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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09: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차 유럽법인이 23일(현지시간) 유럽형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유럽형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범퍼와 램프, 휠 디자인 등이 이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3분기 유럽과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5년만인 올해 2월 세계시장 누적판매 500만대를 넘어선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SUV이다.그러나 최근 스포티지는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 스포티지는 전년대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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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12: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향후 5년간 15개의 신차를 내놓을 예정이다.23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더 뉴 스파크 출시행사에서 향후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카젬 사장은 “우리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5년 동안 신모델, 부분변경모델 등 총 15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향후 신차들은 고객의 니즈를 기준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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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7: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을 출시한다.8일 기아차는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 출시행사를 진행한다.더 뉴 카니발은 현행 모델인 3세대 모델이 2014년에 출시된 지 약 3년만에 나온 부분변경모델이다.더 뉴 카니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다.먼저 쏘렌토, 싼타페 등에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이 탑재돼 코너 진입 시나 차로 변경 시 조작감이 더욱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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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17: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오고 있다.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에 자동차업체들은 나들이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특히 가족들과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SUV 또는 미니밴을 찾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이들 중 쌍용차는 높은 경제성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코란도투리스모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하며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월 디자인과 상품성이 강화된 2018 코란도투리스모를 출시했다.2018 코란도투리스모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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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7: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달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기아 K5 부분변경모델 출시에 이어 2월부터 본격적인 신차 전쟁이 시작된다.현대차의 주력 SUV 싼타페와 벨로스터,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 그리고 새롭게 판매를 재개하는 폴크스바겐의 파사트, 아테온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현대차는 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벨로스터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데 이어 12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신형 벨로스터는 가솔린 1.4 터보, 1.6 터보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모던, 모던 코어, 가솔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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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2: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FCA코리아가 주력인 크라이슬러와 피아트브랜드 판매를 중단하고 SUV 전용 지프 브랜드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전국 판매 전시장을 지프 전용브랜드 전시장으로 전환한다.31일 FCA코리아는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3개 브랜드가 함께 있었던 기존 강서 전시장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염창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 전시장에서는 지프브랜드의 체로키와 랭글러, 컴패스, 레니게이드, 그랜드 체로키 등 5개 지프 브랜드 차종만 판매하게 된다.FCA코리아는 염창전시장 외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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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11:41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17 LA 오토쇼'에서 자사의 대표 SUV인 쏘렌토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쏘렌토'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기아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더 뉴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주행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더 뉴 쏘렌토는 북미 시장에서 2.4 GDi 가솔린 엔진과 3.3 GDi 가솔린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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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17:4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 바로 서브컴팩트 SUV 시장이다.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스토닉, 쌍용자동차 티볼리, 한국지엠 트랙스, 르노삼성자동차 QM3 등은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젊은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이 중 지난 8월 부분변경모델이 투입된 르노삼성의 QM3는 한층 우아해진 스타일, 동급 최고의 연비, 업그레이드된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서브컴팩트 SUV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공간활용성을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QM3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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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23:1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 6세대 모델,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0만 대 이상 팔렸다.평균 시판가격이 1억5천만 원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인기다. 그런 6세대 S클래스가 4년 만에 다시 모습을 바꿨다.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적임 변경이다. 기존 모델이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워낙 완벽했던 만큼 메르세데스 벤츠 개발진을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을 법도 하다.이번 부분변경모델은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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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7:4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6 파리모터쇼'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터쇼에 등장할 신차들이 속속 베일을 벗고 있다. 오는 29일 개막되는 이번 파리모터쇼에는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60개의 풀체인지 및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13개 콘셉트카도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파리모터쇼에서는 BMW의 에이스모델인 신형 5시리즈와 폴크스바겐의 신형 티구안 등 중량급 신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메르세데스 벤츠는 AMG GT 오픈 버전인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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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15:3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개발하고 유럽과 인도에서 생산하는 소형차 i10의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한다.30일(현지시간) 주요 자동차매체들은 현대의 소형차 i10이 내년 1월 영국에서 판매되기 전 다음달에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차 i10은 지난 2013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한 소형차로 디자인,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이 유럽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번 모델은 i10의 3세대 모델로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14인치 강철 또는 합금 휠 세트, 프런트 그릴과 LED 주간 주행 등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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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14: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폴크스바겐 코리아가 중형세단 파사트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폴크스바겐 코리아는 4일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차는 2012년 8월에 국내 출시된 7세대 파사트의 부분변경 모델로 1.8 TSI와 1.8 TSI R-Line 등 가솔린모델로만 구성돼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부분변경 파사트는 미국 채타누가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로, 유럽산 파사트보데 훨씬 차체 사이즈가 크다.