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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09:42
현대자동차가 지난 19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0 유니세프 자선의 밤’에서 G20 정상의전용 에쿠스 리무진 3대에 대한 자선경매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 700여명의 각계 유니세프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자선경매는 오는 12월14일에 개최되는 서울옥션쇼에서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의전용 지원차량 중 에쿠스 리무진 VL500 프레스티지 3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에쿠스 리무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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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14:48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신형 엑센트 가솔린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 2월 경 연비가 리터당 23km를 넘어서는 디젤모델을 투입, 소형차 붐업에 나선다. 현대차는 신형 엑센트 디젤모델을 내년 2월 출시키로 하고 인증작업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신형 엑센트 디젤모델에는 1.6리터급 디젤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연비가 자동변속기 20.0km, 수동변속기 23.5km로 국산 승용차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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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09:09
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Automotive Lease Guide, ALG社)가 발표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미국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아반떼 모델이 62%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준중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통상 3년간) 사용한 후 예상되는 가치를 품질, 상품성 및 브랜드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미국의 은행, 신용조합, 자동차 금융회사에서 대출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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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4:18
현대자동차의 중소형 트럭 ‘마이티’가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조태열 주 스페인 대사, 스페인· 포르투갈 상용차 담당 기자단, 현지 고객 및 딜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티(현지명 HD Series Truck)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유럽에 진출한 마이티는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60kg.m의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과 유럽의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켰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현지 사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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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4:06
현대자동차가 17일, 새롭게 선보이게 될 준대형 신차 HG(프로젝트명)의 차명과 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새롭게 공개하는 준대형 신차의 차명으로 그 동안 국내 대표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 잡아온 그랜저(Grandeur)의 차명을 계승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랜저는 지난 1986년 7월 국내시장에 현대차의 최고급 세단으로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에 처음 붙여진 이래 현재까지 25년째 성공한 리더들의 고급 세단 이미지를 이어오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해 오고 있다. 특히,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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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08:40
기아자동차의 K5(미국 수출명 뉴 옵티마)가 미국에서 올 연말부터 1만9천690달러(2천220만원. 배송료 등 포함)에 판매가 개시된다. 기아차북미법인은 16일, 뉴 옵티마의 기본가격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형 뉴 옵티마는 최고출력 200마력급 2.4 4실린더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다. 이는 크라이슬러 뉴 쉐브링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난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현대자동차 YF쏘나타의 1만9천915달러(2천245만원)보다 20만원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 기아차는 2.4 가솔린모델에 이어 내년 초 최고출력 274마력, 연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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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6:15
미국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의 두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과거 30년 간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는 거의 수직 성장을 거듭해 왔다. 미국에 수십개의 현지공장을 건설하고 투입 차종을 늘리면서 항상 자동차업계 품질기준에서 쌍벽을 이루며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왔다. 하지만 금년 들어서는 이같은 상승세가 급격하게 꺾이고 있다. 올초 터진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과 경쟁 메이커들과의 품질 격차의 축소 등으로 일본메이커들의 긴 독주 체제는 올해를 기점으로 막을 내리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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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1:04
현대자동차가 엑센트의 1호차를 인기 배우 주원에게 전달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섰다. 현대차는 16일, 계동사옥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배우 주원씨가 참석한 가운데 엑센트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엑센트 1호차의 주인공인 주원씨는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그리스’와 ‘싱글즈’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첫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을 펼치며 최근 젊은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세대들에게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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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08:31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오는 17일 개막되는 2010 LA국제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신형 아반떼는 이번 모터쇼에서 뷰익 라크로스 하이브리드모델과 닛산 무라노 카브리올레 등과 북미시장 신고식을 가질 예정이지만 눈길을 끄는 스타일과 뛰어난 연비와 성능으로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차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경쟁적으로 신형 아반떼에 대한 기사를 다루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8일 공개될 신형 아반떼가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잘 다듬어진 실내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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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08:24
현대자동차가 북미법인이 지난 12일, 내년 초 출시예정인 스포츠 쿠페 벨로스터(Veloster) 의 사진을 공식 공개했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이날, 미국 디트로이트 소재 테크니컬 센터에서 촬영한 신형 벨로스터 사진을 공식 공개하고 오는 2011년 1월 개막될 2011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의 월드 프리미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벨로스터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Y 세대를 타깃으로 한 4인승 해치백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로, 국내에서는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그랜저HG등과의 출시일정이 겹쳐지면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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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06:58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신형 소형세단 엑센트와 신형 아반떼, 쏘나타 터보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줄줄이 투입하는 등 미국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17일 개막되는 201 LA오토쇼에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와 이달 초 선보인 신형 엑센트, 그리고 올 연말부터 판매가 개시되는 쏘나타 터보와 하이브리드 버전, 그리고 신형 에쿠스 등 신모델들을 대거 출품, 북미시장에 데뷔시킬 예정이다. 내년 3월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판매가 시작될 아반떼 미국버전(코드명 UD)에는 최근 공개된 현대.기아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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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4 09:26
