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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1:11
[오토데일리 이상원·신승영 기자] 독일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내달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포르쉐 관계자에 따르면 포르쉐 한국법인이 이번주 중으로 법인등록을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코리아는 이미 서울 대치동 포르쉐 센터 5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초대 사장인 김근탁 사장을 중심으로 기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마케팅 및 PR, A/S, 세일즈 담당 임원과 20명 내외 인원이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스투트가르트스포츠의 업무를 그대로 승계받기 때문에 당분간은 판매 딜러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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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5:2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도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르쉐는 차세대 수퍼카 918 스파이더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918 스파이더는 2013년 9월말 생산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로, 포르쉐AG R&D총괄 볼프강 하츠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효율성 그리고 퍼포먼스의 의미를 동시에 재정립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918 스파이더는 770마력 이상의 레이싱 머신 성능과 100km당 3리터를 소모하는 연비, 두 가지 명제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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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07:42
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AG가 오는 13일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 포르쉐 911 카레라를 포함한 4개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911 카레라는 기존모델에 비해 휠베이스가 100mm 가량 길어진 반면 높이는 낮아졌으며, 여기에 20인치 휠을 장착할 수 있는 와이드 휀더가 적용됐다. 엔진은 3.4리터급 신형 박서엔진으로, 최고출력이 350마력에 달하며 포르쉐 더블클러치(PDK)와 조합, 연비가 리터당 12,2km에 달한다. 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94g으로 포르쉐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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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2:18
독일 포르쉐AG가 최고 출력이 345마력에 달하는 3.6 리터급 엔진을 탑재한 911 카레라를 베이스로 특별 사양을 적용한 '911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911 블랙 에디션 한정모델은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출시되며, 보디 컬러는 블랙만 적용, 1천911대가 한정 생산, 2011년 봄부터 세계 주요국가에서 시판된다. 911 블랙에디션의 보디 컬러는 솔리드 블랙이 표준이며, 옵션으로 바사르트브락메탈릭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탑도 블랙이 적용되며 컬러 엑센트로서 19 인치 911 터보 투톤 컬러 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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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22:53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AG가 10월1일부로 톱 경영진이 교체됐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포르쉐는 10월1일부로 폭스바겐그룹 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생산 기획 및 생산관리. 모델 책임자를 맡아 온 마티아스 뮐러씨가 신임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하엘 마하트 전사장은 폭스바겐 AG의 이사로 자리를 옮겨 폭스바겐그룹 생산부문 책임자를 맡게 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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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4:49
유럽최대의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VW)의 유력 주주가, 폭스바겐의 고급스포츠카 메이커 포르쉐 인수 계획에 대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16일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영국 연금펀드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토퍼 하트씨가 거래상의 투명성 문제로 소수 주주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포르쉐의 공동 오너인 폭스바겐의 페르디난도 피에히 감사역 의장앞으로 보낸 서한을 통해 투명성 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설치를 요구했다. 그는 서한에서 포르쉐의 가치를 평가할 때, 중립적인 전문가를 관여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폭스바겐은 포르쉐 인수 제1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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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07:57
독일 포르쉐AG가 최근, 오는 4월 세계무대에 데뷔할 첫 세단 파나메라에 적용된 혁신기술을 공개했다. 이 차에 적용된 혁신기술은 듀얼트랜스미션인 PDK와 오토트랜스미션과 조합되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타이어의 저항이나 브레이크의 저항을 적게하는 기능 등이다. 또, 섀시는 공기의 양을 조절, 운전자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액티브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며 파워풀한 드라이빙성능과 안락성을 높여주는 보디 롤 제어방식의 다이나믹 섀시 컨트롤 시스템이 전 모델에 옵션으로 적용된다. 이와함께, 하체에는 센터에서 리어 머플러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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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4:16
독일 포르쉐AG가 새로 건축중인 박물관을 오는 2009년 1월31일 개관한다. 투펜하우젠 포르쉐AG본사 부지 내에 들어서는포르쉐의 새 박물관은 넓이가 5천600평방미터 규모로 전시공간을 3개의 강화 콘크리트 기둥으로 받치고 있어 마치 공중에 뜨 있는 것 같은 형상이다. 새 박물관은 건물 내에 이미 80점 정도의 전시물들이 전시완료돼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또, 박물관내에는 워크 스테이션, 박물관 숍, 포르쉐 어카이브(archive), 카페 바-, 고급 레스토랑, 넓은 이벤트 구역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포르쉐는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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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13:15
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AG가 미국에서 가장 고급스런 자동차로 선정됐다. 포르쉐의 국내 공식 판매딜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주)는 17일, 포르쉐가 미국에서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의 고급 자동차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고급스런 자동차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뉴욕의 유명한 리서치 회사인 럭셔리 인스티튜트가 연소득 6만유로 (9천9백만원) 이상 부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포르쉐 911, 박스터, 카이맨, 카이엔은 성능, 고급스러움, 품격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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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23:32
독일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AG가 2009년 시즌에 내놓을 최고출력 420마력급 포르쉐 911 GT3 컵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는 세계최고 속도의 원 메이크 레이스, 포르쉐 모빌1, 슈퍼 컵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포르쉐카레라캅 및 GT3 컵 챌린지에 출전하며 독일 슈트트가르트 투펜하우젠에서 생산된다. 이 차에 장착된 3.6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은 911 GT3를 베이스로 최고 420마력의 파워를 낸다. 특히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은 풀 스로틀 상태로 클러치를 떼지 않고 쉬프트 상승이 가능하다. 또, 트랜스미션 자체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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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21:56
독일 포르쉐AG가 최근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911 타르가4. 4S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뉴 타르가는 911 시리즈 중 가장 최신 모델로 911 타르가4와 911 타르가 4S 등 2개 모델이 출시된다. 이 중 911 타르가4는 최고출력이 345마력으로 기존에 비해 20마력이 향상된 3.6리터급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탑재, 최고속도가 284km, 시속 100km까지의 도달시간이 5초에 불과하다. 또, 911 타르가 4S에는 기존에 비해 30마력이 높아진 3.8리터급 385마력 수평대향 6기통엔진이 탑재, 최고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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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09:33
가장 스포츠카다운 스포츠카에 포르쉐 911GT2와 박스터 S가 선정됐다. 독일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AG는 최근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sport auto가 가장 스포츠카다운 스포츠카를 묻는 독자투표에서 911GT2와 박스터 S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sport auto는 지난 198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가장 스포츠카다운 차를 선정하는 독자투표에서 포르쉐 911 GT2가 베스트 슈퍼 스포츠카에, 박스터S가 8만유로 이하의 부문에서 베스트 카브리올레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포르쉐는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스포츠성에 초점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