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3.16 10:14
빠르면 내달 초 출시될 예정이던 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렌스가 노사협상에 발목이 잡히면서 양산일정이 늦춰지고 있어 출시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기아차는 당초 지난 15일부터 신형 카렌스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생산공장인 광주공장 노조와의 생산인력 투입 및 UPH(시간당 생산대수) 조정문제에서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아직 양산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기아차는 봉고트럭 생산라인의 UPH를 기존 22.1UPH에서 17.1UPH로 낮추고 이에따른 잉여인력을 카신형 카렌스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지만 노조측이 신형카렌스 생산에 따른
-
2006.03.15 10:57
기아자동차가 카렌스 후속모델인 'UN'(프로젝트명)의 차명을 기존대로 고수키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카렌스의 정통성 고수와 브랜드 이미지 계승을 위해 신형모델의 차명을 기존차명인 '카렌스'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카렌스 신형모델은 오는 4월 경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2006 임.단협을 앞둔 노조측과의 생산일정 협의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아직 정확한 출시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신형 카렌스에는 로체 영업용차량에 탑재된 140마력급 LPI엔진이 탑재, 성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
2006.03.09 11:41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지났다.봄을 맞아 자동차 업계는 다양한 조건을 내세워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입의 최적시기임을 강조하고 나섰다.기아자동차는 3~4월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일 월드컵 한국 대 토고 경기 관람권과 왕복 항공원,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아울러 쎄라토는 90만원, 카렌스 60만원, 쏘렌토 ․ 오피러스 50만원, 모닝 40만원, 로체 프라이드 디젤모델 20만원, 스포티지 1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르노삼성자동차는 SM7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그대로 진행하며, S
-
2006.03.01 22:52
같은 그레이드에 속한 차량이라도 모델에 따라 수리비가 최고73.3%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차량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가 이뤄질 경우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차량은 보험료가 인상되고,그렇지 않은 차량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002년 4월부터 2004년 3월까지 2년간 5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한 38개 차량(2002년 이후 연식)을 대상으로 평균 수리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전체 차량 중 수리비가 가장 비싼 차는 쌍용차의 뉴무쏘로 평균
-
2006.02.20 14:43
기아자동차가 카렌스 후속모델인 UN(프로젝트명) 신차출시와 관련, LPG 충전업계와 연계마케팅을 추진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LP가스공업협회 관계자와 만나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는 카렌스 후속모델 출시와 관련, 연계마케팅을 추진키로 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와 LP가스공업협회는 UN이 출시될 경우, 전국 주요 충전소에 UN을 대거 전시하는 한편, 시승차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요 LPG충전소에 UN 츨시관련 현수막을 내걸고 업무용 차량으로 UN을 구매하는 등 LPG차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
2006.02.15 17:54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살아나는 3월 한달동안 무려 4개의 신모델을 쏟아낸다. 기아자동차는 3월 한달동안 쏘렌토와 오피러스 페이스리프트모델, 로체 디젤모델, 그리고 카렌스 후속모델인 UN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은 오는 16일부터 라인에 투입돼 3월초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달 중순 경 투입될 예정인 오피러스 페이스리프트모델은 그동안 소비자 불만이 제기돼 왔던 리어램프와 센터페시아가 한층 고급스럽게 바뀌고 일부 고급 사양들이 추가된다. 이어 기아차는 3월 중 로체 디젤모델을 전
-
2006.02.01 18:06
올해 국내에서 출시되는 신차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을 신차는 GM대우차가 지난 1월 출시한 토스카와 오는 5월 출시될 첫 SUV S3X가 꼽혔다. 데일리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인 오토데일리가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한달동안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가장 주목받을 신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참가자 863명 가운데 GM대우차가 지난 1월 18일 출시한 중형신차 토스카가 228표를 얻어 '올해 가장 주목받을 신차'로 선정됐다. 이어 GM대우차가 오는 5월 초 출시할 럭셔리 SUV S3X가 198표로 토스카 다음으로 주
-
2006.01.24 09:11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예정인 카렌스 후속모델 'UN'의 성능테스트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자동차 전문 인터넷 매체인 채널4는 뉴 제너레이션 카렌스가 신형 엑센트(베르나)와 플랫폼을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또, 카렌스가 유럽지역에서는 올가을 경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1/24/43d5705e8647d.jpg|31524|jpg|카렌스1.jpg#2006/01/24/43d5706a3345e.jpg|33126|jpg|카렌스2.jpg#2006/01
-
2006.01.10 14:58
음식을 비롯해, 소설, 음악 등 각종 문화전반에 퓨전 바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매년 1월에 개최돼 한해 자동차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90회를 맞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지난해에 이어 퓨전, 즉 ‘크로스오버(crossover vehicle)’차량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차량은 장르가 다른 차들의 특징을 묶어서 새롭게 만들어낸 다기능
-
2006.01.10 11:19
본지는 지난 9일자에 자동차 램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살펴봤다.일반 운전자들이 램프 전구가 나갔을 때 정비업체를 찾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자동차에 맞는 전구가 어떤 것인지 알지도 못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는 램프의 규격 및 적용차량에 대해 알아보자.램프규격은 크게 유럽타입과 북미타입으로 나뉜다.◆ 유럽타입- H1 필라멘트가 1개이며 길쭉한 형태. 적용 차종 : 소나타-II, 티뷰론, 누비라, 레간자, 아반테 XD, 에스페로, 신형 포텐샤, 체어맨, 슈마- H3 필라멘트가 1개이며, 짧은 형태의 전구로써 일반
