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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08:05
경찰전용차로 개발된 E7이 예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카본모터스는 지난 12일, 경찰 전용차인 E7의 예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오는 2012년 시판을 앞두고, 미국 경찰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본모터스는 전직 경찰관인 스테이시 스티븐즈씨가 만든 회사로 지난 4월 E7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7은 전미 경찰관 3천명의 의견을 참고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경찰차 전용으로 개발, 시판차를 베이스로 경찰차로 개조하는 빅3의 고정관념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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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4:23
프랑스 푸조 모터스포츠팀이 지난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 2009 르망 24 내구레이스(2009 LE MANS ENDURANCE SERIES)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모조리 휩쓸었다. 프랑스 중부 르망 사르트 서킷(Le Mans Sarthe Circuit)에서 열린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푸조는 디젤엔진이 장착된 908 HDi FAP 4대가 출전, 이 중 푸조 908HDi FAP N°9과 908HDi FAP N°8이 1,2위를 모두 석권했으며, 나머지 1대(908HDi FAP N°7)도 6위를 차지하는 등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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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13:54
정부가 하이브리드카 등 저탄소 고에너지효율 차량 이용촉진을 이유로 하이브리드카 관련부품의 도입관세를 감면해 주는 대신,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RV(SUV. 미니밴등)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커먼레일시스템의 도입관세 감면혜택을 철폐, RV 및 디젤차량 가격인상이 불가피해졌다. 관세청은 11일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하이브리드카 제조용 부품 5개 및 폐자원의 에너지화 시설용 물품 7개 등 16개 품목을 관세감면 대상에 추가하고, 신기술 개발로 국내제작이 가능해진 물품 10개와 환경오염 방지 관련성이 낮은 물품 4개, 장기간 감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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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7:15
독일 폭스바겐이 신형 오픈 스포츠 컨셉카인 컨셉 블루스포츠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블루스포츠는 최고의 다이내믹 성능과 최소 연료소비 실현을 컨셉으로 개발된 차종으로, 스포츠카만이 가능한 주행성과 저연비를 양립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지난 1월 개막된 200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미드쉽 엔진 장착 차량으로, 디자인은 신형 골프. 시로코처럼 폭스바겐 그룹의 최고 디자이너인 월터 드 실바가 디자인한 최신 디자인 DNA를 갖췄다. 외관은 좌우 헤드램프와 그릴을 하나로 묶은 디자인과 로우 앤 와이드한 균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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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4:10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쏘나타 후속모델인 YF(프로젝트명)의 베일이 하나둘 씩 벗겨지고 있다. 쏘나타는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답게 아직 출시시점까지는 3개월 이상의 기간이 남았는데도 불구, 인터넷을 중심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외관스타일은 물론, 실내 디자인까지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합친 스포츠 쿠페스타일로 개발돼 기존모델과는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최근에 공개된 YF쏘나타는 국내 최초로 걸윙(gullwing)방식(위로 접어 올리는 방식)의 LED 사이드 미러가 장착됐으며 입체감이 뛰어난 헤드램프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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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08:17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8일, 오는 7월말까지 중형트럭사업부문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GM은 승용차 사업부문에 인력 및 개발비용을 집중, 조기재건을 달성하기 위해 중형트럭 사업부문을 포기하기로 했다. GM은 최근 몇년동안 일본 이스즈 등을 대상으로 중형트럭 사업부문 인수업체를 물색해 왔으나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 못해 결국 매각을 단념했다. GM은 시보레 코디악, GMC 탑킥 등의 중형트럭을 생산, 판매해 왔으나 중형트럭 시장 부진으로 지난 2008년 판매대수가 약 2만6천대로 2007년에 비해 30% 이상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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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15:04
폭스바겐이 신형 픽업트럭을 오는 2010년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7일, 2010년부터 시판할 예정인 소형 픽업트럭의 차명을 아마록(Amarok)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마록은 북극권에 사는 에스키모 말로 이리를 의미한다. 아마록은 지난해 9월, 독일 하노버 상용차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 된 컨셉 픽업트럭을 양산화환 것으로, 차체크기는 길이 5180mm, 폭 1900mm이며 최대 적재용량은 1t 정도이다. 또, 적재함 크기는 1550mm로 유럽의 화물적재함 규격을 맞췄으며, 캡은 골프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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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7 21:15
