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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01:4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오는 2020년 자사 첫 번째 컨버터블 SUV 생산에 돌입한다. 폴크스바겐의 이 같은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립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폴크스바겐은 컨버터블 SUV 생산을 위해 9,830만 달러(한화 약 1060억 원) 규모의 비용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소형 SUV T-Roc을 기반으로 한 컨버터블 SUV가 출시될 전망이다. 폭스바겐 CEO 허버트 디에스는 "폭스바겐은 SUV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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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6: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가전업계 선두주자인 다이슨이 전기차 첫 작품으로 2도어 쿠페를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다이슨은 지난해 9월, 오는 2020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EV)의 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제임스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차량 특성을 기밀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이슨이 기밀사항으로 보안을 당부했던 차량은 2도어 쿠페 스타일의 전기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CG(컴퓨터 그래픽) 형태로 최근 공개된 다이슨 전기차는 2도어 쿠페로,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숄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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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서브컴팩트 SUV에 밀려 체면을 구긴 준중형 세단이 반격에 나섰다.생애 첫 차를 구입하는 2030세대에게 많은 각광을 받았던 준중형 세단이 지난해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지난해 준중형 세단 판매량은 12만7,779 대로 15만385 대였던 전년보다 15.0%가 감소했다.준중형 세단 지존인 현대차의 아반떼가 10.6%, 지난해 초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된 한국지엠의 크루즈가 2.7%, 기아차의 K3가 23.6%, 르노삼성자동차의 SM3가 41.5% 각각 줄었다.반면 지난해 서브컴팩트 SUV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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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15: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3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번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신차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신형 벨로스터를 공개한다.신형 벨로스터는 데뷔한 지 약 7년만에 풀체인지된 2세대 모델로,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3도어라는 유니크함에 스포티함이 가미됐으며 주행성능은 많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1+2도어를 유지한 채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들이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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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4: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새해벽두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새해인 2018년 1월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신형 벨로스터와 K5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폴크스바겐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도 새해 신차 출시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먼저, 데뷔한 지 약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오는 신형 벨로스터는 내달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식 출시된다.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1+2도어를 유지한 채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들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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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15: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 수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첫 SUV DBX의 최종 디자인이 공개됐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가이드는 애스턴마틴의 첫 SUV DBX의 최종 디자인이 공개됐다고 밝혔다.최근 수퍼카 브랜드들이 SUV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애스턴마틴도 SUV 출시계획을 발표하고 개발에 착수했다.애스턴마틴은 지난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 컨셉트카인 DBX를 선보였다. 컨셉트카가 공개된 지 약 2년 후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애스턴 마틴의 첫 양산 SUV DBX의 최종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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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5:56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다임러AG의 자회사인 스마트가 지난 30일 완전 자율 주행 전기차 ‘스마트비전EQ포투’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스마트비전EQ포투'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차이자 공유 전용 차로 공유를 통해 운전자가 없는 미래형 택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비전EQ포투'는 스마트의 대표 차종인 포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향후 양산될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소형차 모델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차량 크기는 이전 모델인 스마트포투(길이 2.690mm)와 동일하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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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7: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퍼카나 스포츠카하면 페라리나 포르쉐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진정한 카 매니아 라면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떼놓지 않는다.삼지창, 트라이던트로(Trident)로 유명한 마세라티는 페라리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수퍼 스포츠카 브랜드지만 늘 페라리 그늘에 묻혀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 왔다.그러나 마세라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면 페라리 못지 않는 명성과 실력을 갖춘 브랜드란 사실을 알게 된다.유럽의 수퍼카나 프리미엄 자동차메이커들이 모두 그랬듯이 마세라티 역시 경주용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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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1:2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페라리가 새로운 장르의 4인승 차량을 출시한다.페라리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혀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차량을 오는 2021년 시장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페라리의 신모델 투입 계획은 오는 2022년까지 이익을 두 배로 높인다는 마르치오네 피아트그룹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지금까지의 수퍼카라는 틈새시장에서 벗어나 범용차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페라리의 새로운 장르 차량은 현재의 2도어 모델인 ‘GTC4 루소’보다 실내공간을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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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5: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오는 2022년까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페라리는 2022년까지 현재보다 두 배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페라리의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2022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1만대 이상으로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라인업을 구축해야 한다. 페라리는 4인승 패밀리카 라인업 확장을 위해 4도어 모델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페라리의 패밀리카는 2도어 4인승 모델인 GT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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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10: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의 최고급 명차 롤스로이스의 평균 판매가격은 50만 달러(5억6천만 원)이다.