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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1: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자동차제조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가장 있기 있는 모델인 카마로와 에스컬레이드를 추가로 독립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몇 년간 미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GM은 쉐보레 볼트가 유일한 전기차 모델로 시장의 성장에 다소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왔다.하지만, GM은 2023년 새로 출시할 다양한 전기차 리스트를 통해 빠르게 간격을 좁혀갈 것으로 보인다.GM이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리스트에는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 캐딜락 리릭, 쉐보레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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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09: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자동차가 역대 가장 작은 사이즈의 '지리 판다 미니EV(Geely Panda Mini EV)'를 공개했다.이 차는 당 초 지오메트리(Geometry) 브랜드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내년에 공식 차량으로 출시키로 방향을 전환했다.판다 미니 EV는 길이 3,065mm의 2도어 4인승 도심용 전기차로, 현존하는 가장 작은 전기차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차는 매우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주차할 수 있으며 블랙 루프와 아름답고 둥근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차량에는 판다와 같은 모양을 강조하는 몇 가지 요소와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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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08:26
[M투데이 최태인기자]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17일 오후 12시 (LA 현지시간 16일 오후 7시) LA 오토쇼에서 911 다카르(911 Daka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911 다카르는 탁월한 오프로드 능력을 갖춘 최초의 2도어 스포츠카로, 모델명은 포르쉐의 파리-다카르 랠리 첫 종합 우승 역사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포르쉐는 지난 1984년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포르쉐 911로 우승한 바 있다. 10,000km 이상의 오프로드 테스트제너럴 프로젝트 매니저 아킴 램파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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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3: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 최초의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람보르기니는 앞서 2024년까지 전 제품의 전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과 ‘우루스’ 등이 스파이샷으로 공개됐다.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의 첫 전기차는 2028년 출시될 예정이며, 높은 지상고와 2+2 시트 구성으로 설계된 4인승 2도어 모델로 실용성을 높인다.또한, 폭스바겐그룹이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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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7: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공개한 첫 번째 전기차 ‘스펙터(Spectre)’가 출시 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스펙터’가 공개되고 미국에서는 이미 300명 이상의 고객이 예약을 했으며, 출시 전 개인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본사를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도어 쿠페의 형태를 한 ‘스펙터’는 길이만 5,500mm에 달하고,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을 사용해 약 3,000kg에 육박하는 중량을 가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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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08: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롤스로이스가 19일 새벽(한국시간) 자신들의 첫번 째 전기차, 스펙터를 최초 공개했다.2030년까지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완전히 멈춘다는 계획을 세운 롤스로이스가 처음으로 내놓는 전기차다.전장 5.6m의 팬텀 쿠페와 비슷한 4인승 2도어로 가장 기본이 되는 뼈대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텍처로 만들었다. A필러 전반부부터 후면 테일라이트까지 뻗어 있는 단일 구조 사이드 패널은 가장 거대한 부품으로 길이만 약 4m에 달한다. 여기에 극도로 단단한 구조를 지닌 배터리 팩을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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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4:39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폴스타의 네 번째 전기차 폴스타6 컨셉 로드스터가 지난 18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폴스타는 지난 8월 중순 언급한 양산 계획을 재차 확인하고 오는 2026년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플스타 O₂란 이름으로 공개된 전기 로드스터 컨셉은 폴스타 프리셉트(Polestar Precept)가 제시한 디자인과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미래 스포츠카에 대한 브랜드의 비전을 보여준다.2도어 하드톱 컨버터블인 폴스타6 로드스터는 폴스타의 맞춤형 접합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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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6: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2세대 신형 로드스터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2020년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난에 대해 언급, 엄청난 반전이 없다면 2023년 하반기 신형 로드스터를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테슬라 로드스터는 지난 2017년 11월 세미트럭 공개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당초 2020년 출시가 예정됐지만 글로벌 부품 공급망 등을 이유로 수차례 출시가 지연돼왔다.하지만 머스크 CEO는 앞서 텍사스 기가팩토리 오프닝에 참석해 2세대 로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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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2:58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오프로드의 명가 지프가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컨셉트카 10종을 선보였다.올해 56회째를 맞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 매니아들을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모압을 출발하여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특별한 행사다. 지프는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컨셉트카를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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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10: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의 '컨티넨탈 GT'가 2022년 미국, 영국 및 독일 등 세계 3대 주요 시장에서 권위 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 리더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먼저 컨티넨탈 GT는 미국 롭 리포트(Robb Report)로부터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롭 리포트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178명의 독자들은 디자인, 퍼포먼스, 럭셔리 및 편안함, 실용성 그리고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요소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후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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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0: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의 국내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6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내년에 포드의 브롱코,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익스페디션 부분변경 모델, 링컨의 2022년형 노틸러스와 네비게이터 부분변경 모델 등 총 5종의 새로운 SU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중 브롱코는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포드코리아가 목표한 것보다 늦어진 것으로 포드코리아는 당초 브롱코를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품질 문제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결국 내년 2분기로 미뤄졌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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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가 최근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으나 생산 지연으로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17일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5일 브롱코 2.7 AWD 2도어 모델과 브롱코 2.7 AWD 4도어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지난해 7월 24년 만에 부활한 브롱코는 외관 디자인이 지난 2018년 11월 딜러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티저이미지와 흡사하다. 