기아자동차가 외관의 고급화와 업그레이드된 승차감에 세타Ⅱ 2.0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한 2010년형 포르테를 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0년형 포르테는 고품격 소재를 적용한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승차감과 정숙성,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폴딩 타입 무선 도어 리모컨 등 첨단 신사양이 추가됐으며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세타Ⅱ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2.0 모델이 새로 투입됐다. 2010년형 포르테는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암레스트 등에 최고급 소재를 적용했으며,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등에는 고휘도 실버 메탈 도장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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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6:22
독일 아우디와 다임러 벤츠간의 블루텍 기술 특허전쟁에서 아우디가 승리했다. 독일 한델스브랏트지 등에 따르면 다임러 벤츠는 최근 크린 디젤기술인 블루 텍에 대해 유럽특허청에 특허등록을 신청했으나 각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특허청은 자동차 부품 메이커인 유니코어(Unicore)가 이 기술의 특허등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임러 벤츠는 지금까지 아우디에 대해 대해 블루 텍 기술을 도용했다며 특허료 지불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특허등록 각하로 블루텍 기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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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6:24
독일 BMW가 지난 5월말, 지중해 스페인령 마요르카섬에서 올해말 시판 예정인 소형 SUV X1의 최종 프로토타입 시승회를 갖고 사진을 공개했다. X1은 X3 하위모델로 BMW는 지난 2008년 10월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컨셉 X1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 차는 X3나 X5 등 BMW의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클)시리즈의 엔트리모델로 2009년 말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X1의 차체크기는 길이 4457mm. 폭 1789mm, 높이 1535mm. 축거 2760mm로 X3에 비해 길이는 1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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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4:40
현대자동차가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1등급 연비를 확보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베르나 트랜스폼을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베르나는 디자인부터 안전 및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개조차 수준으로 새롭게 변경, 점차 증가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차명도 이러한 변형, 변환을 의미하는 베르나 트랜스폼으로 명명했다. 베르나 트랜스폼은 뛰어난 스타일과 스포티한 이미지의 외관 디자인 적용으로 개성있고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는 프론트범퍼의 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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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17:40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에 이어 소형차 베르나도 트랜스폼(Transform) 모델을 내놓는다. 현대차는 내.외관을 일신하고 연비수준을 대폭 향상시킨 베르나 트랜스 폼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판되는 베르나 트랜스폼은 유선형 2단 라디에이터그릴과 사이드리피트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세련된 형상의 머플러 및 리어 범퍼 캐릭터 라인, 한층 볼륨감 있는 앞 범퍼 및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또 라디오와 AUX 단자, USB 포트 등이 적용된 외부기기 전용 풀 플랫 오디오가 적용됐고 클러스터와 오디오, 스위치류에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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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1:35
프랑스 푸조 차량을 판매하는 한불모터스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에 등록세. 취득세 할인과 5년.10만km까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등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 해당 차종은 디젤모델인 307SW HDi와 407 HDi 등 2개 모델이다. 이번 할인프로그램을 통해 307SW HDi (구입가격 3천700만원~3천900만원)와 407HDi (4천400만원)를 구입할 경우 36개월의 무이자 할부는 물론 차종별로 2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해당되는 등록세 취득세 지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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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15:4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유럽시장에 친환경 디젤차량을 대거 투입한다. 미쓰비시는 오는 9월 경 유럽 현지에서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기준인 유로5에 적합한 디젤 승용차 2개 차종을 투입하는 한편, 2010년 초에 새로운 소형 SUV를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여기에 오는 7월부터 일본시장에서 시판되는 전기자동차(EV)인 i-MiEV(아이미브)를 2010년부터 유럽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차는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환경대응 차량을 대거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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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2:14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개막되는 일본 도쿄모터쇼에 해외 종합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일본 최대의 수입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을 비롯,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등이 이미 불참을 선언했고 기존 참가신청서를 냈던 독일 포르쉐와 이탈리아 마세라티 마저 지난 21일 뒤늦게 불참을 통보했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 도쿄국제모터쇼 참가업체 리스트에 의하면 승용부문 참가업체는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차, 스즈키, 다이하츠공업, 후지 중공업(스바루), 마쯔다등 8개 일본업체들과 현대자동차, 알피나, 로터스 등 3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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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11:13