미국산 파사트는 차체 사이즈가 길이 4,870mm, 넓이 1,835mm, 높이 1,485mm로 신형 8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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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2: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신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49세)사장이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메르세데스-벤츠 브라질 법인 승용 부문장을 지낸 실라키스사장은 지난 달 입국, 국내 거처마련과 함께 실무 파악에 주력해 왔으며 오는 11일 경기도 용인에서 있을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 오픈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내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는 수입차 최대 규모의 트레이닝센터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글로벌 AS담당 임원도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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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9:3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7일 합의한 미래발전전략에 따르면 부평과 군산, 창원 등의 공장별 생산량 확보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량 수입, 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 출시의 성공과 판매에 대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28일 한국지엠 노조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발전전략에는 각 공장별 물량 확보에 관한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겼다. 부평 공장에는 차세대 말리부의 생산을 2공장에서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부평 2공장은 8월에 약 2주간 라인 변경 작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트랙스와 아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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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08:1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가 5월7일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공개한다. 29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새로운 3시리즈는 5월 공개를 시작으로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독일 뮌헨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3시리즈는 2012년 출시한 3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LED헤드라이트와 새로운 키드니그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3기통 1.5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4기통 2리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도 공개할 전망이다. BMW코리아는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9월 출시할 예정이다. 3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19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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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1:4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닛사 인피니티가 10일, 인피니티 Q70 부분 변경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인피니티 Q70은 진보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품질, 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에 이르기까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판매가격을 종전대비 최고 50만원 가량 낮췄다. 뉴 Q70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인 극한의 퍼포먼스를 계승하면서, 차세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뉴 Q70의 외관 디자인은 몰아치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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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07: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인기모델 신형 카니발을 출시 9개월 만에 부분 변경한다. 기아차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차 발매정보 공지문을 각 지점과 대리점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기 모델의 갑작스러운 부분변경 소식에 판매일선과 구매자, 구매예정자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30일 오토데일리가 입수한 기아자동차의 공지문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3월말 ‘올 뉴 카니발(프로젝트명 YP)’의 부분변경 모델과 7인승 모델을 출시한다. 부분변경을 알리는 공지문에는 ‘시트 개선’과 ‘내/외장 디자인 고급화’를 주요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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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1: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투아렉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신 모델은 기존 3.0과 4.2 디젤 모델을 3.0으로 통합했고 옵션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구분했다. 가격은 기존 3.0 7770만원에 비해 1개 트림은 7720만원으로 내려갔고 나머지 2개 트림은 에어서스펜션 등을 추가하며 각각 8670만원과 9750만원으로 올라갔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최고급 SUV로 연간 400대 가량 판매하는 틈새시장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6일 서울 방배동 폭스바겐 클라세오토 전시장에서 신형 투아렉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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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3:4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서울 서초구 새빛섬에서 SM5의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개선한 ‘SM5 Nova’를 출시했다. 신차는 3세대로 이어온 SM5의 품질을 이어가며 앞모습을 포함한 외형을 변경했다. 특히, LPG 모델은 도넛형 LPG 탱크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을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100%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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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15:2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의 고급차시장 수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에쿠스와 K9이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S클래스 등에 밀려 판매가 급락한데 이어 3-4천만원대의 그랜저와 K7 등 준대형급 마저 수입차에 밀리면서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게다가 최근에 대항마로 내놓은 신형 아슬란과 부분 변경된 K9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고급차 부문 수성에 큰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달 30일 국내에 출시된 신형 고급차 아슬란은 이달 20일까지 출고댓수가 980여대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시승차로 배정된 200여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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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16: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 부활과 함께 차종별 명명(命名) 체계를 새롭게 변경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2020년까지 신차 11종을 포함한 30개의 신모델 및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표된 모델명 체계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신차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된다. 새로운 명명 체계는 보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세그먼트를 구분한다. 세단의 경우 A - B - C - E - S로 이어지는 기존 체계를 유지했다. 차급별 크기에 따라 구분된다. SUV 모델은 모두 ‘GL’로 표기를 통일하고, 세단의 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