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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12:13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국내 전기차 개발회사 지피씨씨코리아가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창업가문의 3세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와 전기차 사업을 시작한다.지피씨씨는 31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 신차 발표회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2년간 공동 개발한 전기스쿠터 '이소 모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에디션(ISO MOTO FERRUCCIO LAMBORGHINI edition)'을 공개했다.이날 공개한 '이소 모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최고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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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7:44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유명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가 한국에 공식 런칭했다.알칸타라는 어떠한 형태와 표면에도 적용될 수 있는 독특한 소재로 알칸타라 사의 브랜드 명이기도 하다.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알칸타라는 특허를 통해 알칸타라 소재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인접한 유럽국가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진출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알칸타라의 매출은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3 배 이상 증가했다.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에 따르면 이 중 9%만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유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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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5:32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의 명품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가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K 현대미술관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갖고 국내시장에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이날 브랜드 런칭 행사에는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 등이 참석했다.알칸타라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알칸타라 S.p.A만이 생산 가능한 소재로, 부드러운 실크와 유사한 촉감을 지녔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알칸타라 소재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두께로 가공이 가능하며 탁월한 난연성, 항균성,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탁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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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1: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 창업가문의 3세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가 이끄는 이륜차업체 이소(ISO)모터가 한국에 진출한다.업계에 따르면 이소 모터와 국내 전기 이륜차 전기차 전문업체인 (주)지피씨씨코리아가 오는 31일 한국에서의 전기 스쿠터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양 사는 국내에서 전기 스쿠터 등의 개발 및 판매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이소 모터는 람보르기니 가문이 만든 자동차 브랜드로, 처음에는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을 만들다가 1950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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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5:4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9월 신차 신규 등록통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45 대로 20 대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31 대보다 14대가 많은 것이다.페라리의 올해 누적판매량(1~9월)이 104대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2대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는 “신차투입과 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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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6: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인 피렐리(Pirelli)가 한국 현지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다.피렐리는 현대자동차 일부 차종에 자사 제품을 납품키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피렐리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과 더 형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피렐리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시켰다.피렐리는 한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역량 강화와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핵심시장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피렐리 관계자는 “현재 현대자동차와 OEM공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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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09: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벤츠는 이제 그만, 이제는 레이스(Wraith)를 타고-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드레이크의 신곡 ‘포틀랜드’에 삽입된 랩 가사의 한 대목이다. 이 곡은 올해의 음악 차트에서 TOP 10을 기록했다.그가 흥분하고 있는 레이스는 영국의 명차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자사의 세 번째 모델이다. 이 차의 시판가격은 약 30만 달러(3억5천만 원) 정도다.블룸버그는 최근,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빌보드 핫 100’ 20위 이내에 들어간 노래의 가사를 분석, 거기에 사용되는 제품이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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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09: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매실적은 8월 말 기준으로 15만3,327 대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에 그치고 있다.국내 수입차 판매는 최근 수 년 간 해마다 20-30% 대의 고공행진을 보여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유는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전면 판매 중단 및 포르쉐, 닛산차 등의 주력모델 판매중단이 가장 큰 이유다.여기에다 각 브랜드별로 부침이 심한 이른바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즉, 메르세데스 벤츠는 44.6%, 볼보는 35.8%, 렉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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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22: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의 첫 SUV 우루스(Urus)가 오는 12월4일 첫 공개된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본격적인 양산시작 전인 12월4일, 람보르기니 우르스 제품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우루스는 람보르기니의 첫 SUV이자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4.0리터 V8 엔진과 배터리가 탑재,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하다.플랫폼은 아우디 Q7과 벤틀리 벤테이가와 공유했다.람보르기니의 R&D 부문의 수석담당자는우루스의 디자인은 틀림없는 람보르기니라며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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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1: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클린 디젤을 고집해 온 독일 자동차업체들이 갑자기 전기차(EV)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독일 폴크스바겐은 12일 2030년까지 친환경차 개발에 240억 달러(약 32조 원) 이상을 투자,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80종을 개발하고, 2030년까지 폴크스바겐 그룹 내에 있는 전 차종의 EV 버전을 투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임러 벤츠도 같은 날 전기차 부문에 100억 유로(약 13조 원)를 투자, 2022년까지 50개 이상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BMW와 아우디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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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5:39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중고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된 '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이 오는 8일 개최된다.