현대자동차가 13~14일, 1박 2일간 전남 영암 F1경기장에서 신형 엑센트 계약고객 100명을 초청해2010 스피드 페스티벌 드라이빙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된 영암 F1경기장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참석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센트 고객들은 첫날 사파리 버스로 영암 F1경기장을 둘러본 후, 둘째날에는 전문 드라이버가 동승한 클릭, 포르테쿱 경주용 차량을 타고 서킷 코스를 직접 체험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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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09:49
현대자동차의 올해 북미지역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50만대를 돌파, 전체시장 점유율 4.8%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차북미법인(HMA)의 존 크라프칙CEO는 최근 오토모티브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플릿판매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쏘나타 등의 선전으로 올초 발표했던 연간 50만대 판매와 점유율 4.8% 달성이 12월 중순 경 달성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크라프칙CEO는 현대차의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1%가 증가한 45만2천703대로 지난 해 전체 판매량인 43만5천64대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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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5:54
혼다자동차의 북미법인인 미국혼다가 지난 11일, 2011년형 어코드가 미국 NHTSA(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평가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HTSA의 충돌안전 테스트는 전면 옵셋 56km, 측면 62km, 전복 테스트 등 3가지 종류의 테스트를 실시, 각각의 테스트 결과를 별의 수로 5단계로 평가,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NHTSA는 지난 10월부터 2011년형 모델부터 새로운 충돌안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바뀐 충돌안전 테스트는 더미인형을 기존에는 운전석에 남성 더미만 앉혔던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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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4:18
현대자동차가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되는 에쿠스 차량 60여대를 내달 초 일반고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G20 정상회의 의전용 차량으로 1억5천만원의 VL500 프레스티지와 1억3,500만원의 VL380 프레스티지, 6,622만원의 VS380 럭셔리 등 총 60여대의 에쿠스를 지원했다. 현대차는 지난 주부터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 차량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1천명 이상이 몰려 16대1 의 경쟁률을 기록, 하루 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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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4:14
일본 프로야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임참용 선수가 현대차의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제네시스’를 탄다. 현대자동차는 12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임창용 선수(35), 곽진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창용 선수가 국내에 머무는 동안 이용할 제네시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빼어난 호투로 일본 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투수에 올라선 임창용 선수를 격려하고, 국내에 머무는 기간 중 편안한 휴식 및 훈련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기획했다. 임창용 선수는 야쿠르트팀에서 3시즌 동안 7승 11패 96세이브를 기록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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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1:56
현대자동차의 지난 10월 인도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무려 22.7%나 증가했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가 지난 11일 발표한 10월 인도 신차 판매동향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인 현대모터인도(HMIL)는 총 3만4천725대를 판매, 전월에 비해 22.7%증가하면서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현대차는 최근 풀체인지된 i20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1위는 10만7천555대로 전년 동월대비 50.3%가 증가한 마루티 스즈키가 차지했으며 3위는 17.2%가 증가한 2만9천53대를 판매한 타타모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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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1:31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형 아반떼의 화재로 초비상이 걸렸다.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회장은 12일 신형 아반떼 화재 발생 사실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빠른 시일내 원인을 규명, 대책을 마련할 것을 긴급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회장은 이날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출시된 지 두달 밖에 안된 신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은 원인이 무엇이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불같이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경영진은 특히, 신형 아반떼가 내년 초 미국생산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같은 불상사가 발생, 크게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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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07:59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와 GM대우자동차의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가 미국에서 컴팩트 세그먼트급 최고 연비 경쟁에 들어갔다.(사진 위는 최근 공개된 미국형 아반떼. 아래는 시보레 크루즈 에코) 내년 3월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될 아반떼 미국버전(코드명 UD)은 최근 미국 EPA의 연비 테스트 결과, 고속도로 기준연비가 40mpg(리터당 17km)로 주요 경쟁모델인 도요타 코롤라의 35mpg(14.8km)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형 신형 아반떼에는 최근 공개된 현대.기아차의 1.8리터급 차세대 엔진인 누우(Ν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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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3:48
현대자동차가 20대 대학생 커뮤니티이자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열린 공간인 영현대를 알리고 빛낼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는 20대 남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영현대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의 영현대 대학생 모델은 영현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학금 100만원, 화보촬영, 인기 대학생 주간지 ‘대학내일’ 표지모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다음달 초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본선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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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0:49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본격 공장 가동 2년여 만에 체코 품질경영능력 평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유럽 전략 차종 생산기지인 현대차 체코공장(HMMC)이 체코 국가품질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0 체코 국가 품질평가에서 스타트 플러스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체코 국가 품질평가는 체코 내의 제조, 서비스업 및 교육기관 등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체코 국가품질상위원회가 해당 기업의 품질 프로세스.고객 품질만족도. 생산성 등 기업의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요소에 대해 인터뷰 및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