-
2006.01.03 14:22
르노삼성자동와 현대자동차 등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에 차량구입을 계약하고도 차량부족으로 올해 출고를 하는 고객들에게 특소세 환원에 따른 인상분 절반가량을 지원해 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구입계약을 체결하고도 차량부족으로 인도를 받지 못한 경우, 아반떼XD는 10만원, 쏘나타는 15만원, 그랜저는 30만원, 싼타페는 10만원씩 각각 보전해 주기로 했다. 이에더해 현대차는 이달에 차량을 구입할 경우, 클릭, 베르나 각각 10만원씩, 아반데XD 50만원, 테라칸 30만원, 투싼 30만원, 트라제와 라비타 각각 30만원, 스타렉스
-
2006.01.03 10:11
올 3월경에 출시될 기아자동차의 카렌스 후속모델 'UN'의 실내사진이 최근 공개됐다.UN에는 140마력급 신형 LPI엔진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1/03/43b9cf1704e30.jpg|47472|jpg|뉴 카렌스 실내.jpg#2006/01/03/43b9cf2ee57f8.jpg|45397|jpg|뉴 카렌스.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05.12.29 14:53
내년에 돌풍을 일으킬 신차는 어떤 차종일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이 총 40여개 이상 신모델을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내년에 아반떼 후속 HD와 다이너스티 후속 BH, 라비타 후속 FC-NG, 트라제 후속 PO, 테라칸 후속 EN, 쏘나타 디젤 등이 계획돼 있다. 이가운데 라비타 후속모델과 트라제후속 모델은 아직 출시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로체디젤과 카렌스 후속모델인 UN,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 GM대우차는 토스카와 S3X, 토스카.라세티 디젤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쌍용차는
-
2005.12.15 13:03
오늘은 어떤 점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오늘은 자동차 분류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사실 자동차 분류를 통해서 그 자동차의 성능이나 특성을 알 수 있는데 의외로 분류 단위가 주는 의미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는 차의 분류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자동차의 특성이 분류에 나타나고 있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보통 SUV니 RV니 하고 차를 분류할 때 이런 명칭들을 사용하는데요. 우리가 차의 외관을 통해서는 차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
2005.12.10 17:52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무려 7개의 신모델을 쏟아낼 계획이다.현대차는 우선 내년 4월에 기아중형 로체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신형 아반떼XD HD(프로젝트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시기에 단종된 갤로퍼 후속모델인 뉴 갤로퍼(프로젝트명 TN)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 내년 6월에는 라비타 후속모델인 FC-NG를 6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 하반기에도 3-4개의 신모델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미니밴 트라제XG 후속모델인 PO를, 비슷한 시기에 테라칸 후속모델인 EN을 각가 출시할 예정이다.
-
2005.11.24 09:11
2006년을 한달 남짓 남겨놓고 내년에 나올 신차들의 스파이 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같은 스파이샷은 네티즌에게 공개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기아 카렌스 후속 매그너스 후속 현대 EN 아반떼 후속 렉서스 LS460 볼보 C30 아우디 A5쿠페 아우디 TT 닷지 니트로 스즈키크로스 오버 포드 에지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1/24/4385053970504.jpg|31524|jpg|kia-carens-01.jpg#2005/11/2
-
2005.11.07 00:06
카렌스 후속 "UN"
-
2005.11.06 23:58
기아자동차가 내년 3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중인 카렌스 후속모델 UN(프로젝트명)이 혹서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찍혔다. UN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영업용모델에 탑재돼 인기를 끌고 있는 2.0LPi엔진과 2.0CRDi엔진이 탑재되며 LPi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현재의 123마력보다 훨씬 높은 140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7인승으로 차체는 기존 카렌스보다 약간 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1/06/436e19f4186b5.jpg|51384
-
2005.11.04 09:21
LPG 소비자가격이 이달에 이어 내달까지도 계속 인상될 전망이어서 모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는 LPG차량 판매가 다시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 LPG수입업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대부분의 LPG를 공급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최근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t당 535달러, 부탄은 55달러가 인상돼 이달 공급가격을 평균 30달러 인상한다고 통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12월 국내 LPG 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35원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재 달러당 1천43원인 환율이 계속 인상될 경우, 내달 LPG소비자
-
2005.11.01 18:23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차시장에 무이자할부판매가 등장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11월 판매조건을 내걸면서 일부 차종에 대해 24개월 무이자할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쎄라토 디젤차를 구입할 경우, 무이자할부 24개월에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쎄라토 가솔린 모델도 무이자 24개월 또는 84만원을 깎아준다. 또, 모닝은 20만원, 고급대형차인 오피러스는 30만원, 카니발은 100만원(사업자는 20만원 추가), 카렌스는 10만원, 엑스트렉은 30만원, 쏘렌토는 50만원을 각각 깎아준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모닝과 프라이드, 쎄라토
-
2005.11.01 17:09
LPG차량이 고유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국제유가 폭등으로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1천600원과 1천200원대를 훌쩍 넘어서면서 상대적으로 유지비용이 저렴한 LPG차량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유일한 LPG차량인 카렌스는 지난 10월 판매량이 1천917대로 금년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렌스는 지난 상반기까지 월평균 판매량이 700대 수준에 그쳤으나 제2차 유가조정으로 LPG가격이 하락한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 7월에 1천381대, 8월에 964대, 그리고 10월에는 1천917대로 2천대 수준에 육박했