한국에서도 롤스로이스는 4억1천만 원에서 6억9천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삼성그룹 이건회장 등이 구입, '회장님차'로 통한다.이 같은 고가임에도 올 상반기 롤스로이스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45대, 전년 동기의 30대보다 무려 50.0%나 증가 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이 정도의 어마어마한 구입비용에도 불구, 구매자들의 평균 연령은 45세에 불과하다는 점이다.올해로 창업 111년을 맞는 전통의 롤스로이스는 생산에서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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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07: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의 명차 벤틀리가 자사 최초의 크로스오버 SUV인 ‘벤테이가’에 사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최근 공개된 벤테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외형은 가솔린모젤과 전혀 차이가 없으며, 유일한 차이점은 좌측에 배터리 충전구가 위치한 것이 전부다.파워트레인은 포르쉐의 파나메라와 공유하는 2.9리터급 V6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가 장착, 최고 출력은 469마력에 달한다.벤틀리는 지난 2012년 자사의 첫 SUV 벤테이가 출시 발표와 함께 자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를 예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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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10:2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의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4인승 GT 모델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30일(현지시간) 람보르기니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CEO는 호주의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브랜드의 3번째 모델인 SUV 우루스 다음으로 4인승 GT 모델을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CEO는 지난해 후라칸과 아벤타도르 2개 차종을 3,457대 판매했으며 곧 투입될 우루스로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도메니칼리는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넘기기 위해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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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5:1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 '911'의 100만 번째 모델이 지난 11일 독일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생산됐다.100만 번째 911은 특별한 컬러 '아이리쉬 그린'의 카레라 S 모델로, 1963년 탄생한 오리지널 911의 특징을 계승했다. 현재 포르쉐는 SUV와 4도어 세단 등 다양한 형태의 차량을 만들고 있으나 기업 아이덴티티는 스포츠카에 있다. 포르쉐는 '모든 포르쉐는 스포츠카'를 표방하고 있다.포르쉐 911은 2016년 한 해 동안 총 32,365 대의 신차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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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3: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2도어 소형쿠페 모델인 포르테 쿱(국내명 K3쿱)이 미국에서 단종된다.1일(현지시간) 미국의 카즈다이렉트는 기아자동차 미국법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포르테 쿱이 미국에서 단종된다고 보도했다.최근 카즈다이렉트와 인터뷰를 진행한 기아차 미국법인 제임스 호프 대변인은 2016년형 모델을 마지막으로 포르테 쿱을 단종시킨다고 밝혔다.제임스 호프 대변인은 최근 미국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2도어 쿠페형 모델의 수요가 크게 줄어 포르테 쿱을 단종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최근 북미시장에서는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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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7:1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1964년 4월 17일 뉴욕 세계박람회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된 머스탱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카 중 하나이자 가장 성공한 아이콘 중 하나다.프랑스어인 머스탱(Mustang)은 북미 서남부에 서식하는 야생마를 지칭한다. 때문에 머스탱은 포드 엠블럼대신 달리는 말 모양의 전용 엠블럼이 적용된다.지난 4월 17일 53번째 생일을 맞은 머스탱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와 기록 10가지를 모아봤다. 1. 포드 머스탱 최초 구매자인 '게일 와이즈(Gail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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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4:2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스포츠카 혹은 고성능 세단은 구입의사와 상관없이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기아자동차가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서 자사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스팅어는 기아 플래그십 K9을 잇는 두번째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으로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2.0 터보 및 3.3 트윈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총 3가지 라인업이 준비중에 있는 스팅어는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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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6:0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7 제네바모터쇼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다음달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도 다양한 신차들이 몰려들 예정이다.이번 모터쇼에서 주목할 만한 신차 10대를 추려봤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량 콘셉트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량 콘셉트를 선보인다.이 콘셉트카는 지난 2013년에 출시된 1세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이을 2세대 신형 모델로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출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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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1:3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일본 미쯔비시가 다음달부터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오랜만에 신모델을 내놓을 전망이다.미쯔비시가 새롭게 내놓을 모델은 쿠페형 SUV로 차명은 '이클립스 크로스'가 될 전망이다.'이클립스'란 단어는 미쯔비시 팬들에게는 익숙한 명칭이다. 미쯔비시 '이클립스'는 현대자동차 투스카니와 같은 전륜구동 포맷의 스포츠 루킹카로 1989년 크라이슬러 D플랫폼 기반의 1세대 모델이 출시, 2011년 4세대 모델까지 선보였던 미쯔비시의 인기 모델이다.쿠페와 스파이더로 나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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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3:2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스웨덴 볼보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S90을 국내 출시했다.S90은 1961년 볼보가 처음 선보인 2도어 쿠페 P1800을 계승하는 모델로 클래식카 특유의 직선라인과 짧은 오버행이 적용된 외관이 돋보이는 모델이다.볼보 코리아는 현재 400대 가량의 S90 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시작한다.두 종류의 2.0리터 디젤 모델과 한 종류의 2.0리터 가솔린 모델로 국내 E세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 S90은 5미터에 육박하는 크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소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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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09:2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CR-Z 생산을 전격 중단한다. 혼다차는 최근 올해말까지 CR-Z의 생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계속되는 판매 부진으로 더 이상 존립시킬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지난 2011년 첫 출시된 CR-Z는 1.5L i-VTEC 엔진과 혼다차의 독자 하이브리드시스템인 IMA가 탑재,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20.6km/L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갖춘 소형 스포츠 쿠페로 개발됐다.특히, 가장 혼다다운, 혼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