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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짚 그랜드 체로키. 컴패스S 리미티드 출시

  • 기사입력 2009.05.13 13:37
  • 기자명 이상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13일 짚 그랜드 체로키와 컴패스의 S리미티드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S리미티드는 업그레이드된 외관과 내부 디자인, 그리고 각종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짚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출시 이후 지난 17년간 전세계 SUV매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짚 브랜드의 대표 SUV로, 이번 프리미엄 라인업 추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컴패스는 온로드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짚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로 그 동안 20~30대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얻어 왔으며, 이번 S리미티드 도입으로 활용성과 경제성에 프리미엄 가치까지 더했다.
 
짚 그랜드 체로키 S리미티드에는 S리미티드 뱃지와 크롬사양이 적용된 전면 그릴, 도어 사이드 몰딩, 고급 가죽이 적용된 전좌석 시트, 고해상도 DMB TV와 대용량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오디오시스템 그리고 후방 카메라가 적용됐다.
 
이 차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52.0kg.m를 자랑하는 3.0 벤츠 디젤 엔진이 탑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의 국내 시판가격은 5천990만원이다.
 
짚 컴패스 S리미티드 모델에는 전면 그릴과 사이드 미러에 크롬 액센트가 더해지고, 실버 메탈릭 그레인이 적용된 내부 트림, 후방 카메라와 후방 주차 보조센서가 탑재됐다.
 
특히, 짚 컴패스의 경우 기존의 동급 최고 사양의 보스턴 어쿠스틱스 오디오 시스템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스크린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됐다.
 
이 차에는 최고출력 172마력. 리터당 10.0km의 연비를 자랑하는 2.4리터 듀얼 VVT 엔진이 탑재됐다.
 
이 차의 국내 시판가격은 3천5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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