로 바뀌었다. GM의 부활을 이끈 수잔 도처티(Susan E. Docherty) 해외사업부문 영업. 마케팅. AS 부사장, 조엘 에와닉 (Joel Ewa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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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09:50
2011 디트로이트모터쇼 개막일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센터 지하층에서 열린 2011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시보레 볼트가 올해의 차로 선정되자, GM 관계자들은 서로를 얼싸 안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불과 1년여 전만 하더라도 파산보호를 신청, 앞날을 기약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가 기적같이 회생을 했기 때문이다. 코보센터 1층 전시장 한 가운데 넓찍하게 자리잡은 GM 전시장에는 GM의 신제품들을 보기 위해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다. 한 마디로 2011 디트로이트모터쇼는 GM의 부활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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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4:35
(디트로이트)제너럴모터스(GM)의 댄 애커슨회장이 향후 3년 내에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애커슨회장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장에서 '2011 카오브더이어를 수상한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의 차세대 모델을 조만간 투입할 예정이라며 GM의 본격적인 회생여부는 시보레 볼트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시보레의 차세대 소형차 쏘닉의 발표에 이어 무대에 등장한 애커슨회장은 '우리가 변혁의 희생자로 남지 않고, 변화를 주도해 나갈수 있느냐의 열쇠는 전기차 볼트에 달려있다며 지금까지의 차량처럼 모든 메이커들이 모방, 따라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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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4:37
제너럴 모터스(GM)가 10일(미국시간 기준)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리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 GM대우가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차량 2종을 전시하며, 글로벌 시보레 브랜드의 중심에 서 있는 GM대우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를 맡고 있는 GM대우차가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시보레 소닉(Sonic)’과 글로벌 준중형차 ‘시보레 크루즈(Cruze, 국내판매명: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시보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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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4:08
미국의 유력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consumer) 리포트의 신차 호감도 조사에서 미국 포드자동차가 크게 높아진 반면, 선두 도요타는 대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 리포트가 지난 5일 발표한 2011 자동차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147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지난 2년 간 무려 46점이 낮아졌다. 반면 포드는 전년도에 비해 35점이 오른 144점으로 도요타를 바짝 뒤쫓았다.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성이나 품질, 가치면에서 포드가 사실상 도요타보다 앞서 조만간 도요타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설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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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09:51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캐딜락 CTS 9만여대에 대해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운수부 산하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23일, GM의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S 9만5천927대에 대해,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신고해 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캐딜락 CTS 2005~07년형으로, 동반자석 승객이 타고 있는 것을 감지하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차 미국법인도 차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장치인 서스펜션 결함을 이유로 어코드와 SUV 파일럿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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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08:20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오토리브가 납품한 안젠벨트 결함으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에퀴녹스, 캐딜락 SRX등 11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18일, 2011년형 시보레 에퀴녹스와 캐딜락 SRX 등 총 11만1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안전벨트 버클의 고정부분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충돌시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차량은 에퀴녹스 6만7천805대, GMC 2만9천926대, 캐딜락 SRX 1만3천405대 등 총 11만1천136대이다. 이번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