기아자동차가 경제운전안내시스템과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등 신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0년형 스포티지를 2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0년형 스포티지는 디젤과 가솔린 전 차종에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이 장착됐다. 스포티지에 적용된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경제적 연비로 주행할 수 있는 운전 영역을 알려줌으로써 약 10~30% 가량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기존 분리형 리모컨 키를 리모컨 일체형 폴딩키인 폴딩타입 리모컨 키로 변경해 휴대성 및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으며, 기존 ECM 룸미러에 자동 요금 징수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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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1:50
프랑스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2009 르망 24 내구레이스에 앞서 진행된 테스트 경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우승을 위한 준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진행됐으며, 푸조 최고 디젤 엔진이 장착된 908 HDi FAP 두 대가 출전했다. 푸조는 이 테스트에서 크리스티앙 클라인(Christian Klien)이 마지막 드라이버로 나선 908HDi FAP N°7가 최종 우승하며 내달 열리는 르망24 내구레이스에서의 우승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푸조 908 HDi FAP은 1992년 르망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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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11:32
혼다자동차의 후쿠이 다케오사장이 지난 16일 모터가 한개만 탑재되는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에, 2개의 모터를 탑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후쿠이사장은 뉴 인사이트 등에 장착된 기존 하이브리드시스템은 사이즈가 큰 차량에는 맞지 않는다며 어코드나 CR-V 클래스 등에 탑재할 신형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을 위해 최근 철수한 F1 엔지니어들을 투입,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하이브리드시스템 외에 몇 종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2개의 모터를 탑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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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18:56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15일, 미국 테네시주 채타누가에서 현지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채타누가 공장은 폭스바겐그룹의 62번째 공장으로 오는 2011년부터 신형 미드사이즈급 세단을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8년 7월, 미국에서의 차량 조립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부지선정작업 등을 거쳐 10개월 만에 공장건설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은 1978년, 미국에 완성차공장을 건설했었으나 품질문제가 불거지면서 판매가 극히 부진, 1988년 미국에서의 현지 생산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2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폭스바겐은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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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13:50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내 놓을 쏘나타 후속모델 YF의 외관사진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쏘나타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스포츠 쿠페스타일에 가까운 모습으로 디자인됐으며 입체감이 뛰어난 헤드램프와 크롬으로 도금된 가로형 라디에이터그릴이 특징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독일 폭스바겐의 컴포트 쿠페 파사트 CC나 오펠 인시그니아와 같은 스포츠 쿠페 스타일로 3피스 파노라마 썬루프가 장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F는 기아자동차의 중형 로체이노베이션과 같은 신중형 보디를 사용했으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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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13:37
크라이슬러 코리아가13일 짚 그랜드 체로키와 컴패스의 S리미티드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S리미티드는 업그레이드된 외관과 내부 디자인, 그리고 각종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짚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출시 이후 지난 17년간 전세계 SUV매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짚 브랜드의 대표 SUV로, 이번 프리미엄 라인업 추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컴패스는 온로드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짚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로 그 동안 20~30대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얻어 왔으며, 이번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