특히 기존 브롱코와 마찬가지로 평평한 전면, 측면 윈도우와 루프라인, 각진 C필러와 D필러 등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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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0: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에서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첫번째 멤버로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Audi Skysphere Concep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미래 아우디 디자인으로 직결되는 모델이며, 탑승자에게 매혹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인테리어가 인터랙티브한 공간이자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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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3: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전동화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016년 브랜드 출범 당시 발표했던 6개 라인업 중 5개 차종의 투입이 완료되면서 향후 개발되는 차종들은 전동화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G70, G80, G80, GV70, GV80에다 올해부터 전기차 파생차종을 투입하고 연말에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첫 전용 전기차 모델 JW(개발코드명)도 출시할 예정이다.고급차 시장에서 엔진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고급 전기차시장을 선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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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09: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프가 현지시간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압(Moab)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2021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1 Easter Jeep Safari)’를 통해 총 7종의 지프 브랜드 컨셉카를 선보인다.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지프 브랜드만의 고유한 축제로, 매년 부활절 시즌에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한 주 동안 상상 이상의 장애물과 장엄한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뿐만 아니라,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선 지프의 가치, 헤리티지 그리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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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13: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자동차업체들의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감소한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인 독일 포르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한정된 공급물량에 수요가 폭증하면서 매출액은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이익규모는 크게 늘어났다.포르쉐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연간(1-12월)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한 287억 유로(38조6,118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2억 유로(5조6,505억 원)로 전년도의 39억 유로(5조2,46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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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0:4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인정받은 슈퍼카가 있다. 바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다.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 라는 콘셉트 하에 1950년대와 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 쿠페 차량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카 디자인 어워드(2020 Ca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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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1에 선보인다.지난 2019년 6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작년 한해 동안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으로, 올 3월 미국 시장에도 전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비스포크 냉장고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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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0:4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로마의 글로벌 캠페인 '라 누오바 돌체 비타'의 올해 마지막 시리즈로서 서울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페라리 로마(Ferrari Roma)는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카 디자인 어워드(2020 Car Design Award)’의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델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페라리는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출시를 기념해 주요 도시에서 실현되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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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23:59
[M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 슈퍼카를 뛰어넘어 '하이퍼카'라는 범주에 속하는 차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존재한다. 억소리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시선을 압도할만한 외관을 갖췄으며, 속도를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는 점. 사실 이런 차들은 직접 타보기는커녕, 구경 한 번 해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출력과 제로백에 감탄하며 의심의 여지없이 수긍하게 된다. 그러던 중, 스웨덴 하이퍼카 브랜드인 코닉세그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것이 해외서 이뤄진 일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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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1: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 스웨덴의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Koenigsegg)의 4인승 GT 하이퍼카 ‘제메라(Gemera)’가 한국 땅을 밟아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코닉세그 제메라는 4인 가족을 태울 수 있는 하이퍼카로 탄생, ‘코닉세그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기념비 적인 모델이다.제메라는 코닉세그의 최신 모델들처럼 쿠페실루엣을 띠는데, 무엇보다 미드십엔진 탑재와 4인 시트 장착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하는 제약에도 이질감 없는 2도어 쿠페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