한국중고자동차협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소비자가 보다 쉽게 중고차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료 행사로 중고차 전시와 함께 중고차 거래 노하우 등 중고차 정보를 소개한다.또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롤스로이스 고스트, BMW 7시리즈,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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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0:2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굴욕을 맛봤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팜 비치 인터나티오널 레이스웨이에서 드래그 경주대회가 열렸다.0.25마일(약 400m)를 주행해 기록을 측정하는 이 대회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 대회에 참여한 람보르기니의 대표 모델 아벤타도르SV가 테슬라의 모델X P100D에게 참패를 당했다. 아벤타도르SV는 6.5리터 12기통의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70.4kg.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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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1: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SUV(sport utility vehicle)가 세계 자동차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세단이나 카브리올레만을 고집해 왔던 명차 브랜드들이 속속 SUV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독일 스포츠카 메이커였던 포르쉐는 지난 2014년 일찌감치 첫 SUV인 카이엔을 출시한 데 이어 마칸까지 가세, 종합 자동차메이커로 변신했고 영국의 명차 벤틀리도 지난해에 자사의 첫 SUV 벤테이가를 내놨다.또,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마세라티도 지난해 말 첫 SUV인 르반떼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이 외에 람보르기니가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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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6: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 알려진 수퍼카 브랜드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영국의 애스턴 마틴, 맥라렌 정도다.대부분의 수퍼카들은 연간 판매량이 1만 대 미만이다. 페라리의 지난 해 글로벌 판매량은 총 8,014 대, 람보르기니는 3,475 대였다.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역시 람보르기니와 비슷한 수준이다.같은 수퍼카 브랜드지만 마세라티는 이들 브랜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판매량이 많다.지난해 마세라티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4만2,100 대를 기록했다.2017년 마세라티의 글로벌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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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11: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브랜드들이 부진한 반면 일본브랜드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7월 등록대수를 공개했다.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1% 늘어난 1만7,628대로 나타났다. 그러나 6월과 비교하면 25.8% 감소했다.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0.8% 늘어난 5,471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7,783대를 기록했던 6월보다 2,300대 가량 감소했다.벤츠의 라이벌인 BMW코리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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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1:2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페라리가 새로운 장르의 4인승 차량을 출시한다.페라리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혀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차량을 오는 2021년 시장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페라리의 신모델 투입 계획은 오는 2022년까지 이익을 두 배로 높인다는 마르치오네 피아트그룹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지금까지의 수퍼카라는 틈새시장에서 벗어나 범용차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페라리의 새로운 장르 차량은 현재의 2도어 모델인 ‘GTC4 루소’보다 실내공간을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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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5: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오는 2022년까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페라리는 2022년까지 현재보다 두 배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페라리의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2022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1만대 이상으로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라인업을 구축해야 한다. 페라리는 4인승 패밀리카 라인업 확장을 위해 4도어 모델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페라리의 패밀리카는 2도어 4인승 모델인 GT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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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2: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스턴 마틴은 007영화의 본드카로 유명한 양국산 수퍼카다. 맥라렌 역시 영국산으로 레이싱카로 잘 알려져 있다.애스턴 마틴은 병행 수입업체인 애스턴 마틴이 수입해 오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미국산 바이크 할리데이비슨 국내 총판인 기흥인터내셔널이 공식적으로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애스턴마틴은 현재 플래그쉽 모델인 뱅퀴시와 4도어 스포츠카 라피드 그리고 스포츠카 빈티지와 DB9 등 총 4개 모델이 시판중이며 평균 판매 가격은 2억8천만 원에 달한다.또 다른 수퍼카 맥라렌은 675LT와 570S 등 2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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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1: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람보르기니와 마세라티의 국내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페라리는 주춤거리는 등 이탈리아 수퍼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올 상반기(1-6월) 신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람보르기는 총 36 대가 등록, 전년 동기의 15 대 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람보르기니의 이 같은 등록대수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31 대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올해 연간으로는 70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올 상반기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판매량은 2,091 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가 늘어나는데 그쳤다.국내에서의 람보르기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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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4:44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람보르기니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2,091대로 나타났다.람보르기니는 2017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을 발표했다.판매실적에 따르면 올해 람보르기니의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 늘어난 2,091대이다.모델 별로 우라칸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400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출시 3년 만에 8,000번째 우라칸을 생산했다.아벤타도르의 판매 대수는 총 6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7%가 증가했으며 곧 7천번째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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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5: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프리미엄 브랜드간 SUV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영국의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내년 초 첫 SUV 컬리넌을 출시한다.지난 2015년 롤스로이스가 브랜드의 첫 SUV를 개발하겠다며 ‘프로젝트 컬리넌’을 발표했다.‘all-terrain, high-sided vehicle(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 개발 계획을 발표한 지 약 2년 만에 출시날짜를 공개한 것이다. 롤스로이스 첫 SUV 컬리넌은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